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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 복숭아~!!
말캉~하고~ 새콤달콤~!! 이맘때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 복숭아.
그런데~! 쉽게 상하고 물러지기 쉬운 [복숭아] ㅎ
상하기 쉬운 복숭아. 오래도록 맛있게 즐기는 방법!
적은 양의 설탕으로~!! 건강에 좋은 복숭아잼 만들기^^*
★ 색감도 이쁘고~ 너무 달지 않은 복숭아잼~!!
▲ 식빵에도~ 집에서 만든 떠먹는 요구르트에도~! 한 스푼 듬뿍 넣어서 먹어도 너무 달지 않고 맛있는 복숭아쨈^^
▲복숭아나무로 가득한 골짜기 햇사레 복숭아로 유명한 [음성군 감곡면]
이 골짜기에 복사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겠다 싶어유..ㅎㅎ
그런데... 그땐...
농촌에서는 너무너무 바쁜 시기라~! 아직 한 번도 그 멋진 장관을 보지 못한 시골아낙네~ㅠㅠ
▲ 복숭아는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붉게 익기 시작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초록빛이 가득한 어린 복숭아가 공존하는.ㅎ
★ 복숭아의 효능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숙취 해소]와 [니코틴 제거]~!
[피부탄력]과 [노화방지], 나트륨을 배출하여 [고혈압 예방]!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숭아는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 아주 작은 흠집들이 있어서 도매시장으로 올라가지 못한 복숭아들.
크기별로 1박스에 7개부터 15개까지 크기별로 선별하고~!
상처가 심한 복숭아는 이웃과 나누는.ㅎ
덕분에 시골아낙네도 박스로 하나 가득 얻어왔습니다^^
▲ 집에 오자마자 바로 또 한 번의 선별 작업!
상처가 심한 것들은 바로 씻어서 쨈을 만들기 위해 골라놓았는데
왼쪽 복숭아를 뒤집어 놓으면 오른쪽 복숭아처럼 아주 상태가 좋은...ㅎㅎ
▲ 그중 깨끗한 복숭아들은 박스에 조심조심 담아서 저장고로~^^
상처투성이였지만~ 씻어 놓으니 제법 이쁜 복숭아.ㅎ
▲ 복숭아쨈 만들기 첫 번째 작업!
상처 난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복숭아잼 재료] 복숭아 20개, 흑설탕2컵(300g), 매실액1컵
대부분 잼을 만들 때,
재료와 거의 같은 양으로 설탕을 넣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쉽게 잼이 되기는 하지만~!
과일의 당도만으로도 단맛은 충분한.ㅎ
설탕은 조금만 들어가도 쉽게 상하지 않고 맛있는 잼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정말 괜찮은 복숭아잼 만드는 노하우 한가지!!
1. 잘라놓은 복숭아에 2. 설탕과 매실액을 넣고 버무려서~!
3. 비닐이나 뚜껑을 덮어서~ 4. 한나절 정도 실온에서 숙성!!
▲ 서너 시간 뒤~ 복숭아에서 빠져나온 수분이 가득~!!
▲숙성이 되면서 부드러워져 손으로도 쉽게 으깨지는 복숭아~!!
▲ 그대로 솥에 넣고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이때, 달라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어주는 것 잊지 마시구요^^
※ 적은 양의 설탕으로 복숭아를 숙성시키고~!!
마치 조청을 만들듯이 한 시간 동안 젓고 또 젓고.ㅎ
정성으로 만들어~ 달지 않고 건강한 복숭아잼 완성^^
단 것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반한 복숭아잼^^
추석 명절 전후로~! 복숭아, 포도, 사과! 과일이 풍성한 시기.ㅎ
상하거나 물러지기 쉬운 복숭아는, 적은 양의 설탕으로~!
건강하고 맛도 좋은 복숭아잼 만들어 보시구요^^*
오늘도 기분 좋게 [공감] 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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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촌부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시골아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