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오하이오 교회들, 지역 내 아이티인들 보호에 노력 6만 명이 살고 있던 오하이오(Ohio)주 스프링필드(Springfield)에 지난 4년 동안 15,000명의 아이티인이 이주해 왔다. 자국의 폭력 사태를 피해 이주해 온 이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임시보호지위(TPS)를 얻어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다. 더보기 캐나다 - 안락사 인구 늘면서 교회의 대응에 대한 논의 필요해져 캐나다에서 ‘의료적 죽음 지원’(medical assistance in dying, MAID), 소위 안락사를 통해 죽음에 이르는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000명 미만이었던 안락사로 인한 사망자는 2021년에는 10,000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2022년에는 13,241명이 사망해 그해 캐나다 사망자의 4%를 차지했다. 더보기 페루 - 코카인 재배, 벌목 등으로 원주민들 더욱 고립되고 있어 페루는 브라질에 이어 외부와 접촉이 단절된 채 살아가는 원주민들이 두 번째로 많은 나라이다. 1900년대 초, 페루 고무 산업이 활발해지면서 약 25개 부족, 7,500명 원주민들의 상당수가 더 깊숙한 밀림 지역으로 도피했다. 이후 1950년대에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후니 쿠인족(Huni Kuin) 일부가 고립에서 벗어나기도 했지만 그 기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더보기 아르헨티나 - 정부와 복음주의교회연합, 교도소 사역 협정 맺어 9월 10일, 아르헨티나 복음주의교회연합(ACIERA)은 정부 당국으로부터 교도소 내 수감자들의 회복과 변화를 위해 펼쳐왔던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인정받고, 앞으로 이들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일에 협력하기로 협정을 체결했다. 향후 2년간 유효한 이 협정으로 인해 복음주의 교회들은 구체적인 목표와 사역 계획을 포함한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이에 대해 인적,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더보기 우루과이 – 무종교인에게 다가가기 위해 ‘진정한 우정’ 필요해 축구, 해변, 아사도(바베큐 일종)로 잘 알려진 우루과이는 복음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기독교백과사전(WCE) 자료를 참고하면, 2020년 기준 350만 명 중에 무종교인은 약 37%로 128만 명에 이른다. 기독교 인구는 가톨릭이 52%, 개신교가 9-10%를 차지한다. 더보기 칠레 – 6년 전과 비교해 무종교인과 무소속 기독교인 크게 늘어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 칠레 공공연구센터(Centro de Estudios Públicos)에서 18세 이상 1,4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자신의 종교를 가톨릭으로 답했고, 17%는 개신교, 4%는 기타 종교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무려 31%가 자신을 불가지론자 또는 무신론자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