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밥나물(국화과)
자라는 곳 - 산과 들의 숲주변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 어긋나게 붙은 잎은 두껍고 거칠며 끝이 뾰족핟.
가지 끝에 허꽃만으로 된 머리 모양의 꽃이 핀다.
조밥나물은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꽃은 쇠서나물보다 진한 노란색.
쇠서나물(국화과)
산과 들에 자라며 소의 혀처럼 거친나물이라고 '소혀의 나물' 이라는 뜻의 사투리 '쇠세나물'에서 변한 것으로 보여짐
뿌리잎은 꽃방석 모양으로 돌려나며 꽃이 필 때 말라버린다.
가지 끝마다 연한 노란색의 머리 모양의 꽃이 핀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연한 노란색 액이 나온다.
물매화( 범의귀과)
자라는 곳은 물기 자작한 산자락이나 높은 산의 습지를 좋아함
꽃받침은 흰빛이며 매화를 닮아서 물매화임
뿌리잎은 여러장 모여 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물매화의 꽃봉오리
뿌리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여러대 나와서 끝에 한송이씩 피며 7~10월에 볼 수 있음
동자꽃 (석죽과)
자라는 곳은 산의 풀밭이나 숲 속
꽃이 피는 시기는 7~8월인데 9월에 만났으니 끝자락을 보아서 본래 보다 좀(?) 그렇습니당
다섯 살 난 동자의 넋이 피어난 꽃이라고 동자꽃
잎은 마주 나고 잎자루가 어ㅂㅅ으며 끝이 뾰족함
꽃잎은 다섯장이고 끝이 갈라집니다.
제비동자꽃 (석죽과)
중부 이북의 숲속에서 자라며 6~8월에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50cm 높이로 동자꽃에 비해 작으며 전체에 털이 있음
주홍색꽃이 제비꼬리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짐
각시취 (국화과)
산지 풀밭에 자라며 8~10월에 꽃이 피는 두해살이풀
각시취와 메뚜기
각시취에서 식사중인 은줄표범나비
줄기는 30~ 150cm 높이로 자라며 줄기 아랫쪽은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위쪽 잎은 갈라지지 않음
줄기 위쪽의 가자마다 지름이 12 ~ 16mm인 홍자색 꽃이 피며 흰새의 꽃이 피는 흰각시취도 있음
투구꽃((미나리아제비과)
꽃모양이 예전에 군인이 싸움할 때 쓰던 투구모양을 닮았다고 투구꽃
손바닥잎은 3~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기도 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투구를 닮았나요?
자주꽃방망이 (초롱꽃과)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며 7~8월에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
4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음
줄기 끝이나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꽃이 10개 정도 뭉쳐서 핌
잔대(초롱꽃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40~120cm로 높이 자란다.
연한 보라색 또는 하늘색의 종 모양의 꽃이 핌
힢이나 줄기를 자르면 흰 액이 나오는 것은 도라지나 더덕과 같으나 맛이나 향은 없음
첫댓글 투구꽃 아래의 노란꽃은 조밥나물 같은데요. 쇠서나물은 옅은 노랑색이고요. 확인 부탁드려요.
조밥나물과 쇠서나물 구별이 어려웠는데 지적을 잘 하셨네요. 다시 올렸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꽃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매화의 꽃봉오리는 신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