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은 생존율로 계수하지 않습니다.
이론상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고, 갑상선 세포를 제거해버리면 갑상선 조직에 생존하는 암세포가 살 길이 없기 때문에,
전이가 되느냐 마느냐로 계수를 하고..
그에 따라,
생존율이 아니라 완치율로 계수를 합니다.
갑상선암 1기의 경우 10년동안 재발이 없이 완치되는 확률이 98%에 달하고,
재발된 2%도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된 암의 10년내 완치율 또한 90% 이상이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다만 임파선 전이된 경우,
초기에 발견되서 다른 곳으로 전이가 안된 상태라면 80% 이상은 완치가 됩니다.
임파선 전이가 다른 곳으로 가서 다른 암으로 분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이죠.
죽음에 대한 고민은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마음을 놓아버리면 딴놈으로 변형될수 도 있으니..
적당한 긴장과 적극적인 관리로 완치 및 평생 건강하게 살아보아요..
광고에도 나오잖아요..
유병 장수.. 시대라고.. 길어야 40년은 살꺼다.. 라고..
주의 깊게 관리만 잘 하면 평생.. 다른 이들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 살아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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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로가되네요.....ㅎ
순간순간 걱정도 되고 마음이 불안했는데 좋은위로 감사합니다
강추요~^^~
너무 반가운 말씀이세요 수술후 너무 무서웠어요
재발해서 재수술 한다는 글 보구선 가슴이 철렁 글보면서 혼자울고 ㅎㅎㅎ
두려움에 마음의 병이 올것 같더라구요
힘이 납니다 ^^
좋은 말씀입니다
17일 수술전 각종 검사를 합니다. 피막을 뚫고 나왔기 때문에 수술전에 펫씨티 찍는답니다. 어디까지 전이되었을까요....
힘이 되는 글 감사^^
임파선 전이는 80% 밖에 안되는군요. 제가 그런 경우인데 조금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