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면에 매운 양념장을 풀어 빨간 육수가 되므로 이를 피냉면이라 부른단다.
매운 물냉면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북촌 손만두는 안국동에서 시작한 체인점인데 냉면 가격이 5천원 정도라 만두 3-4천원을
추가해서 먹는다.
맛은 유천칡냉면이나 해주냉면, 낙산냉면과 비슷하다.
어떤 분은 이런 밀면을 나이롱 냉면이라 부른다. 짝퉁 냉면이라 하는 분도 있다.
가난한 시절 저렴한 냉면의 추억이다.
첫댓글 그래도 맛 있습니다
부산 밀면이나 서울의 나이롱 냉면이나 서민들의 벗이죠. 냉면의 급을 나눌 필요도 없구요
아침부터 땡기네요.. 꿀꺽~ ^^;
면이 질기지만 않으면 OK인데...
첫댓글 그래도 맛 있습니다
부산 밀면이나 서울의 나이롱 냉면이나 서민들의 벗이죠. 냉면의 급을 나눌 필요도 없구요
아침부터 땡기네요.. 꿀꺽~ ^^;
면이 질기지만 않으면 OK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