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고려시대의 관리 임용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② 제술업(製述業)보다는 명경업(明經業)이 중시되었다.
③ 고급 관리의 추천에 의해 관직에 보임되는 천거제도가 있었다.
④ 5품 이상 관리의 친속은 모두 과거를 거치지 않고 관리가 될 수 있었다.
[정답] ③
[해설] ① 무과는 예종때 잠깐 실시된 적이 있었지만, 문신들의 반발에 부딪쳐 폐지되었다가 고려 멸망 직적인 공양왕 때에 비로소 정식으로 실시 ② 제술업이 보다 중시되어 과거라 하면 보통 제술업을 지칭하고, 그 합격자를 진사(進士)라고 불러 우대함 ④5품 이상 관리의 자제중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 자를 대상으로 음서의 혜택을 부여하였고, 원칙적으로는 1대에 한하는 것이었으나, 실제 여러대에 걸친 귀족적 특권으로 허용되었다.
고려시대에도 천거제도가 있었나요?
천거제도는 분명히 조선시대에 있었더 걸로 알고 있는데...
첫댓글관리 충원제도 이구요...고려에는 향리에 은거하고 있는 유능한 선비를 천거하는 유일천거와 효행자를 천거하는 효행천거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유교의 진흥을 꾀했던 성종때 시작) 다음 지문은 02년 행외시 시험에 나온 문제 이군요^^그리고..고려시대에는 현직 관리의 승진이나 전보로의 기능이 많았다고 하네요
첫댓글 관리 충원제도 이구요...고려에는 향리에 은거하고 있는 유능한 선비를 천거하는 유일천거와 효행자를 천거하는 효행천거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유교의 진흥을 꾀했던 성종때 시작) 다음 지문은 02년 행외시 시험에 나온 문제 이군요^^그리고..고려시대에는 현직 관리의 승진이나 전보로의 기능이 많았다고 하네요
4번 좀 이상한거 아니에여? 과거를 거치지 않았다는 가정에는 아직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것을 전제로 깔고 있는거 같은데여.
4번 해설란에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자를 대상으로"란 글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