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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일 스크랩 무릎 연골 재생에 닭발의 효과
眞 我 추천 0 조회 38 15.12.13 11: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실내 자전거타기, 걷기, 물속에서 에어로빅을 하는 아쿠아로빅 수영 등이고

반대로 안좋은 운동으로는 계단오르기, 무리한 등산, 마라톤 등이라고 합니다.

관절이 안좋은 노년기의 경우는 어떤 운동이든 장시간 하면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에 1시간 내외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도 하고요. 또 관절염에는 뽕나무가지를 끓여 먹거나 끓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관절에는 주위에서 모두들 닭발이 좋다고 해서 나도 반신반의 하면서 조리법을 익혀 몇개월 동안 만들어 먹어 봤으며,

여름철은 쉬었다가 가을부터 다시 먹고 있답니다. 닭발에는 글루코사민과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관절의 연골을 재생시켜주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며 관절 운동력도 회복 시켜준다는군요.

 

내가 직접 몇개월 복용해본 결과는 분명히 효과가 많이 있다입니다.

물론 아직도 완치 효과까지 이르진 못했지만 무릎을 구부릴 때 자주 심하게 나던 부드득 소리도 덜 나고,

계단을 오를 때 시큰거리던 증상도 많이 완화되었으며, 또 관절의 움직임도 크게 느껴질 만큼 부드러워졌답니다.

 

그래서 관절로 고생하는 동문들께 참고가 될 것같아 구체적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을 저의 경험과 인터넷의 여러 자료들을

모아 정리하여 소개해봅니다. 다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구요.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무릎은 물론 허리, 손발 등 각종 관절의 장애 뿐만 아니라 당뇨, 항암기능, 심장병 등에도 효험이 있고

정력강화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니 한번쯤 관심 가져볼 만 합니다. 

 

또 옛 한의서에도 그 효능이 소개되어 있고 앞서 살다 간 선인들도 즐겨 사용하던 방법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도 [관절염치료용 하버드 의대 닭연골]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받아

1개월분을 3,500달러에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의학적으로도 입증된 효능이라고 합니다.

 

1. 준비물

 

 * 잘 손질된 닭발 약 3kg.

    발톱을 잘라 제거한 것. 재래시장 생닭집에서 구입. 토종닭이면 효능면에서 더 좋다고 함.

    보통 1kg에 5,000원 정도 함. 대량 구입시 서울 경동시장에 가면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음

    나의 경우에는 보관이나 신선도 등을 고려하여 1kg씩 소량으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음.

* 소주 3병(1.8리터 짜리)

* 대파 3kg(대파는 밑둥 흰부분만 사용)

* 마늘 3톨

* 그 외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는 부추뿌리 3kg, 양파 1통, 후추가루 약간, 물 2리터 등을 더 넣는 경우도 있음.

* 닭발 이외의 소주 등 부재료는 효능과도 관련이 있겠지만, 닭발의 잡냄새 제거에 필요로 함.

* 우슬초(쇠무릎지기) 500g을 더 넣어 만드는 방법도 있음.

   우슬초는 관절염에 좋을 뿐만 아니라 노인의 심뇨를 다스리고 내장을 보호하며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하는

   효능이 있는 한약재로, 함께 넣으면 효능을 높일 수 있다고 함. (안동에서 재배되는 우슬초가 품질이 좋다는군요.)

* 이외에도 탕약원이나 건강원에서 만들어 파는 제품에는 두충, 오가피, 녹각, 홍화씨, 검은콩 등 몇가지 더 좋은 재료와

   한약제를 넣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기본 재료 이외에 각종 추가 재료들을 더 넣지 않고 만들고 있으며

   나의 경우도 기본 재료 이외에는 더 넣지 않았음.

 

 

 

 

2. 만드는 방법(고으는 방법)

 

* 만드는 방법에는

  - 닭발뼈를 고아 국물처럼 마시는 방법.

  - 고은 국물을 식혀 묵같이 만들어 먹는 방법.

  - 환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

  - 다른 재료를 더 첨가하고 편육같이 만들어 먹는 방법

  - 전문 탕제원에 의뢰하여 즙을 내어 팩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 등... 각자 취향에 따라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국물식으로 먹는 방법과 묵식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임.

* 여기서는 국물과 묵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소개함.

  (저의 경우에는 국물 맛이 다소 느끼한 것같아 묵식으로 만들어 먹고 있음.)

 

1) 우선 준비한 닭발을 깨끗한 물로 씻어 물에 30분~1시간 정도 담가두어 핏물을 뺀다

   (일반적으로 닭집에서 팔 때 대부분 핏물이 빠진 상태이기도 함.)

2) 깨끗이 씻은 닭발(부재료 제외)을 찜통이나 압력솥에 넣고 한번 끓여 기름과 국물을 버린다.

  (불순물과 잡내 제거를 위한 목적)

3) 다음 작업은 찜통방식과 압력솥 이용 방식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찜통으로 끓일 경우]

 

 

 

 

- 국물을 버린 닭발을 다시 찜통에 넣고 준비해둔 소주, 물, 마늘, 생강, 파 등의 부재료를 함께 넣고 쎈불로 끓인다.

- 물이 끓고 닭발이 익으면 약한 불로 8시간~12시간 정도 졸여서, 당초의 양이 반 정도로 줄 때까지 졸인다.

  (찜통으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잠깐 방심하면 너무 졸아들거나 불을 낼 우려가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함.)

 

 

 

- 졸인 국물을 체에 걸러서 뼈와 껍질 등의 부유물을 버리고 국물을 큰 그릇 등에 담아 상온에 식히면

   젤리 비슷하게 끈적끈적한 연골이 굳어 묵같이 되는데, 이를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두고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적당량으로 잘라 따뜻하게 데워 입맛에 따라 후추가루나 소금간을 해서 먹으면 된다.

  (묵 같은 것을 물을 추가하지 말고 그냥 데우면 국물이 된다.)

  (소금간을 하지 않고도 먹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약간의 간을 하면 먹기 좋고,

   묵같이 만들어 먹을 경우는 미리 부재료를 넣을 때 함께, 싱겁지 않을 정도로 소량으로 간을 해서 졸여도 된다.

   소금을 너무 넣어 짜게 되면 먹기가 더 나쁘다.)

 

 

 

- 먹는 양은 1회에 1컵 정도로 먹으면 된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주잔 한잔 정도로 줄여 먹어도 된다.)

- 묵같이 만들어 먹다가 싫증이 날 경우는 다시 물을 더 넣지 말고 그냥 데우면 국물로 된다.

- 한번 울여낸 뼈를 재탕, 삼탕을 해서 먹기도 하는데 다시 이용할 때마다 그만큼 콜라겐 성분이 적어져 약효가 감소된다.

- 재탕을 할 때는 소주 대신 물을 소주잔만큼 적절히 넣어 다시 졸이면 된다.

  (닭뼈가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니지만, 나의 경우 재탕까지만 해 먹는데 재탕을 하면 약간의 누린내가 난다.)

 

[압력솥으로 끓일 경우]

 

- 압력솥에, 1차 끓여 국물을 버려 불순물을 제거한 닭발과 준비된 부재료를 넣고 쎈불로 끓인다.

  (끓일 때 물을 넣으면 양은 다소 많아지나 약간의 비린내가 나므로 물은 넣지 않는 것이 더 좋다.

   물이 없어도 소주를 넣기 때문에 양만 줄어들 뿐, 안전에 문제는 없고 연골이 진하게 농축되어 더 좋을 수도 있다.)

- 재료가 끓고 압력솥의 딸랑이가 울리면 불을 줄여서 뭉근한 약한 불로 약 2시간 정도 더 끓인다.

  (딸랑이가 울린 후 더 끓여도 불을 낮추기 때문에 역시 솥의 압력은 염려할 정도가 아니다.)

- 끓인 국물을 역시 찜통과 같은 방식으로 체에 걸러 스테인레스 그릇 등에 담아 식히면 묵처럼 되는데 이를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두고 보관하여,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따뜻하게 데워 국물로 먹어도 되고 그냥 묵으로 먹어도 된다.

- 먹을 때 상층부에 있는 기름은 부엌칼 등으로 얇게 걷어내고 먹으면 잡냄새가 덜 나서 좋다.

 

- 먹는 양은 국물일 경우 한번에 한(1)컵 내외,

   묵일 경우는 휴대용 성냥갑 정도의 크기로 잘라 한번에 2개 정도씩, 맛김을 싸서 먹으면 먹기 좋다.

- 한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날 경우가 있고,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각자의 체질에 맞추어 적정량을 정해 먹으면 좋다.(잘 만들면 그런데로 맛도 있음)

- 경험상으로는 찜통으로 고우는 것보다는 압력솥이 편하고 시간도 줄일 수 있어 더 좋았고,

   또 국물식 보다는 묵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다시 데울 필요가 없어 편하며 잡내도 덜 나서 좋았다.

 

 

 

 

3. 닭발의 효능(인터네 정보 정리)

 

*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다.

  - 닭발에는 콜라겐이나 콘드로이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효능이 있다.

  - 무릎 관절통과 피부미용에 좋다.

    닭발에는 관절염 이외에도 무릎관절통 예방과 치료 및 여성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좋다.

  - 닭발내에 있는 리놀렌산은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혈당 조절에 좋다. 

  - 또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한다.

* 당뇨 및 정력강화에 좋다.

  - 닭발 속에 있는 성분 중 아연은 혈당 조절, 당뇨와 정력강화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

* 면역증진 및 항암 효과에 좋다.

  - 닭발 속의 키틴, 키토산은 혈액응고 촉진을 통한 지혈효과와 면역증진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항암효능도 있다.

* 두뇌개발에 좋다.

  - 닭발에 함유된 DHA, EPA 등의 성분은 두뇌개발에 효능이 있으며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한다.

 

4. 기타

 

* 닭발 복용과 함께 걷기 등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함.

* 잡내 제거를 위해 고울 때, 연잎을 한(1)장 넣어 끓이면 비린내 등이 거의 나지 않으며 맛도 있음.

* 인터넷에는 복용후 1주일만에 효과를 보았다는 정보도 간혹 있으나, 나의 경험상 최소한 2~3개월 이상 장기복용

   해야만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며 관절치료에 효과가 있음은 분명한 것같고, 관절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 있다고 함.

 

-출처: 청담한의원-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번 ~12번


Jorg Demus(1928~ St. Polten) Austrian pianist


J.S Bach-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1 Preludes and Fugues  Nos.1~Nos.12
BWV 846~BWV 857

Jorg Demus, piano
(1953-1954  Westminster)




연속 이어듣기 입니다 (BWV 846 ~ BWV 857)

 
바흐 평균율은 바흐가 자식들 피아노 교육을 위해 작곡한 24개로된 전주곡과 푸가로 이루어진 곡으로
제1번 전주곡은 너무 아름다워서 구노가 이곡에 멜로디를 붙여서 "아베마리아"란 곡을 작곡했어요.
그래서 바흐/구노 아베마리아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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