간만에 시간이 좀 나서
쿨러하나 사서 (참고로 제CPU는 라이젠5 1600)
흔히들 한다는 라이젠 오버클럭을 해보았습니다.
간만에 공부좀 하고..
메모리는 일단 삼성 PC19200 8GB X 2 (c다이)
이거저것 테스트 해보다가 흔히들 말하는 메모리 설정보다는
Latency~ Cycle time (2666,16,16,16,16.36 )
막상 해보니 너무 다운이 심해서,
2800에 18,18,18,35,60 + ProcODT 53.3 ohm + Command rate 2T 로 설정.

메모리 테스트가 드디어 안정화 통과 되었습니다..
거기에 + 흔히들 말하는 국민오버 3.7 까지 전압 1.25주고 성공.. =_=v
안정화까지 쉽게 진입했습니다..
다만 사람이 참 간사한게..
이것만 돼도 어디냐 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_-;;
온도도 거슬리고...
어차피 기본쿨러는 한계가 있으니 쿨러하나 사서
더 도전해보잔 마음이 무럭무럭.. ㅡ.ㅡ;;
결국 사제쿨러 하나 (공랭) 사고..

쿨러가 오자마자 더 많이 올려보는 시험에 착수..
먼저 올리기 전에 안정화 된 라이젠1600 3.7에 전압 1.25v 파스 테스트..

이제 3.9에 도전..
전압 1.3v 에 도전.. 일단 부팅은 성공.. 프라임 먹이자마자 바로 다운.. ㅡ.ㅡ;;
(그럼 그렇지.. 내 뽑기 운이 어디가겠냐.. 수율따위.. 쳇..)
그후로.. 다시 부팅안되서.. CMOS 클리어 후.. (ㅠㅠ)
3800에. 1.275v 도전..
부팅도 성공되고.. 성공하나 싶었는데...
프라임95로 안정화 중 10분을 못넘기고 사망.. ㅡ.ㅡ;;
결국 3800에 1.3v 에 안정화 성공! (물론 밤에 링스 더 돌려봐야겠지만.. 일단은 프라임만으로는..)

온도도 생각보단 그냥저냥 나오고 있고... (그나저나 생각보다 사제쿨러 그닥 효과별로인듯?)
어느정도 안정화 통과 후..
얼만큼 점수가 올랐나 파스 실행..

... -_-;;
왜 한거냐.. 아니 도대체 뭘한거야... -_-;;
저거 올릴려고 쿨러사고 이 생난리를 몇십시간 들여서 했다고? -_-;;;;
에라이..
뭐 3.9 될거 같지도 않고.. 이거보고 의욕도 없어지고.. -_-;;
이상 할일 드럽게 없어서 해본 오버클럭 후기였슴다..
p.s 걍 게임하실분들은 인텔가세요.. ㅡ.ㅡ;;
파스야 어차피 숫자놀이고.. 실상 고해상도에서 주사율 높은겜 할땐 라이젠 많이 느립니다..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라이젠 2세대 피나클 릿지부터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다만 그만큼 인텔도 좋아졌다는게 문제지만요 ㅋ 1세대는 비추합니다용.
툭히 게임일수록 다코어사용보단 클럭빨이라
잉텔이 낫습니다
부품은 오오오래, 잘 아껴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1700 + 1080 으로 쓰는중인데, 게임에서 문제를 느끼지는 못하겠네요(둔감한건 아니라고 생각중이긴 한데..), 궁금한게 메모리만 오버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는데, 메모리만 해도 체감이 큰가요 ? 노 오버도 쓰는데 문제는 못 느끼지만, 메모리는 필수 오버라는 말이 많긴 하던데..
라이젠 기쿨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아마 구리까지 썼을거예요.
기본스펙 한계가 좀 있죠. 특히 램 레이턴시가 aida64로 확인해보시면 90가까이 나오실겁니다.
램오버는 레이턴시 체크하면서 최소화되는 부분으로 맞춰주시는게 좋아요.
읽기 쓰기 캐시 속도 확인해주고 (오버하기 전보다 느려지면 잘못 오버) 레이턴시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가장 잘 나오는 값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도 2세대부턴 좋아졌다던데 확실히 1세대라서 한계가 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