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샘으로 표현 해보자
기쁨의 샘은 어떻게 넘쳐 흐르는가?
사람은 어떻게 기뻐지는가?
샘이 넘쳐 흐르는 것을 기쁨이 넘치는 것으로 표현했을때 외부적인 요인을
샘을 찾기위한 땅파기로 표현 하면 적당할듯 하다.
땅을 파는것과 샘이 솟는것, 얼만큼 파야하는가에 대한 외부적인 조건과
솟는것에 대한 내부적인 조건 쌍방이 다 중요하다
그렇지만 본질적으로 더욱 중요한 것을 따지자면 그것은 아마도 샘자체가
솟는것이 중요하다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보통 땅을 파는것에만 관심이 있지 땅 자체가 물을 품는것에 대해선
고민하지 않는다. 그리고서는 열심히 땅만 판다.
그리고 내가 땅을 깊이 팔 수 없는 조건이라고 불평한다.
어느정도 파도 마찬가지다 물이 잠시 나오는듯 하지만 금새 말라버린다.
위보다 더 깊이 파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자고로 사막에서 모래 왠만큼
파봐야 물이 솟지 않는다. 판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그것 자체가 본질은 아니기 때문이다.
땅 자체가 조금만 파도 물이 넘치는 땅이 되어야 한다. 조금만 더 가면 마치
온천수와 같이 땅 안파도 물이 솟아나는 그런 땅이면 더 좋겠다.
사람들은 감사해야할 것 기뻐해야할 것의 기준을 자신도 모르게 아주 높게 설정해 놓는다.
어느만큼 파야 물이 나오는가에 대한 깊이를 아주 깊게 설정한다.
그래서 물이 솟을 일이 없다.
기뻐해야할 일이 없다.
감사해야할 일이없다.
삶이 메말라 간다...
건조 한 삶이 되어간다...
물 금방 솟는 땅 되길 원한다.
샘이 넘쳐 흐르는 삶 되길 원한다.
작은것에 감사해 하는 삶 되길 원한다.
100원 짜리 주머니에 넣고도 세상을 가진듯 웃을수 있는
어린아이와 같은 맘 되길 원한다.
기쁨이 넘치는 삶 되길 원한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첫댓글 아멘^^성령도 가득가득 넘쳐나는..사랑도 가득가득 넘쳐나는 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진규오빠~잘지내시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가지고 살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