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갑자기 생각이 나길래 오뚜기 라면 사장 김광영 동문과 통화코저 회사로 전화를 했더니 출타 중이라 통화를 할 수 없어서 내 이름을 메모해 두었더니 오늘 아침에 전화가 걸려 왔다.
그냥 안부 전화를 했다고 한 후, 그냥 넘어가기도 그래서 라면 10박스만 달라고 했다.
약 3년전에도 10박스를 얻어서 먹기도 하고 나눠 준 적이 있어서...
그랬더니 쾌히 승락하더니 내 집으로 그 라면 10상자(30개들이X10)가 방금 도착하였다.
집앞에 차에서 내린 라면 상자를 경비아저씨가 집안으로 옮겨 주는데 그냥 넘어 갈 수 없어서 두 상자
떼어 주었다.
나머지 여덟상자는 우선 다음주에 서정호 집에 갈때 한상자 들고 가고 또 9월달에 철원 갈때 한상자 들고 가려고 한다.
누구든지 라면 필요하면 댓글 달기 바란다. 선착순 3명...
내가 직접 배송할 용의 있다슨 사실 분명히 밝힌다.
신제품 '백세카레 라면'이라고 해서 방금 하나 끓여서 맛을 봤는데, 담백하고 구수하고 아주 맛이 좋았다.
자랑스런 친구 김광영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첫댓글 오뚜기 제품은 맛도 좋지만 생산공장에 먼지하나없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으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젊잔은 신사 배대감의 댓글 1등에 대한 답례로 한박스 증정후보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정말 1박스를 기증 받았습니다 집에서 끓여 먹어보니 입맛에 딱 맞는 고급라면이었습니다
내 입맛에는 딱이아야! 매운탕에 사리 넣으면 별미 일껄!!!
김광영! 라면 많이 먹어서 건강한가? 감사하네!
나는 매운 라면이라면 "신라면" 보다 "열라면"이 훨씬 좋더라.
좋은 친구가 있어 좋군,견물생심이라고 원하지만 수로가 좋은일에 사용하길 바람
광영이가 수로대장 카페지기하느라 수고 많은 줄 알고 좋은
을 했구나. 넉넉한 마음을 가진 광영이에게 감사, 감사. 



한박스 보관해 두겠으니 귀국해서 함께 끓여 먹고 남는 것은 미국으로 ㅎㅎㅎ
참 흐믓한 사연입니다. 억만금을 준다한들 이 돈독한 우정을 살 수 있을까요. 광영 벗님 멋쟁이! 수로님의 나눔정신 좋고요.
우선 나부터 맛보고 우리 문학작가들 모이는 날 한박스 사다가 맛보여줘야겠군.
우선 나부터 맛보고 우리 문학작가들 모이는 날 한박스 사다가 맛보여줘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