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맞아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2025년 대미 장식한 축제로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가
2025년도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명화 같은 아름다운 장면들이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는 2025년도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남게 됐다. 한자리에 모인 향우가족, 웃음만으로 충분했던 하루가 됐다.
오늘 그림이 평생의 선물이 되길...그림이 단지 멋있게만 그려지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마음이 담겨진, 우리의 영혼이 서려진, 역시와 문화가 스며든 보물 같은 ‘명화(名畵)’ 로 진짜 아름다운 광주전남시도민회 향우가족 그림이 되었다.
‘오늘의 커플 감동스토리...축제 열정 자리에 한 사람 더’ , “근데 어느 순간 이 축제에 당신이 있다는 게...신께서 제게 주신 선물 같아요” 했다.
이번 한마음대축제는 ‘ㅎ.ㅁ.ㅇ.ㄷ.ㅊ.ㅈ’ 라는 자음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자음에 모음 ‘ㅏ’ 를 붙이면 ‘하, 마, 아, 다, 차, 자’ 라는 글자가 된다. 하(High) 높은 경지의 품격, 마(My)-나다움의 미학 스타일, 아-아름다운 자태의 극치, 다-다채로운 매력 보여줌, 차-차별화된 성장 가능성, 자-자랑스러운 인물상의 광주전남시도민회의 이니셜(머리글자) 한자씩을 딴 한마음대축제이다.
지역과 지역의 ‘협(協)’ 이 된 좋은 관계-Relation, 사람과 사람의 ‘합(合)’ 이 된 참된 인간-Human이 이루어지고, 마음과 마음이 ‘결(結)’ 이 된 진정한 사랑-Love, 정신과 정신이 ‘맥(脈)’ 이 된 따뜻한 가족-Family 축제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어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찬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병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은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너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다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내가 고맙다
너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어느 시인의 시 구절이 떠오르게 만든 광주전남시도민회 70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였다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