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OH7BkFy-JU
-마르코스가 허와이로 도망가고 그 뒤 집권한 아키노 정권들은 부정부패를 줄여 국민들을 평안하게 하였는가?
-여러개의 섬들, 지방토호?들의 세력등을 제대로 컨트롤 하도록 중앙정부의 힘이 미쳤는가?
-두테르테 라는 사람을 뽑은 것이 우연인가?
-두테르테는 마르코스와 협력을 선택하고 신구권력의 연대? 가문의 연대?
(남쪽 민다나오다바오 + 북쪽 일리코스 세력의 만남-두테르테 딸의 부통령 발탁)
-과연 마르코스는 장기집권을 꿈꿀것인가?-6년단임제를 깰것이가?
-서구권이 관심있게 바라보는 이유는?
(미중세력 다툼 속 필리핀의 지리적 위치 그리고 남중국해)
-과거의 청산이 이루어졌는가?
(고문으로 사망하거나 옥고를 치른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졌는가?
마르코스 일가 에 대한 사법 처리가 이루어졌는가?
이러한 필리핀 현대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는가?
두테르테는 왜 마르코스의 유해를 본국으로 가져왔는가?)
-이번 대선에서 SNS선거에 마르코스 일가의 재산축적 히스토리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일본제국 야마시타 사령관의 금괴?)
-그들은 부를 감추지 않는다.
-이멜다의 인터뷰: 왜 그렇게 사치품을 하고 화려하게 나왔는가?
(가난한 국민들을 위해 '내가 별처럼 (그들의) 희망이 되어야 했다. 응?)
-다음번 대통령은 두테르테의 딸, 사라 두테르테가 나서나?
-앞으로 필리핀의 경제전망은?
첫댓글 여기는 가문정치...
필리핀이야 개도국이니 그럴 수 있는 일이고,
개도국들은 그러한 상태에서 스스로 벗어나긴 힘든 이유가 명백하니까 이해는 가는 일이지만
(어차피 위상 추락할 것도 없죠)
토호들을 밀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미국의 지원이 독이 되어 바나나공화국으로 종속돼버린 필리핀과 달리,
미국의 온갖 지원이 발전과 정확히 맞물려 수월하게 성장했고
G20 국가에 선진국 반열에 든 한국 같은 나라가 이 모양이라는 건 문제가 되죠
한때는 한국보다 잘 나갔던 필리핀보다 몇만배 발전했음에도 개도국 시절의 마인드를 극복하려는 의지 자체가 박약함을 보여준 셈
한국을 보고 배울 나라들에게 롤 모델을 못 주는 셈이군요
개도국들이야 다른 나라를 모델로 삼으면 그만이지만
험난한 국제 정세 속에서 수출경제와 파트너십으로 살아남아야 할 한국이 남들에게 내세울 만한 롤 모델로서의 역할을 못한다면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한국의 미래 생존을 위한 포석인, 남과 함께 할 껀덕지(?)가 줄어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근데 뭐 따지고 보면 미국도 가문 정치 가 있고 , 영국도 당연히 그런 게 있으니.. 더 중요한 건 사람인 듯. 부패한 대통령 자식을 또 뽑아줬다 이게 제일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