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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보전부담금 100%를 징수한 윤은홍 농정과 주무관.
안성시 농정과에 근무하는 윤은홍 주무관이 2009년부터 부과한 농지전용부담금 330억원을 모두 징수해 완벽행정을 자랑하고 있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의 보전.관리 및 조성을 위하여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그동안 농지전용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지만, 윤은홍 주무관은 4년간 330억원을 징수해 100%에 가까운 징수율을 기록했다.
윤은홍 주무관은 문화공보실과 안성맞춤마케팅담당관에서 근무하다가 2006년 농림과로 자리를 옮겨 산림업무를 보았으며 이후 2008년부터 농지업무를 맡았을 때는 체납액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윤은홍 주무관이 농지업무를 맡은 이후 2009년 102여억원, 2010년 68여억원, 2011년 74여억원, 2012년 88여억원 등 4년 동안 330억원을 징수해 100%에 가까운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이 징수율은 전국 1위로 징수액의 8%가 지방세외수입으로 사용돼 안성시민을 위한 재원으로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윤은홍 주무관은 지난해 700여 건의 허가처리건 중 450여 건에 88여억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부과해 100% 징수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0년도에도 100%의 징수 실적을 보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윤은홍 주무관이 2009년부터 징수한 금액만도 330여억원으로 업무를 맡은 2008년부터 매년 100%에 가까운 징수실적을 보여 다른 시도 시군으로부터 징수사례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윤은홍 주무관은 “100%의 농지보전부담금을 징수하기까지는 허가자인 민원인에게 불철주야 지속적인 인허가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시켰으며, 농지보전부담금에 대한 정부의 추진시책 등을 민원인에게 소상히 알려 이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은홍 주무관은 농지보전부담금을 100% 징수하는 완벽한 행정을 필친 것 이외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보며 참지 못하고 발 벗고 나서는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안성시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윤은홍 주무관은 2005년 안성맞춤마케팅담당관에 근무중일 당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로 인해 전 세계가 슬픔에 잠겨있을 때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5명의 스리랑카 산업연수생의 고향에 큰 피해를 입어 슬픔에 잠겨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의류를 비롯한 생활필수품을 모아 전달한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윤은홍 주무관은 현지 사정을 감안해 생필품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3일부터 안성시 직장 동료들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하여 의류 600점, 비누.치약 등 생필품 1,800여점을 모아 전달했다.
그리고 하나원생의 우리나라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홈스테이를 수년간 했으며, 안성시민장학회에도 후원을 하는 등 이웃을 위한 봉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2011년에는 농정과에 근무하면서 안성시민 제안상 공무에도 참여해 이전에 문화공보실 등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자매결연 도시 등에 깜짝 홍보’라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제안상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안성시 규제개혁 TF팀에서 안성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형규 편집국장 mirhwang71@naver.com
첫댓글 윤회장님! 휼륭 하십니다. 수고 하셨어요~~~~최근 안성시청이 여러 사건으로 뒤숭숭한데 우리의 윤은홍 친구의 완벽행정은 전체 공무원의 표상이 될만 하다. 윤 은홍 주무관님! 화이팅 입니다.
은홍이 성님이 고생 많습니다~~~
안성시에서 꼭 필요한 귀중한 직원이군, 좋은 일 많이 하며 보람있게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유,
上行下效 가 실천이 되는 사회 .....
거기에 친구가 견고하게 자리한듯 해서 좋구먼 !
타인의 귀감이 된다는 것도 대단한것이고 더구나 안성시민을 위한 모범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공무원들의 귀감이 될만하이..수고 많이 하시네.
은홍이같은 친구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수고 하시네.....항상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