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앤솔루션
'상용차의 친환경차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습니다.
이브이앤솔루션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전기 상용차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재공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관란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용차시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법 개정'과 함께 상용차의 친환경차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연간 1만2000대의 전기차가 경유차를 대처해야만 한다.
스타트업 이브앤솔루션은 변화의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바로 전기차 전환과 배송 솔루션이라고 판단했다.
민원기 이브앤솔루션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전기 상용차 도입이 의무화되는 상황에서
물류 고객들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배송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솔루션이 팔요하다'며
'이브앤솔루션은 자체 설계 역량과 현장 말착형 경험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브앤솔루션은 콜드체인에 특화된 친호나경 전기트럭 제조와 전기트럭 기반 배송 서비스 솔루션 등
크게 두 가지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트럭 제조는 일부 기존 전기차나 승용차를 개조하는 방식을 활용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올해 하반기에 '스테고'라는 자체 모델 양산.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화물차를 운행하는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배송할 수 있는 솔류션도 개발했다.
민 대표는 '현재 식자재, 제약 등 여러 콜드체인 수요 기업과 함꼐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3년 내 매출 1000억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한 후 콜드체인 배송시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