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비행기.
모로코
#마라케시 🚃5시간 #와르자자트 🚃8시간반 #메르주가 🚃9시간 #페즈 🚃4시간반 #쉐프샤우엔 🚃3시간 #탕헤르 ⛴45분
스페인 > #타리파 🚃3시간 #세비야 🚃7시간 20분 #마드리드
요즘 태연이랑 수지가 가서 핫해지고있는 모로코에요!
인스타에서 와르자자트(아이벤하두오) 사진이랑 사하라사막이랑 파란도시랑
미로같은 알라딘이 나올것만 같은 모래로 지어진 건물
골목사이가 가보고 싶었어요
급하게 알아보고 1주일 만에 떠났죠!
* 모로코는 직항이 없어요!
스페인>포루투갈 가는 길에 밑에 배타고 들리는 경우가 많고
비행기로 이동하는데, 파리에서 가는것은 저렴하면 케리어값빼고 5만원정도!
사하라 사막을 가려면
페즈나 " 주요도시 마라케쉬"를 들려야 거기서 버스를 타고갈수있어요
마라케쉬에서 사하라사막가는 메르주가는 아침버스로 12시간...
페즈에서는 9시간 야간버스 엉덩이 .... 물 안마셔요
딱 1루 한대이고 인터넷예매가 안돼어서 미리 표를 사두어야 다음 일정에
지장이없져!
****************여기 모로코는 이슬람문화권이여서
여자 혼자다니면 삐끼!이런 애들이 말을 많이 걸어요 특히 아시안들이
많이 없고, 한국인 보다는 중국,일본인이 그래도 있는편
저는 동행을 찾아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지만,
공항에서는 혼자 나가야해서 택시는 겁이나서 , 버스를 타고 중심가로 갔어요
대체적으로 물가는 많이 저렴합니다.
1인 방은 에어컨있고 괜찮은 방이 3만원정도
진짜 여관방은 1만원
호스텔같은 곳은 13000원 조식포함 깨끗
택시비도 10~15분 타고 2000원아래
일반식 2500원정도 인데 여행객가는 좀 고급진곳은 8000원
***********여기는 술이 없는데,
같이 만난 동행이 술을 좋아라해서 맥주 작은거 한병4_5000원 해요
까르푸 큰데 가면 외국인만 살수있는 주류코너도 있구요
"마라케쉬 " 수도는 아니지만 제2의 도시

길 걸어가면 와서 가르쳐주겟다고 하고는 돈달라고 한데요
남자들은 돈 안주면 맞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 저도 호스텔 구글지도 보고 거의 다 찾아가서 커브만 돌면되는데
삐기가 찾아주겠다면서 따라오더니 돈달라하더라구요
30발자국도 안걸어서 자기도 민망했는지 갔어요 다행히

150원짜리 아이스크림


마라케쉬는 루프탑! 건물들이 낮고 해질즘은 루프탑이 잘 되어있어요
분위기 있게 커피는 2000원아래

마라케쉬 야시장 광장인데 구석골목은 무서워요!
광장이 큰데 중앙에 음식포차같이 많아요!

400원 갈아만든 오렌지쥬스



마라케쉬 궁전! 사진찍기도 좋고
정원도 잘 꾸며져 있답니다
1박2일이면 충분해요
"아이벤하두오 "
마라케쉬에서 > 메르주가 사막 가는 중간에 도시에요
12시간 타는것도 힘들고 , 저는 여기가 가보고 싶어서 5시간 타고 1박하기로했져
모래로 지어진 성 같은 느낌이에요!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게 좋아요!





유럽과는 다른 느낌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요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
메르주가에서 숙소를 잡고 , 여기 사진 밑에 보면 수영장 뒤에 사막 보이나요 ?
숙소에 짐을 두고 간단하게 짐 꾸려서 낙타를 타고 저기 사막으로 40분 정도
타고 사막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에요
여기는 한국인들 많이가는 "알리네 " 에요
모하네 알리네 핫산네 3곳이 많이 알려졌는데
모하네...는 싸요
진정, 모로코 전통가옥체험이에요
날씨도 더운데 흙으로 되어있는 집 안에 창문은 진짜 작고 ,
선풍이고 없고 ..........1인 베드가 끝..
화장실도 위에는 벽이 뚫려있어서 냄새랑 파리가 거짓말안하고 100마리임
자고싶은데 찜질방 에서 자는것 같아 더워서 못자겠는데
얼굴이랑 팔다링 똥파리들 들러붙어서 한숨도 못자고 땀흘림 누워있었음..
그리고는 다음날 모하네 사막투어를 떠나는데 차라리 사막이 좋앗어여
똥파리가 없고 안더워서
알리네는 한국인이 대부분 여기서 다 만나요!
숙소도 리조트처럼 아주 크고 수영장도 있고 바로 앞에 사막도 보여요
식사도 완전 잘 나오고 에어컨도 있고 똥파리가 몇마리 없어서 낙원이에여
특히 사하라는 낮에는 너무 더워서 못 들어가기때문에
하나뿐인 카페겸음식점에서 수영을하고 시간을 보내거나
수영을 하거나 오후쯤 투어를 가요
사막베이스캠프도 이쁘게 꾸며놧다더라구요
핫산네는 숙소는 모르겠는데
베이스캠프가 화장실이 있는 장점
낮에는 수영장에서 , 사막을 안간 밤에는 수영장에 누워서 음악들으면서 별보고
진짜 너무 좋았어요


알리네집 앞 ㅅ사삼사마막

모로코 전통음식 따진이에요
여기 음식 맛잇어요 향신료가 많이 강하지도 않고
저는 오히려 태국 팟타이 말고는 잘 못먹는데
훨씬 맛있어요! 약간 닭도리탕 같은 느낌!
북ㅇ

스카프랑 옷은 숙소에서 돈 주고 빌릴수있는데 꼭 빌리세요
모랫바람이 너무 심해서 옷에 묻으면 털기가 힘들어요
저는 스카프 밤에 별보러갈때는 꽁꽁 두르고 다녔답니다

진짜 그냥 배경화면이에요
완전고요하고 드넓은 모래사막보면 그래픽같아요


ㅂ
저기 밑에 검정돌맹이 같은건 낙타 똥
얘들이 길가면서 어마어마하게 우수수 똥을 싸요
이 똥들이 gps 마냥 중간에 혼자있어도 저 똥보고
찾아 나올수 있을 것 같아여


ㅂ






별 진짜 안나온거야 ㅠㅠ
사막 도착하면 사진찍고 샌드보드타고
저녁 차려주면 먹고 , 캠프안에서 전통음악 들려주고
별보러 가요
이날 비도 살짝 내리더라구요 ㅡ 사막에 비내려서 깜놀
바람도 너무 불어서 어쩌나 했는데 새벽2시쯤 나가니깐
별이 정말 많았어요!
누울수 있게 자리를 깔아주고 누워서 노래들으면서
별똥별도 7개나 보고 너무 좋았어여

사하라는 일정때문에 2박2일 일정이었는데,
버스 매진되어서 하루 더 머물렀는데 너무 좋았어요
알리네 짚 투어 신청해서 사막에 오아시스랑 강,
사막여우 , 유목민 집가서 민트티 마시기 , 노을찍는 포인트가기
아주기가막히게 알리네 사진을 잘 찍어줘요
그래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이유도 있어여



ㅜㄱ

사막 떠나기 1시간 전 너무 아쉬워서 혼자
사막까지 가서 앉아있다 옆에 야자수 나무들 심어둔곳이 있더라구요
아무도 없고 너무 좋았어여

메르주가 > 페즈 9시간
페즈는 미로같은 골목과 가죽염색 공장으로 유명한 도시인데
그만큼 삐끼들이 많아요
지나다니면 곤니찌와 니하오
하는데 이런게 캣 콜링이라더라구요
미로같은 골목은 정말 알라딘에 나오는 그런, 골목
쥬만지에 나온 그런 골목이에요
황토색 건물들이 있는 골목 사이에 색감이쁜 카펫이 널려있는

구글 지도가 되기는 하지만 너무 골목이 많아서 찾기 힘들어요
염색공장은 따로 입구가 있는게 아니라
건물을 통해 입장료를 내고 발코니나 옥상가서 본답니다
동물 가축이런냄새가 심해서 민트를 코에 넣어라 해요




쉐프샤우엔 파란도시 수지간곳
작은 마을이에요 도시가 파랗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면 구글지도에 포토포인트도 잇어요
치안도 안전한 편이구요
모로코는 특히 여자분들 쪽으로 카메라가 가면 뭐라해요
이분들은 사진에 찍히면 영혼이 날아간다 생각한데여
조심해야해요
여긴 사진 찍는도시






쉐프샤우엔에서 타리파로 가서 저는 스페인으로 배타고 50분만에
넘어왔어요
진짜 이동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 체력적으로나 나이가 들수록
도전정신이 들기 힘들것 같아요
스페인을 간다면 들려보세요
혼자서 온 여자 분도 있지만, 다들 남자분들도
동행을 구하기때문에 혼자여행은 비추해요
아 ! 댓글에 모로코 사건을 이제야 확인했어요!
다녀온 후에 그런일이 있었다니 ㅠㅠ
안전해지고 나서 기회가 된다면 여러명이서 같이가여!
내 얼굴 보인다는데 ㅠㅠ 저 사진들 어차피 내 지인들은
인스타 올라간거라 가려도 알사람들은 알거고
가린다고 가린건데 ㅠㅠ 내 얼굴 보인다고 댓 그만조뮤ㅠ
계속 수정하는데도 얼만큼 해야하는지
캣콜링!!!!!!!!1
유튜버 영상 보면 거긴 영상뒤에 남자들이 캣콜링이랑많이 찍히더라
아마 그게 영상을 찍고 있어서 더 얼굴을 내비추고 혼자여서 그랬던것 같아
난, 혼자 마라케쉬광장 구경하고 있는 동안은
숙소앞쪽에서 길 안내해준다는 삐끼 한번 보고
그외에는 그냥 워낙 이야기를 듣고 와서 눈 안마주치려고 다른곳구경하는척하고
안들리는척 못알아듣는 척 했어, 그러면 더 막 불러 옆에있는 얘들도
그러다 전에 후기 글 본게 생각나서 니하오
하면 코리안! 하고 인사해주고 지나가니 옆에 잇던 얘들도 더이상
니하오 안하고 아 코리안! 떙큐 이러고 그냥 조용히 그 골목 상점들이 캣콜링안해
어떤사람은 코리아 하니깐 한국말하더라구 자기 한국에서 일하다왔다고
여행잘하라하고~
___ 페즈라는 골목이 좁은 상점들 상인들이 많이 들 캣콜링식으로해
상점에서 유심칩 사는데도 잘 상점 아쩌씨가
너무 친절하게 내 폰이 잘안돼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물어보고
해주길래 속으로 이거 돈 더달라하거나 호갱되는거아닌가했느데
아니더라구
내가 본 이슬람권 후기는
여자분이 혼자 모로코갔는데, 캣콜링을
무시하거나 오히려 부정적으로 대답하면 더 얘들이 막 뭐라한데옆에있는얘들이
그러다 니하오, 콘니찌와 했을때 코리안~하고 모로코인사로 대답해주니깐
주변 같이 있는 사람들도 아 ~ 코리안~하고 인사해주고
오히려 주변 모로코인들도 누군가가 덤탱이 식으로 하려하니
그러지 말라는 식으로 해줫더라고하더라
그리고는 외국인 동행이 너는 왜 캣콜링에 대답해주냐
호의적으로 하냐, 무시해라 했다가
그 여자분이 그럼 보라고 떨어져서 혼자 앞서서
무시하면서 걸어가니 캣콜링 심하게하고 여튼 상황이 더 안좋다더라구
---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도 서양인들 보면 무조건 하이 이렇게 하듯
얘들은 동양인들 보면 니하오 콘니찌와 하는거다 하는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동양인, 여성 여권 낮게봐서 저러는거다고 하기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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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샤우엔, 아이벤하두오 와르자자트,는 캣콜링 거의없었고
마라케쉬 쪼금 있는 편! 상점들
그리고 페즈가 조금 심한 펴이야
혼자다니지 말고 , 남자일행 2명이상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
핫산네 개ㅐ 좋아 진짜 난 또갈꺼야
모로코 여행갈건데 ㅎㅎ헷
이뿌긴하데무서븐곳..
내꿈의여행지..
가보고싶긴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사하라 내 인생 여행진데 마라케쉬는 최악이었어 ㄹㅇ 원숭이 목에 사슬해놓고 사진찍어서 돈벌라고 야시장양애취들이랑 싸울뻔 호텔직원도 사귀자하고ㅡㅡ
가고싶은데 무서운나라다 ㅠㅠ 밤하믈 넘예뻐
글 잘읽었어♥ 완전 가보고싶다ㅜㅜ
학 좋다.......!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