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한솔테크닉스 - 한솔라이팅과 합병완료 - 유진투자증권
지난 19일 한솔라이팅㈜ 사업부문과 합병 완료 à 종합 EMS업체로 성공적 도약!!
- 동사는 지난 19일(금) 한솔라이팅㈜의 사업부문 합병이 승인되었다고 공시함. 이번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1) 한솔라이팅이 보유하고 있는 한솔베트남법인(한솔라이팅 60%, 한솔테크닉스 30% 보유)에 대한 지분율이 90%로 확대되어 한솔베트남법인이 3Q15부터 동사의 연결대상으로 변경되며, 휴대폰 EMS사업을 하고 있는 한솔베트남법인의 높은 성장성이 본격적으로 한솔테크닉스 실적에 반영될 것이고, 2) 한솔라이팅 합병 이후, 종합 EMS업체로 도약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대시킬 것이며, 3) 한솔그룹의 지배구조가 변화하면서 핵심계열사인 동사의 기업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판단됨
2Q15 실적 시장예상치 소폭 상회 à 3Q15 실적 베트남법인 합병효과로 대폭 성장할 전망!!
- 한솔테크닉스의 2Q15 실적은 1) 우호적인 환율여건 속에서 1) 신제품출시에 따른 인버터부문 개선과 2) 태양광모듈부문 호조세 지속, 3) LED부문 회복, 4) 베트남법인 성장세 지속 등으로 크게 개선되며 시장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판단됨. 2Q15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3%qoq, 97.0%qoq 증가한 1,389억원, 34억원을 기록할 전망
- 동사의 3Q15 실적은 베트남법인 합병효과와 인버터부문 및 태양광모듈부문 개선 등으로 대폭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 3Q15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2.1%qoq, 180.6%뱁 증가한 2,530억원, 9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한솔라이팅 합병 완료와 휴대폰 EMS사업을 통해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법인 실적 3Q15부터 본격 반영, 한솔그룹지배구조 변화 수혜, 신규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
- 동사 주가는 한솔라이팅 합병효과 기대감 확대와 이에 따른 휴대폰 EMS사업의 중장기적 성장성 부각, 2015년 및 2016년 실적 대폭 개선, 기관 매수세 등으로 지난 3개월 및 6개월 전대비 각각 28.5%, 58.2% 상승함
- 당사는 한솔라이팅과 합병 이후 베트남법인 실적 본격 반영과 휴대폰 EMS사업의 중장기 성장성 강화, 파워모듈 및 태양광모듈사업부 실적 호조,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성 확대 등에 주목하여, 현 주가에서는 적극적으로 매수할 것을 권고함. 목표주가 ‘30,000원’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대덕전자 - 새로운 성장이 필요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10,000원으로 하향
- 2Q15년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부진한 모습 지속 예상. 매출은 1,384억원(1.8% qoq/-23.9% yoy), 영업이익은 50억원(5.0% qoq/-30% yoy)으로 추정 15년 중장기적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사업의 매출, 이익이 정체되는 국면으로 판단.
- 스마트폰향 메인기판(HDI) 및 메모리모듈의 사업 축소, FC CSP의 신규 매출이 지연되면서 전체 외형 성장의 한계를 보임. 15년 전체 매출은 5,644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3%, 12.9%씩 감소할 전망
- 15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35% 하향, 목표주가도 10,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단기적으로 신규 사업의 매출 가사화 지연, 외형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나 배당(15년 배당수익률 4% 예상) 및 16년 이후 신규 사업의 매출, 이익 증가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은 유효
16년 FC CSP 및 MLB 매출 증가로 전체 외형과 이익 증가 국면 진입, 15년 배당수익률 4%에 맞춘 중장기적인 비중 확대 유효
- 첫째, 16년 기점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국면 예상. 국내 전략 거래선의 AP 생산물량 증가 및 중저가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대덕전자가 FC CSP 생산에 참여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 전체 매출은 6,049억원으로 15년대비 7.2% 증가, 영업이익도 260억원으로 23.4% 이상 증가 예상
- 기존의 모바일 D램향 MCP, CSP 등 패키징 부문의 경쟁력(기술, 점유율)은 유지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FC CSP 등)의 비중 확대로 이익구조가 16년에 개선 가능하다고 판단
- 둘째, 글로벌적으로 LTE 분야의 통신장비 투자 확대,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전산센터 및 서버 부문의 투자도 동시에 증가할 전망. 초다층PCB(MLB)인 통신장비용 PCB도 반사이익을 기대
- 셋째, 대덕전자는 기존에 주당 300원의 배당(현금)을 실시하고 있음. 현 주가를 감안하면 배당수익률이 4% 수준에 근접, 16년 실적 개선과 배당에 초점 맞춘 중장기적인 전략은 유효
현대중공업 - 속속 드러나는 대박 조짐! - 동부증권
컨테이너선사 머스크로부터 총 20억달러규모 컨테이너선 LOI 체결: Tradewinds 등 외신들에 따르면 머스크(Maersk)가 발주 진행 중인 14,000TEU급 컨테이너선 16척(7척 옵션 포함)에 대한 LOI를 현대중공업이 지난주 후반에 체결하였다.
오일메이저 쉘이 발주하는 초대형 FPSO에 우선 협상대상자로 진행 중: Upstream은 쉘(Shell)이 발주 입찰 중인 나이지라아 Bonga South-west 프로젝트용 FPSO 경합에서 현대중공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였다. 새로운 정부의 승인 등 절차들이 남아 있지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최종투자결정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낙관적이라고 언급하였다.
조선/해양 등 주요 사업부들의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청신호: 현대중공업이 머스크의 컨테이너선 11척을 6월 중 수주인식하게 되면 올해 연간 목표에 상반기 누적으로 57% 이상 달성이 가능하게 된다. 쉘의 FPSO를 하반기 중 수주하게 되면 올해 해양사업부 수주 목표가 거의 달성되는 셈이다. 주요 사업부들의 수주 증대는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다.
보다 가시화되고 있는 주요 수주건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 유효, Buy!: 전반적으로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기조가 우세하다. 이런 상황아래 돋보이는 수주 활동은 경영안정화 측면에서 충분히 긍정적이다. 지난 6월 18일자 리포트에서 강조한 수주증대 전망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지금부터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대덕GDS - 2Q 실적 부진하나 하반기 개선 추세로 전환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13,000원으로 하향
- 2Q15년 실적(연결)은 부진할 전망. 매출과 영업이익은 1,384억원, 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79.7%씩 감소할 전망
- 실적부진의 배경은 국내 전략거래선이 중저가 스마트폰의 재고조정과 주력 모델의 판매 약화, TV 수요도 위축되면서 연성PCB, MLB 등 기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15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33.7% 하향, 목표주가도 13,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 15년 배당(수익률 3%로 추정)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P/B 0.5배, 역사적 하단부분)에 접근한 장기적인 측면의 전략과 하반기에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은 가능하다고 판단
16년 전장용 및 R/F 사업 확대는 긍정적, 배당 및 P/B(0.5배) 측면의 투자 전략 유효
- 첫째, 16년 PCB의 성장 시장은 스마트폰에서 전장용, 웨어러블 분야로 이동할 전망. 경성(R : Rigid)과 연성(F:Flexible)의 합성인 R/F PCB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대덕GDS가 시장을 주도할 전망
- 14년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메인기판(HDI) 분야에 진출하여 핵심 기술 확보, 종전의 카메라모듈향 연성 PCB를 영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R/F 분야에 선두 역할을 기대
- 또한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로 메인기판(HDI) 매출 감소를 웨어러블 분야(R/F PCB)가 부분적으로 상쇄하면서 성장세로 전환 예상. 16년 전체 매출은 6,165억원(6.2% yoy), 259억원(96.3 yoy)으로 추정
- 둘째, 15년에 자동차용(전장용) PCB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14년에 전장용 PCB 매출은 약 850억원(매출비중 14.4%)으로 추정.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와 거래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PCB 업체와 차별화 요인 판단. LG전자가 전장사업을 확대하면서 카인포테인먼트향 PCB 매출도 15년에 증가할 전망
- 셋째, 1,200억원 현금 보유, 주당 300원의 배당(수익률 3%)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6/19, 9,910원 시가총액 2,039억원)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15년 P/B 0.5배)는 존재.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 부진 하나 배당 및 하반기의 점진적인 이익 증가세가 중장기적인 측면의 ‘매수' 전략으로 유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