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X 수컷 성묘입니다. 털이 미용하다가 자란게 느껴졌고, 츄르를 줬을때 잘 받아먹으며 화장실 사용도 곧잘 했던 것을 보면 확실히 사람 손에 길러졌던 아이같습니다!
육안으로 보았을때 크게 몸에 이상은 없었고, 털 상태도 좋았으며 대변•소변에서 큰 이상도 없었습니다. 다만 잇몸이 안 좋은지 잇몸이 붉었습니다. (건 사료를 까드득까드득 먹었는데 이게 불편해서인지 원래 냥이의 습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성격은 다묘 가정보다는 외동 가정에 적합해보였습니다. 기존 집에 있는 냥이들을 보면 심기 불편한 티를 퐉 냈었어서 ㅎㅎ 중성화를 안한 영향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을 좋아했는데 발이나 꼬리같은 부위 터치하거나 할 때 예민하게 반응하긴했습니다. 집이 다른 고양이들이 있다보니 더 예민하게 군것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수다냥이의 기질이 있는것 같습니다! 먼저 말도 많이걸고 제가 말걸면 대답도 잘해줬어요. 보호하는 5일동안 사고 친거 없이 얌전하게 방에서 잘 있어줬어요. 위의 특징들은 제가 5일간 보호하면서 느꼈던거라 참고만 해주세요!
(임보하다가 입양 보내주고 싶었지만 개인 사정상 장기 임보가 불가능하고 시 보호소에서 품종묘는 안락사 안시킨다고해서 구조 후 연휴동안 보호하다가 보호소에 보냈습니다.. 하루빨리 가족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고 올라오자마자 홍보글 적어봐요! 다른 카페나 sns로 스크랩 및 지인들에게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으아아 진짜 동글동글하게 생겯다 수다냥이라니...너무 ㄱㅇㅇ 아가 좋은 눈아 만나서 행복만하걸아
얼른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다
수다냥이라니 사랑스러워라... 얼른 좋은 가족 만나길 빌잔아
꼭 좋은 가족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