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초보팁
태국 처음 가보려고 준비하는 초보들이 그냥 부담없이 한번 읽고 참고하면 도움되는 간단한 내용임
비자 :
무비자로 90 일 여행가능
시간있는분들은 장기여행하면서 다양한 지역을 가보는걸 추천하고 국경넘어서 갈수있는 대표적인곳이 캄보디아, 라오스임. 캄보디아추천
항공편 :
요즘 저가항공편이 증가해서 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갈수있음
평균적인 가격이 20~30 만원대가 가장많고 성수기때는 그이상임 .
(좌석좁음 ,짐무게제한 빡빡함 , 기체가 작아서 기상악화시 검나흔들림 , 식사는 간단하게나오거나 사먹어야함 )
국적기는 40 만원이상 생각해야하고 직항인지 꼭 확인해야함
비즈니스는 90~120 만원대가 가장 많음
학생이나 자유롭게 시간낼 수 있는 사람이면 항공사별 얼리버드 특가이용시 저렴하게 항공권 구매가능 (국내 저가항공 특가행사시 매번 홈피다운 성공한적이없음 . 그나마 에어아시아가 현실적으로 가능함 )
비수기때 여행사 땡처리 항공권도 있음
여행일정시작 :
저가항공 대부분이 저녁출발 현지 밤늦은시간 도착이 많음 (3박5일이 일반적 ) (에어아시아는 아침출발 오후도착도있음)
그래서 처음 1 박은 늦게 도착해서 잠만자고 다음날 이동할테니 비싼호텔 예약하지말고 저렴한곳으로 하루보내는걸 추천 (3~4 만원대추천 )
공항근처호텔 비추임 . 다음날 오전 시내로 이동시 겁나 차막히고 공항철도로 이동시에도 짐 때문에 짜증남 . 그냥 도착해서 바로 택시타고 시내로 이동 추천
호텔 :
관광업의 비중이 높아서 호텔이 엄청나게 많음. 그래서 경쟁이 붙었는지 싸고 좋은곳이 널렸음
대략 가격이 3 성급이 4~8 만원대 , 4 성급이 9 만원대 이상 5 성급은 그이상
국내호텔과 비교하면 가격은 절반수준도 안되고 시설과 서비스는 더좋음 .
비수기때는 특가도많고 이벤트도 많으니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
진짜 시설 개쩌는 고오급 5 성급호텔이 1 박에 20 만원대에 갈수있음 . 애인이나 와이프랑 가서 권태기극복가능ㅋ
(제 친구놈은 와이프랑 태국 5 성급호텔가서 둘째생겼음 태명은 뱀뱀ㅋㅋ)
핸드폰 :
요즘 놀러가는데 특별한경우를 제외하고 로밍은 비싸서 잘안해가는걸로 알고있음.
국내에서 현지유심 구매해서 가는 방법이있고, 현지공항에서 여행자유심 구매하거나 현지유심 구매하는 방법이있음 (현지구매시 여권필요)
환전 :
달러환전해가서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하는게 이득이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소액은 별차이도안나서 이런 귀찮은짓 할필요없음 .
제일 편한 방법은 주거래은행에서 인터넷환전해서 공항점에서 찾아가는거임 (위비환전추천 ) 장기여행자는 우리 exk 카드 신청해서가는 방법도있음.
담배 :
전자담배가 태국에서는 불법임 . 액상전자담배 뿐만아니라 아이코스, 릴, 글로도 마찬가지임 . 피다걸리면 엄청난일 (인터넷검색 해보시길 )을 당할수있으니 절대 가져가지말 것
담배꽁초 버리다 걸리면 벌금 (외국인 많은 관광지나 거리에 현지경찰 숨어있다가 꽁초버리면 튀어나와 벌금 딜함 )
마사지 :
마사지샵도 엄청많고 가격대도 다양하고 ..
평균적으로 시간당 7 천원 ~1 만원수준이 가장많음 .
중상급이상시설 아로마마사지는 4~5 만원대 이상이고 여자들이 정말 좋아하니 미리예약하고 가는걸 추천
전 여행첫날 오전 발스크럽 +발마사지로 애기발 만들고 여행시작함 .
허리나 다리쪽이 불편해서 전신마사지가 부담스러운분들은 발마사지나 헤드&숄더같은 부분마사지도 좋음
타이마사지는 2 시간짜리 코스추천
음식 :
내가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태국음식 때문임 . 몇줄로 적기에는 너무 방대함
야시장이 매력적임(실외라 더위에 약한분들에게는 비추천)
해산물요리는 국내보다는 당연 저렴하지만 이것저것 먹다보면 엄청 싼편은 아님
더운나라라서 과일천국임 . 죽을때까지 먹고오길바람
커피생산국가라 커피맛이 일품임
우리나라 한식체험같은 쿠킹스쿨이란 여행상품이있는데 같이 시장가서 재료도 준비하고 알려준데로 직접조리 해보고 식사도하는 약 반나절코스가 있는데 은근 꿀잼임
한국인추천메뉴- 팟타이(볶음쌀국수), 카오팟(볶음밥,다양한종류), 꾸에이띠어우(쌀국수), 쏨땀(파파야셀러드), 수키or찜쭘(샤브샤브),
어쑤언(태국식굴전), 팟풍화이뎅(공심채볶음), 뿌팟퐁커리(커리게볶음), 커무양(돼지목살구이), 텃만꿍(간새우살튀김), 마싸만커리(커리의한종류), 레드,그린커리, 카우만까이(닭고기덮밥), 까이텃(닭날개튀김)
팟카파오무쌉(돼지고기바질볶음), 무삥(돼지고기꼬치) 등등
관광 :
우리나라보다 대중교통이 많이 열악함 . 교통이 편리한곳은 직접찾아가고 초보들이 찾아가기 힘든곳이나 시외각은 그냥 당일투어나 반일투어 신청해서 가보는 것을 추천. (어린분들이야 어렵게 찾아가서 보고오는것도 재미일수있으나, 저같은 아재나 직장인들은 그냥 편한 방법을 찾으시길 ㅋㅋ)
더운나라라 일정을 잡을 때 야외코스로 너무 빡빡하게 잡으면 더위에 금방 지쳐버림. 특히 부모님과 동행시 조심해야함.
그나마 온도가 낮은 오전에 야외코스 다니고 더운 오후에는 시원한 쇼핑몰이나 맛집 추천
특히 와이프나 여친이랑 가실분들은 관광보다는 휴양목적으로 가는게 좋음.
날이더워서 야외일정 빡빡하게 잡으면 서로 짜증만남.,.ㅋㅋ
쇼핑 :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이것저것 다 사오고 싶으나 막상 사와보면 허접해 보이는게많음.
추천목록-두리안칩, 각종요리소스(커리,팟타이,똠양등), 코코넛밀크분말, 피시소스, 벤또(생선포), 호랑이연고, 나라야제품들, 커피(커피생산국가라 강추), 와코루속옷, 말린과일,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망고비누
주의할점 :
왕족 모욕금지 (뻘짓하다 잡혀가거나 다구리당함 )
전자담배금지 ,담배꽁초조심
위스키 짭이많아서 그냥 현지브랜드 저렴한 위스키 추천
태국은 음료를 기본적으로 굉장히 달게 먹는편임 커피도 마찬가지라 달게먹기 싫은 사람은 반드시 미리 시럽이나 설탕 빼달라고 말해야함
시내버스 체험하고 싶다고 못모르고 탔다가 차막혀서 멘붕옴
한국인조심 (이상한사람들 존나많음 )
변태마사지 겁나많음 특히 관광지주변 호객행위하는데는 가지마시길
팁문화가있으니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챙겨주길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휴양목적으로 가는 나라중에는 태국이 최고인거 같음.
방콕말고도 매력적인 도시들과 해변도 많으니 검색해보시길
태국에 중독되면 다른나라 못다니겠음~ㅋㅋ 특히 음식
그냥 좋은호텔에서 자고 먹고 수영하고 운동하고... 나와서 마사지받고 좋은데서 밥먹고
술먹고 쇼핑하고...해변가면 조용한데서 바다소리들으면서 누워있다 수영좀하고 맥주마시고
밤에 해산물요리 죽도록먹고..그냥 이게다임..ㅋㅋ 근데행복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툭툭을 싸게 타셨어요? 대박
ㄷㅅㅂㄱ
태국 또 가고싶다 ㅎㅎㄹ
저도 휴양지 좋아하는 편인데 필리핀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 보라카이였네요. 쇼핑몰도 1개라서 간단하게 돌아다니기 좋고 음식 맛있고 밤에는 시원한 맥주 마시고 그 자체로 행복
일단 댓글
먹긴 먹는데 내 엄지보다 큰 바퀴벌레가 막 음식주변에 날라다니는거 보고 식겁
길바닥도 바퀴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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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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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잘 피고 다녓는데
불법이긴해요 왜 인지는 현지인도 대답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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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똠양꿍 너무 맛남..
태국에서 극장가면 영화 시작 전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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