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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돈내코 산행기
**일시 : 2015년 9월15일
**날씨 : 맑음
**참석인원 : 25명
**등산코스 시간
-.09:40~돈내코 버스도착
-.09:56~스트레칭후 들머리잡고 출발
-.10:37~썩은물통이정표 (돈내코 1.72k, 남벽분기점 5.28k
-.11:22~적송지대 (돈내코 2.57k, 남벽분기점 4.43k)
-.11:35~살채기도 이정표 (돈내코 4.0k, 남벽분기점 3.0k)
-.11:59~둔비바위 이정표 (돈내코 4.7k, 남벽분기점 2.3k)
-.12:20~평궤대피소 (돈내코 5.3k, 남벽분기점 1.7k)
-.12:35~01:05~넓은드르 전망대(식사)
-.01:22~갈림길 (돈내코 6.38k, 남벽분기점 0.62k)
-.01:29~남벽 앞 (돈내코 6,7k, 남벽분기점 0,29k)
-.01:34~남벽분기점 전망대
-.01:49~방아오름 전망대-방아오름 샘
-.02:13~노루 한마리
-.02:18~옛남벽통제소
-.02:25~1700m표지석
-.02:27~02:44~윗세오름
-.03:00~노루샘
-.03:17~윗세죽은오름 전망대
-.03:25~해발1500m 표지석
-,03:54~영실지구 통재소
-.04:25~영실 대행버스주차장
04:00~기상
이런 저런 생각에 선잠을 자고
어제밤 대충 준비해둔 배낭에 산국화와 함께
같이 택시를 타고갈 미소님께 연락
04:35분 우리집 쪽으로 오고 있단다,
허급지급 준비하고 약속장소에 나가니 미소님 기다리고 있어
조금은 이런 시간에 ....
04:55~집압에서
택시로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05:25~김포공항도착
공항에 너무 일찍 왔지만 오는님들을 기다리니
한님 두님 속속 도착....
05:55~수속
벼냥을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기 위해 식수와 도시락 스틱
을 매표소에서 기내에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나 문의를 하니 이상 없단다,
칼과 라이타 는 안 되는 것 우리님들께 주의 시키고 칼은 단체로 수하물에 부친다,
06:35~개찰구입장
07:00~김포공항 출발
비행기는 정시도 출발 한반도 상공에서 바라본 서해안 약간의 구름에
남해의 바다도 잔잔한 것이 좋아보이다가
제주도가 가까워지면서 약간의 구름에 조금은 불안한 생각도 든다,
08:05~제주공항도착
개인적으로 출발한 님들과 같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되고
출구에서 버스기사님 만나 버스에 탑승......
08:35~제주공항 버스출발
버스에서 오늘산행을 안내하고 산행후 뒤풀이 식사도
우리 님들의 의견과 제주 사항을 잘 아시는 기사님 도움으로
뒤풀이는 멋진 곳으로 확정
버스는 중간에 오다 마트에 들려 음료수와 김밥등을 준비하는 시간도 가진다,
09:40~돈내코 버스도착
돈내코 고향 같은 분위기의 공동묘지가 많은 돈내코 도착
09:56~스트레칭후 들머리잡고 출발
시설이 아무것도 없는 돈내코 주차장에서
스트레칭 후 산행을 시작한다,
제주공항에 내릴때보다 날씨는 화창하게 변하고
시원한 바람에 하늘도 높고 구름도 두둥실 체적의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뒤님들을 생각하며 천천히 오른다,
10:37~썩은 물통이정표 (돈내코 1.72k, 남벽분기점 5.28k)
한라산을 여러 번 산행했지만 돈내코 코스는 처음
한라산의 소나무는 성판악이나 어리목 관음사 코스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는
없는 것 같은데 이곳의 적송이 제법 많고 솔향기에 지나는 길목에
더덕향기에 코끝의 자극하니 이아니 좋을 수가 없다,
돈내코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은
나무계단의 등산로에서 벗어나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밀립지대가 펼쳐진다.
우거진 활엽 난대수림의 정글 숲으로 유명한 이 코스는
약 2시간 30분 정도는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
이런 길을 약 5km정도는 걸어 올라야 하늘다운 하늘을 볼 수가 있다.
그야말로 숲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난대수림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수백 년은 되었을 소나무 밀림이 나타난다.
빽빽한 적송들의 밀림 또한 깊은 인상으로 남는다.
여기서부터 윗세오름까지의 약 4km 구간이다.
돈내코는 해발 500m의 한라산 정상이 1930m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뒤님들이 안보이면 쉬면서 기다려주고
물통지점에서 15분 지나면 해발900m 표지석이 있는 적송지대에 도달한다.
적송지대란 이름 때문인지 아름드리 적송들이
주위에 많아 보이는 울창한 숲길을 지나...다시 해발 1100m 표지석을
지나자 곧 이어 살채기도지점에 도달한다.
11:35~살채기도 이정표 (돈내코 4.0k, 남벽분기점 3.0k)
너덜에 이끼가 보이는 용암석이 있는 살채기란 '사립문'
또는 '입구'라는 제주도 말로 예전에 한라산에 방목장으로
이용될때 문이 있는 곳이라 해서 부처 진 이름이란다.
살채기도를 지나자 다소 경사진 산죽우거진 오름길로 접어들며
해발 1200m표지석을 지나자 탐방로 개설을 위한 것인지
해충 때문인지 몰라도 톱으로 밑둥이 베어진 나무는?
적어도 100년은 될듯 싶은데...
쉽게 궁긍증이 가시지 않은채 안타갑고 아까운 생각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곧 이어 둔비바위 표지석에 도달한다.
11:59~둔비바위 이정표 (돈내코 4.7k, 남벽분기점 2.3k)
특징은 없는데 '둔비'는 두부의 제주도 사투리로
나중에 알고 보니 이정석 바로 앞에 1제곱미터 크기의 두부모양의
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다시 해발 1300m 지점과 1400m지점을 지나며 오름길을 올라서자 자연바위굴에
돌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되어있는 무인 평궤대피소에 도달한다.
12:20~평궤대피소 (돈내코 5.3k, 남벽분기점 1.7k)
석재를 다듬어 쌓아 올린 평궤 대피소는
마치 군사용 벙커처럼 보이는데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대피소를 벗어나자 고산식물인 키 작은 산죽이 광활한 평원으로 들어서며
사방으로 전망이 확 트인 전망대에 도달한다.
남쪽으로 서귀포까지 환 하게 보이고
한라산 정상이 있는 북쪽으로는
남벽의 웅장한 모습이 대단하다,
12:35~01:05~넓은드르 전망대(식사)
이곳에 먼저 오신님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시간 점심시간 좋은 장소에서 식사를 결정하고
남벽을 향하여 인증샷 하면서 뒤님들을 기다린다,
가을의 날씨에 높은 곳에는 단풍잎이 하나둘 피어나고
철죽나무도 불그스럼하게 변하며 광 할 한 광야 같은 이곳의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의 풍경에 시종 즐거운 웃음꽃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이곳에서 한라산 남벽분기점으로 가는 탐방로는
광활한 평원사이를 지나며 작은 계곡도 건넌다.
사방으로 확 트인 조망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주위의 오름(알방에오름, 웃방에오름, 방에오름)들과
한라산 남벽의 웅장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겠는데
우리님들께 예상시간보다 30분이 초과 되었다면 갈 길을 종용한다,
01:34~남벽분기점 전망대
이곳에서 정상인 백록담은 불과 0.7k 거리로
바로 위로 남벽의 웅장한 암벽들을 볼 수 있는데
몇사람이 산행을했으면 통제를 피해 정상을 다녀 올수도 있겠는데
오늘은 산사랑 한마음의 리더 중간그룹이 도착한 님들과 함께
방아오름샘으로 향한다.
01:49~방아오름 전망대-방아오름 샘
방아오름샘 전망대에 도착하자
거대한 바위벽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청명한 가을하늘
높고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 장관을 이루며 펼쳐지는 모습을
무슨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감탄사만 연발할 뿐 말문이 막히고 만다.
남벽분기점 주변에서 펼쳐지는 광활한 평지는
너무나 환상적으로 다가와 가는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수십만 평에 펼쳐지는 철쭉지대와 작은 관목들의 평원은
마치 알프스 초원의 영화의 세트장을 구경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위쪽의 백록담 분화구 방향으로 병풍처럼 둘러진
남벽의 거대한 위용엔 숨이 막힐 정도
또한 남벽분기점을 지나 윗세오름까지의 2.1km구간에서는
방애오름의 부드러운 능선을 타고 오르면서 대평원의 시원스런 풍광과 마주한다.
아름답다는 표현보다는 황홀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내가 아는 산죽은 지금까지 산행을 할 때 마다 거추장스러운 것인데
제주의 산죽 이곳 돈내코 코스의 산죽은 대 평원의 잔디와 같다,
자라지 못하는 것은 척박한 제주의 토질 관계 인지는 몰라도
키 작은 산죽이 이렇게 고을수가 없다,
02:13~노루 한 마리
골짜기의 노루 한 마리 우리가 다가가는 것을 인지 했을 것이데
아무른 느낌도 없이 골짜기에 물을 먹는지 먹이를 먹는지
보기 어러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02:18~옛남벽통제소
윗세오름으로 가는 도증 바라 본 한라산 정상 북서벽 모습
예전에는 이곳에서 정상으로 오르기도 했었는데...
영실코스가 개방되면서 옛통제소 잔해가 남아있고 출입금지팻말에는
무단출입시 과태료 30만원 부과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윗세오름으로 갈수록 남벽에서 북서벽으로 변화하는 암벽 모습이
구름과 어우려져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02:27~02:44~윗세오름
대평원을 산죽으로 덮은 길을 걷다보면 9.1km의 정점에는
너무나 유명한 윗세오름 산장이 기다린다.
윗세오름 산장에서 마주하는 지평선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평원 앞에서는 할 말을 잊습니다.
그저 우리산방식구 들이 조금 와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꼭 여유롭게 산방식구 들 모두를 동행하여
이곳을 보여주겠노라는 생각을 해본다.
웃세오름 표지석에서 오래 서서 사진을 찍는다
후미들이 위쪽에서 내려오는 님들바라보며
개인도 단체도 이곳에서 많은 사진을 찍는다,
1월에 노루목에서 눈보라 칠 때
윗세오름의 그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다,
그때는 온통 눈의 나라였는데 오늘은 또 다른 느낌은 풍경이다,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아름다운 평원의 경치가 펼쳐진다.
윗세오름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에 아름다움 풍경을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생각에서
자꾸만 고개가 뒤로 돌려지는데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을 보면서 이 멋진 길을 걸을 수 있다니
산사랑 한마음 우리가 건강해서 산행도 하고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도 한다,
03:00~노루샘
샘터가 있는 노루샘 주변은 고산습지로
야생동물의 식수원이되며 제주도 도룡농 서식지란다.
03:17~윗세죽은오름 전망대
날씨가 좋아서 저위를 올라 전망도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늦어지는 시간 때문에
전망대 갈림길에서 바로 내려오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선작지왓의 광활한 평원과 오름
물결의 풍광이 일품일 것인데,
다음에 여유롭게 다시 한 번 이곳을 찾고 싶은 충동이 인다.
고원식물지대를 벗어나자
살아천년, 죽어천년 간다는 주목군락지가
키 큰 침엽수와 함께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다
03:25~해발1500m 표지석
해발 약 1400m 이상 고지에서 자라는 소나무과의 한국특산 식물인
구상나무는 한라산, 덕유산, 지리산 등에 자라는 늘푸른 나무로
이곳 80만평 넓은 면적에 분포되어 울창한 숲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한라산의 겨울 산행 구상나무 눈꽃을 상상도 하고
풍광좋은 곳에서의 발걸음은 더디기만 한다,
병풍바위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모습과 같다 해서 불리는
병풍바위의 위용이 수 천길 직벽으로 이루어져 정말 탄성을 자아낸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장군)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한라산을 대표하는 영실기암과 어미의 육신으로
끊인 죽 인줄 모르고 죽은 먹은 500명의 아들이
그 비통함에 울다가 모두 바위로 굳어졌다는 슬픈 전설을 가지고 았는
오백나한(장군)의 기암괴석들을 1월의 겨울에는 기상여건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오늘은 멋떨어지게 우리를 방기는 모습이다,
하나 하나 특징을 가지고 하늘 높이 솟아 있는
500개의 바위기둥을 오백나한(장군)이라 부른다,
영실 소나무숲
이 소나무 숲은 아름다운 전국 숲 전국대회에서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숲으로
원시림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어 걷는 이로 하여금 더 없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나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성냄이 많았는지.
무엇을 위해 그렇게 경쟁하고 남을 이기려 싸워왔는지,
왜 나의 가족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어울리지 못했는지,
왜 나의 사랑하는 우리님들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했는지,
그저 나와 인연이 되었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아픈 상처를 갖고 살아가지 않기를.........
아직도 남아 있는 쓸모없는 어리석음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그것을 버렸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하산 길을 재촉해 본다.
03:54~영실지구 통재소
영실입구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오늘의 산행이 끝난다.
이곳에는 대형 영실안내도와 매점들이 있으며
작은 주차장에는 교통통제로 택시만 왕래할 수 있으며
하산 시는 2km여 떨어진 대형주차장이 있는 영실관리실까지
택시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주차장까지 내려가야 하는곳,
우리님이 택시를 타자는데
아직도 걸을 힘이 있다며 빠르게 시속 8km 로 내려온다,
04:25~영실 대행버스주차장
안내 표지판에는 2,4km 에 대형주차장이 있으며 보통 영실코스 산행은
이곳에서 시작되며 종료되는 지점으로 탐방로입구 까지는 약2.0km 거리다.
뒤님들이 보이지 않게 빠르게 내려왔는데 택시타고 온 친구들 ㅎㅎㅎ
웃으며 방긴다,
이곳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고 후미를 하산준비 마무리 하고
영실 주차장을 출발한다,
05:05~영실 주차장 버스출발
주차장을 출발 하면서
오늘 산행에 대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한다,
이곳에서 50분거리의 공항옆 횟집으로 이동.........
05:50~07:20 공항옆 마니주 횟집 저녁식사 및 뒤풀이
횟집이름이 마니주는 횟집이다,
해안도로 바닷가에 멋떨어진 풍경의 횟집
배부르게 많이들 먹고 회도 조금남길 정도다,
어떤이는 이곳에서 약2시간을 회와 주님과 만났는데
주님이 잡아서 일어나지를 못한다, ㅎㅎㅎ
07:35~공항도착
공항도착 오늘 제주공항이 왜이리 혼잡한가,
비행기는 줄줄이 연착된다,
09:25~제주공항 출발
제주공항을 출발 합니다,
나도 피곤한지 잠시 눈을 감고 있는데 김포란다,
10:35~김포공항도착 해산
공항에서 갠인적으로 오신님들 마직막 인사도 못하고
같이 오신님들도 늦은 시간에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바쁘게 귀가한다,
전철을 타고 환승하고 집에 돌아오니.....
12:30~집에 도착됩니다,
오늘 하루의 제주도 산행과 멋진 뒤풀이까지
바쁜 일정에 도와주시고 수고 하신 산사랑 한마음님들
다음산행도 좋은 산행 될 수 있게 함께합시다,
첫댓글 일이 많으면 후기 쓸시간이 없는데 여유롭게 많은 글을 올렸네요.
끝 까지 읽어주시고
댓글도 부탁 드리옵니다.
생각보다 넉넉하고 멋진 제주의 하루였네요
생생한 후기글 즐감함니다
수고하셔습니다
모두가 같이하고 도와주신 하나님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ㅎㅎㅎ
멋졍 ..^^*
앉자서 제주를 ^^*
값을 주시요
날시에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천혜의 날씨를 제공한덕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저마저 하늘에 구름도 운해도 햇살도 바람도 우리를위해 있는것 ~~~@
모두가 님들의 은덕이지용
당일코스로는 빡빡한 일정이였지만 한라산남벽등산 덕분에 잘했습니다..도 보여주고 바람도 불어주고 햇살도 따스하게 내려쪼여주고
겁고 멋진 산행이였습니다.. 뒷풀이 또한
가끔은
마저요
하루의 일정이라 여유롭지 못해 아쉬웠지만 저도뒤풀이가 좋았어요
참 좋은글 그노고에 감사드리면
무사산행과 귀가를 도와주신
그마음 다시 감사함을 전합니다
선두에서 같이 산행하시면서 산행을 잘 조율해주시고
항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루만에 제주도 산행을 할수있다니 ~
참 좋은 시절이란 생각이 듭니다.
새벽 이른 출발과 연착되는 뱅기땜에 조금은 피로했지만
아름다운 산행에 모든게 그저 또 감사 감사할뿐입니다.
언제나 좋은곳을 리더해주시는 길잡이님과 산국화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모두가 좋다고 하시니 덩아 좋은데
피곤한지 몸이 많이 부실해 아픈곳이 많아요
산행 욕심은 많고 몸은 부실하고
오늘도 허리가 아파 교정을 받고 일도 해야 하니 파스 붙이고 날리 부르스 치고 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