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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잡담] 이번 KBS 프리미어 영화제에서의 자막상영.....
mir0726 추천 0 조회 384 05.04.02 05:5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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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02 11:14

    첫댓글 자...자막상영이요? 헉... 그런게 어딨나요ㅜ.ㅜ 팬들도 힘든 시간 내어 참석하는 것인데.... 더빙이 아닌 자막이라니.... 정말 성우분들은 그냥 "참석만"하는 것이었나요....?;; 너무하네요.. 가시는 분들 많이 아쉬우시겠습니다 ㅠ.ㅠ

  • 05.04.02 12:01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혹시 자막상영이아닐까 싶더군요.. -_- 설마했는데;; 그래도 성우분들과 성우팬들이 한 자리를 하는 마당에서까지 자막이라니 정말 개탄스럽네요;;; 여하간 오늘 저녁엔 꼭 녹화떠야겠습니다..

  • 05.04.02 14:10

    어이없습니다...KBS... 저럴수가 ㅡㅡ;;

  • 05.04.02 17:09

    하하하...정말 어이가 없군요.아무리 배급사 눈치보여서 그렇다지만...성우분들과 성우팬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데 자막상영이라...이렇게 되면 최악의 경우엔 직접 내려가셔서 더빙할 수 밖에 없겠군요... 그렇다면 KBS 프리미어는 성우&성우팬이라는 들러리들을 위한 행사라는 거군요.

  • 05.04.02 17:28

    병주고 약주고....[알고보니 약이 독약이었구만 -_-... 뷁]

  • 05.04.02 19:55

    ..... -_- 흐음... 할 말이 없네...

  • 05.04.02 20:12

    . . . . . . KBS... 날이 갈수록 황당의 극치를 향하는군요... 대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 05.04.02 21:35

    저기..잠시...저 숨좀 돌리구요...TT 더빙상영이 아니라 자막상영이란말입니까..???!!!!!! 지금 님처럼 저도 뒷통수를 맞은느낌이네요...머시니스트 신청했는데...성우분들만 가까이서 보는것이 정말 큰 의의가 될 수도 있지만..전 성우분들과 더빙판을 보고 싶었단 말입니다..TT 이럴수가....갑자기 가야할 의미가..

  • 05.04.03 00:50

    제 생각엔 극장상영용 더빙판을 만드려면 TV용으로 더빙한 걸 그대로 쓸 순 없을 것 같아요. 따로 제작하려면 비용이랑 인력 그리고 상영기간이 맞아야될텐데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국내실정상 더빙버젼으로 장기간 상영할 수도 없을거같구요. 한가지 기대하는 게 있다면,

  • 05.04.03 00:52

    이번 TV방송을 보니 5.1ch로 방영하더군요. 또한 공들여서 홍보도 하고 이벤트도 하는 걸 보니 차후에 출시될 DVD타이틀에는 우리말더빙이 실리지 않을까 싶어요. 단편 외화중에선 아직까지 DVD타이틀에 우리말 더빙이 실린 적이 없었잖아요. 근데 이번에 그 시초가 되지않을까 하고 은근히 기대해보고있어요.

  • 작성자 05.04.03 02:06

    쯔미 님 / 5.1채널이어서 좋긴 했지만. 이건 화질문제가 아니고, 일주일동안 극장 걸리는데 그 화수만 따로 더빙판제작해서 올리라는게 아닙니다. 비디오테잎으로 그냥 허접한 프로젝터에 쏴서상영해도 봐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성우분들과 성우팬들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 문제입니다.

  • 작성자 05.04.03 02:09

    누군 시간과 돈이 남아돌아서 굳이 토요일에 더빙판을 보고 일요일에 가서 자막봅니까. 그것도 엄한 시간에. 차라리 자막 보려면 편한시간에 가죠.요는 그런 행사있을때마다 이리 저리 치이는 성우분들과 성우팬들을 배려안하는 행사주최측,그리고 공지내기전 조절노력을 했는지 의심이 가는 극회/영화부에 화가 난다는거죠

  • 작성자 05.04.03 02:11

    일단 행사는 4월 3일과 4월 10일..두 차례가 선공지 된걸로 압니다. 오늘 저녁 행사때..가 보면 알겠죠 어찌 될런지...미리 열내는 거고 그냥 저 혼자 난리치는걸로 끝났으면 좋겠으나..들리는 말에 의하면..이 행사의 본 취지가 상당히 거슬려서요..-.-+ 휴...많은 성우팬들 또 가서 괜히 고생만 하게 만드는게 아닐런지..

  • 05.04.03 02:41

    5.1ch은 화질이 아닌 음질의 문제죠. 효과음이나 배경음이 음량의 감소없이 대사와 잘 맞아떨어지고 대사도 훨씬 생동감있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번 시사회가 단순히 성우팬만 초대한 게 아닌 일반유료입장객도 있는 것 같던데, 냉혹한 현실이지만 더빙판을 볼 성인입장객은 거의 없죠. 하물며 전날 TV방영한 작품을요

  • 05.04.03 02:45

    물론 저 역시 불만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일본처럼 극장에 외화역시 자국어더빙버젼도 상영하도록 하는 법안도 없고, 일반인들의 인식도 낮고, 이래저래 치이는 상황이지만 팬들이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소리를 내다보면 점차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 작성자 05.04.03 02:54

    ^^ 어째 실시간 대화를../ 화질얘기는 뒷문장에 걸리는 얘기였는데 지금 보니 앞문장을 제가 잘 안 맺었네요. 이번 행사..일반유료입장객은 거의 없죠.휴.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가기가 싫어서요. 뒷소리 들은 것도 있고. 앞으로 시상식 및 이런 행사 있을 때 그저 동원되는 차원에서가 아니라 팬으로서 대우받고프군요..

  • 05.04.03 02:55

    공연기획쪽에서 좀 일해본 경력이 있어서 이번 이벤트도 내부상황이 어느 정도는 짐작도 가고... 역시 현실이라는 벽이 가장 어려워요. 어떤 이벤트이던간에 바닥엔 상업성을 깔고 있거든요. 그걸 완전 무시한 이벤트는 없죠. 아직까지 시장성이 견고하지 못한 성우관련 기획을 모두가 만족하게 하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 05.04.03 03:10

    머리로는 다 알고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로 속상한 건 속상하죠. 하고싶은 말을 다 쓰려면 끝이없어요.=_= 본의아니게 새벽에 말이 길어졌는데, mir0726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이번 행사가 점점 더 발전하길 함께 빌어보자구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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