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잡목을 포함한 소나무에 전면적인 농약 방제가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농약이 7 가지 정도 혼용되었기에 안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살포량 : 소나무-1.5톤 , 잡목 - 1.5톤 총 3톤 살포
살포 시간 : 오전 5시 ~ 오전 11시
살포 목적 : 소나무 - 잎떨림병,응애,진디,깍지벌레,좀벌레 제거
잡 목 - 진디 응애 천우충 탄저병 방제
사용 농약 : 소나무 - 갤럭시 유제, 베노밀, 메프치온 2배수, 파워민, 헥사코나졸, 셀파, 마쿠피카
잡 목 - 지오판, 충다이, 적시타, 세이프착
9 일전에 살포한 석회 보르도액의 흔적이 아직 부옇게 남아 있다.
감사합니다. 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오늘은 소나무와 잡목소재들의 전면적인 방제작업을 하셨군요
오늘 상당히 무더웠는데 수고가 많았겠습니다.
잎에 허옇게 잔유물이 남은 것에 대하여 너무 신경써지 마시기 바랍니다.
병만 낫는다면 조금 허옇게 있는 게 오히려 더 안심될 일이지요 ㅎ
보르도액은 잎에 잔유물이 빗물에 거의 씻겨내려가면 다시치면 될듯하네요
그 점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정보를 듣고 있습니다.
올해는 석회 보르도액은 더 이상 치지 않고 내년으로 미룰 작정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약값이야 많이 들어도 어쩔 수 없겠지요.
한번에 한 박스 이상의 농약이 투입된답니다.
고약한녀석들 접근금지 확실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는 견디기 어렵나 봅니다.
기후의 변화가 더 많은 방제를 요구하는군요.~
그러게요. 부대비용이 만만치 않겠습니다.
장마전에 적절한 시기에 방제가 되었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0 여일 후에 또 한번의 방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한솔의 나무들이 병충해 없이 깨끗한 이유가 있었군요.
보살피는 노고가 베어 있는 나무들임을 알 것 같습니다. ^^
그냥 자연에 맡겨둬서 될일이 아니더군요.
기후온난화가 병충해를 더욱 부채질하는 듯 합니다.^^
보통일이 아닙니다. 어제 농약 치시고 내일 영양 듬뿍 빗님이 오신다니
이래저래 방제일정 잘 잡으셨네요.
솔직히 농약방제가 제일 하기 싫은 작업이더군요.ㅎ
건강하게 키울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