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나 되어야 오픈할듯 11월의 시작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기온속에서 시작되었다.
용평과 휘닉스가 11월 16일 서로 앞다투어 오픈을 하고 곧이어 성우,대명 마치 오픈을
못하면 큰일이나 날거같은 분위기로 시즌 하나 둘 오픈하는 중에 스타힐리조트도 이례적으로
11월 25일 오픈하였다. 막상 오픈 전주에는 날씨가 어느정도 받쳐주었지만, 오픈하는 주에는
모든 스키장의 온도가 폐장일을 방불케하는 온도상승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기도 하였다.
스타힐역시 휴장하는 사태까지 돌입하였다. 허나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번주가 춥다는 예보에
다들 스키장이나 우리들이나 위안을 삼고 이번주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다소 억측스러운 스타힐 시즌 오픈모임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모글스킹을 할수있어
다행으로 여겨진다. 초급코스에다가 모글을 만들어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사실 모글이라기에는 다소 부적절할지 모르겠으나 그 기분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리라.
해리가 만들어놓은 점프대에서 트위스트를 하는 기분을 첫 출정에 맛보게 되었다.
대장이 온후엔 제대로된 점프대를 만들기도 했지만...^^
첫모임에 나와주신 정인기님과 샤로니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얼굴 뵐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쉽게 좌절하더라도 좌절금지라는 한때 유행하던 카피를 생각해봅니다.
스키 입문하시는 분들은 샤로니(준강사)님에게 기본강습을 받으면 베스트일거라 생각해봅니다.
큰딸아이 정윤이에게 열심히 갈켜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정윤이를 계속적으로다가 봐주시면.^^
일이바쁘셔서 일찍가신 아놀드형과 부상에서 상당히 회복하셔서 컴백하신 재용아빠님과 재용이
여전히 겁나게 빨리 휘젓고 다니는 해리프로, 앞으로 모글은 우습게 타실 모글마스터님,
모글 겁나게 잘타고 요즘엔 사진까지 절라 잘찍는 모글타는 아이 영민군, 나보다 덜 까만 깜장,
올해에는 시집간다던 순이...설외고 영어과에 간다는 정화, 키가 겁나게 커버린 명준,
요즘 절라 바쁜 대장...^^ 올해도 다이어트 실패한 에어...
시즌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첫댓글 아무리 봐두...잘생겼네...사진두 예술이지만....음...좋으네..음....
자자~ 시즌 시작입니다.. 부/상/조/심
#1 이라함은 계속 #2 #3 식으로 쓰긴감?
그렇게 써야죠...^^ #뺄까요?
역시.. 최대장 ㅋ
헐..최대장..ㅋㅋㅋ
우와~~~ 폼이 제대로인데요 ^^ 모델이시네~ ^^*
헐..첨듣는다는...^^
역쉬....자리(?)가 사람의 외모를 만드남..^^
대장님~~ 멋있어요..^^
빨랑 #2를 보고싶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