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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오후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여덟시.... 울 애들이 기분이 업됐다고 노래방을 가야한다나.... 울 오빠 언능 와서 이슬이 한잔하자는데
애들은 김샜다고난리고 오빠한테 열한시에간다니 자야 한다나.... 그래서 고한에서 하차 노래방 찿아서 한시간 노래하고
집에 갔더니 엄니가 부침개를 부쳐놓으시고 정성를 봐서 좀 묵었지 울 신랑은 안묵고 울 애들도 ....
이불 깔고 누우니 얼마나 졸리던지....열한시에 나도 꿈나라로.... 아침에곤히 자고 있는데 울엄마 새벽 다섯시에 아침한다고 부산하게 움직이시네
나도 태백산 가서 묵을 점심 계란말이 ....열심히하고오이 양파 마늘쫑하고 준비.... 우리가족은 산가도 항상 도시락은 필수....김치며 겉절이며 해표김...ㅋㅋㅋ
울 엄마는 나물 뜯는다고 따라가시고 울 가족 오빠네는 바빠서.... 아홉시에 유일사에서 등반해서 당골 광장으로 내려올려고 오빠보고 데려다달라고하고...
엄마 나물하고 우리는 오손 도손 얘기 함백검에서 한컷 두컷 ...할머니 도 여려컷찍고 살아도 천년 죽어도 천년인 주목에서도 여러컷.....ㅎㅎㅎ
태백산 정상에서 딱한컷....이리하여 우리가족의 태백산 등정기였슴다.... |
첫댓글 이슬이라 ???? 강아쥐 이름이냐 ?????
산이너를 부르고 도시락이 너를 부르니 은제 살뺄래....*^^*
정다운 가족 태백산 산행기 가족애가 폴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