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취미(메이플나무공방) 24-7, 생일 떡 나눔
문은영 씨는 어머니 댁 가는 길에 공방에 잠깐 들렀다.
백지혜 선생님에게 생일 떡 나누면서 스툴을 찾기로 했다.
비 오는 날 작업했기에 락카가 다 마르질 않아 맡겨 두었던 것을 오늘 가져오기로 한 것이다.
“선생님, 이거 받아요. 떡 먹어요.”
“문은영 씨, 안녕하세요? 이게 뭐예요?”
“떡! 내 생일! 떡, 선생님 먹어요.”
“떡 주려고 일부러 오신 거예요?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원장님과 선생님, 두 분이 드시도록 맞춘 생일 떡을 챙겨드렸다.
인사하고 나오는 길에 스툴도 찾았다.
완성한 두 번째 스툴은 은영 씨 집에 두고 쓰기로 했다.
의자 하나가 망가졌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향
어머니 댁 가는 길에 공방에 들러 생일 떡 전하고 작업해 둔 스툴 찾고….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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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사하네요. 어머니 댁 가는 길에 잠깐 들러 떡 나누고 안부 전하며 지내니 좋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