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수 있어요를 하기 위해
서율이와 언니와 함께
집주변과 언니 학교로 꽃 원정대를 떠났어요.
학교 입구에서부터 하나씩 꽃을 찾아보았답니다.
꽃들을 따면서는 "꽃아 미안해"를 이야기 해줬어요
얼마나 급했는지.. 서율이는 잠옷을 입고 나왔네요ㅎ
이 꽃들은 교장선생님이 심어둔 꽃이라
절대 따면 안된다는 첫째ㅎㅎ
민들레가 벌써 이렇게 변해서
입으로 훅훅 불어보기도 했어요.
수선화도 하나 따보고
꽃잔디도 보고..
학교앞에 철쭉도 피었네요.
올해는 벚꽃이 일찍피고 지난주에 비가 와서
벚꽃이 많이 떨어졌지만 고마운 비였죠.
다행히 뒤늦게 핀 핑크 벚꽃과 그리고 겹벚꽃까지..
우리 아이들이 통꽃과 갈래꽃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흰벚꽃도 남아있네요.^^
이미 진 목련, 앞으로 필 장미 등등
앞으로도 많이 기대되네요.
상자에 따온 꽃들을...
갈래꽃과 통꽃으로 나눠서 놓고...
책으로 꾹꾹 눌러놨답니다.
저녁에는 나는 할수 있어요에 옮겨놔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첫댓글 우아 서율이가 나는할수 있어요 열심히 했군요^^ 꽃을 따서 미안하다고 인사도 하고 너무 마음이 착한 서율이네요
모처럼... 전주에 있는 주말이었는데...
멀리 가지 않고 꽃들을 볼 수 있는 집주변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맙습니다^^
어머나 이렇게 나는 할 수 있엉요를 열심히 하다니요^^ ㅎㅎ 세자녀의 꽃구경도 정말 보기 좋네요~😍💕
세남매 엄마에게 힘들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저희집은 그나마 첫째가 크니..ㅎㅎ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 화이팅입니다!!
세자녀 부럽네요^^좋은아빠랑 함께해서 더욱 행복해보이네요^^~~~~막둥이 미모 최고에요!!!귀여워요
고맙습니다...청강 다니시는 부모님 모두 좋은 엄마아빠시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우와!! 나는 할 수 있어요를 이렇게 알차게 하다니👍 꽃반 누나도 대단하고, 잘 이끌어주신 부모님도 멋져요! ㅎㅎ막둥이도 꽃 눌러주기 한 몫 했네요😄 우애좋은 자녀들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나는 할 수 있어요를 오랜만에 같이 했어요..
이번주도..엄빠랑 같이해야하는..ㅎ
나는 할 수 있어요네요..ㅎ
모두무두 화이팅입니다😁
어머나 막내가 정말 많이 컸네요. 세자매다 미모가 출중합니다. 👍🏻서율이 염색했다고 선이가 말해줬는데 예쁘게 브릿지 했네요.❤️아빠와 함께 하는 나는 할 수 있어요 숙제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너무 멋진 아버님이셔요!
선이 준이네는..두개를 해야하네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서율이 브릿지..작년에 한건데ㅋㅋ
이번주 나는 할 수 있어요도 화이팅해보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