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도착한 지리산 깊은 내대 계곡과 중산리 계곡은 몇년전 일본 후지산 계곡의 그곳과 흡사 했다. 우뢰와 같은 계곡물소리..
휘황찬란한 수많은 펜션의 조명이 어우러져 반기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담은사진....두게곡에 안면도보다 많은 수의 펜션이 있었다.
이른새벽 드라이브를 갔다. 산을 올라가 터널을 지나니 하동지방이었고 바로 우측편에 청학동 선비서당이 있었다.
주무시는지...논네들은 안보이구...봉근이는 워디갔나?????????
특징적으로 이지역에는 대나무 군락이 참으로 많았다. 밤새 대피방송하며 요란을 떨더니 소나기 서너차례내리고...개이는 분위기...
이상한 지붕도 다 있었다.
내대 계곡이다. 흙탕물이 두시간정도 지나니 깨끗해졌다.
남부지방엔 비가 내리지 않아 댐에도 물이 반정도밖에 차지 안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엄청난 펜션들이 즐비했다. 오고가는 자동차가 줄을 잇고....
첫댓글 맘 까지 션 합니다.
산이 높으니 골이 깊을 수 밖에요...언젠간 내 발로 저 길을 걸으리...^^
햐~~~명언입니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다"주식시장에서 무쟈게 쓰는 용어 같은디...ㅎ
계곡이 깊으면 위험할텐데 즐기기 좋은 깊이네요~ 션하다 못해 추웠겠는걸요?ㅎ
윤슬...저기 지리산계곡물에 발담구고이씀 어름가트.....
먼길 댕겨 오셨네요....산도좋고,물도좋고, 어?! 계곡물에 수박이 없네요????.떠 내려갔나?
몇년전에 몇박하고 온데네요....양수발전소도 있고 그곳에서 머지않은곳에 청학동도 있지요
그렇지요 조그만 터널을 지나니 양수발전소 위에 해치마을인가?하는 예쁜 펜션마을부터 좋던데요.
계곡에서 몇일 쉬었으면~~^^
밤에 비오니까 대피방송두 하고...실감나던데요^^* 우리들같이 산같은 산이 없는 벌판에서 바다보구 자란 사람들은 계곡경험두 좋은거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