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식수술 적합 검사받으시면서도 폐 시티상 보였었고 10년전 내과 초음파에서도 보였던.. 약 3미리의 왼쪽 폐 아래 하얀 점이 마음을 무겁게하네요.. 이식 수술 검사시에 이 하얀 점이 몇년동안 사이즈 변화가 없었다고 양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 모르니 추적관찰 해야한다고 하셨고 그렇게 이식수술을 진행했었습니다. 이식 수술 후 6월 중순 폐 시티에서도 사이즈 변화 없었구요. 그런데 6개월 뒤인 현재 찍은 시티에서 이 하얀점이 조금 더 선명해졌다고 하네요.... 사이즈 변화는 없는데 더 뚜렷해졌다고 표현을 하셨어요.. 두달 뒤 시티찍기로 했구요......
암인지 아닌지 너무 작아서 알수가 없고 시티로 추적관찰하면서 사이즈 변화가 있을시에는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위치가 아주 어려운 곳이라 조직검사도 수술처럼 해야한다고 하네요..
시티 판독지를 보니 이를 흉선종?이라고 하는거같아요...
이식수술이란 큰 수술을 잘 마치고 잘 회복하고 참 잘지내고 있었는데 또 하나의 산이 기다리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참 무겁네요..
첫댓글저는 간이식을 한사람은 아니구요. 신랑이 간이식을 해야해서 1차기증자검사를 했었는데...(신랑은 위급해져서 뇌사자간이식 받았슴) 신장과 흉선에 종양이 있다고해서 신장부분제술했구요. 흉선의 종양은 지켜보자고했었어요. 흉선에 종양의 모양이 약간 의심스럽다고하셨어요. 흉선의 종양은 급속히 크지는 것이 아니므로 1년에 한번씩 ct찍어서 크기,모양의 변화를 관찰했는데요. 지금 관찰한지 3년정도 지났는데... 결론은 양성인 것 같다(크기, 모양의 변화가 없어서...) 그렇지만 관찰은 해야하므로 2년에 1회씩 ct찍어서 관찰하기로 했어요. 먼저 걱정하시지먀시고 조금 지켜보심이 어떨까요.
첫댓글 저는 간이식을 한사람은 아니구요.
신랑이 간이식을 해야해서 1차기증자검사를 했었는데...(신랑은 위급해져서 뇌사자간이식 받았슴)
신장과 흉선에 종양이 있다고해서
신장부분제술했구요.
흉선의 종양은 지켜보자고했었어요. 흉선에 종양의 모양이 약간 의심스럽다고하셨어요. 흉선의 종양은 급속히 크지는 것이 아니므로 1년에 한번씩 ct찍어서 크기,모양의 변화를 관찰했는데요.
지금 관찰한지 3년정도 지났는데...
결론은 양성인 것 같다(크기, 모양의 변화가 없어서...)
그렇지만 관찰은 해야하므로 2년에 1회씩 ct찍어서 관찰하기로 했어요.
먼저 걱정하시지먀시고 조금 지켜보심이 어떨까요.
아 그렇군요ㅠㅠ 네 저희도 잘 지켜봐야겠어요.. 그래도 빨리 발견했음에 감사해야겠죠ㅜ 답댓글 감사드려요 많이 위안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