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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5.65%로 하락
9월2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4.10(-5.65%) 포인트로 종가인 904.0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76억306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7.34(-6.58%) 포인트 종가인 246.07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억429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5종목이 상승했고, 581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4종목이 상승, 70종목이 하락, 1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제품, 금융, 테크놀로지, 자원,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 공업 전 업종이 하락했다.
태국 주가 폭락, 하락폭이 일시 9% 까지
26일 태국 증권거래소(SET) 주가지수는 거래 개시 직후부터 폭락을 시작해 전장 종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7.82% 내려갔으며, 후장에는 한때 9.42% 까지 내려가는 하락폭으로 확대되었다. 그 후에는 약간 회복세를 보여 종가는 5.65%(54.1포인트) 떨어진 904・06 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 대금은 476.3억 바트로 외국인 투자가가 30.7억 바트로 매도분이 매입분을 초과했으며, 외국인 투자가가 매도분이 매입분을 초과는 연초 이후 377.6억 바트, 9월에 들어서는 189.2억 바트에 이르고 있다.
SET 주가지수는 22일에 3.79%, 23일에 3.27%으로 나려가 3일 폭락했으며, 3일간 하락폭은 12.2%, 125.53포인트에 이르렀다.
태풍 18호와 17호 베트남에 접근, 태국에도 큰 비 우려
기상청에 의하면, 태풍 17호(네삿, NESAT)와 태풍 18호(하이탕, HAITANG)이 베트남으로 향해 남지나해를 서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태풍 18호는 26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시점에 베트남 앞바다를 서북서로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 중심 기압 998 Hectopascal, 최대 순간 풍속 25미터, 중심에서 240킬로가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역이 되고 있다.
이 태풍은 27일에는 베트남 중부에 상륙하고, 28일에는 라오스로 빠져 나가 열대 저기압이 될 전망이다.
한편,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태풍 17호는 26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시점에 필리핀의 동쪽을 시속 약 20킬로로 서북서로 나아가고 있으며, 중심기압 965 Hectopascal, 최대 순간 풍속 35미터이고, 중심에서 170킬로가 풍속 25미터 이상의 폭풍역이 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태국 기상국은 태풍 18호의 영향으로 27~29일에 사이에 태국 동북부와 동부 등에서 큰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고 하며 주의를 호소했다. 주의보가 발령된 곳운 동북부 컨껜, 나콘라차씨마, 동부 라영, 남부 푸껟 등이다.
태국에서는 7월 하순 이후 우기 큰 비로 인해 각지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해 7월29일~9월25일 사이에 158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이 되었다. 현재도 컨껜, 피싸누록, 중부 아유타야, 동부 차창싸오 등 23개 도에서는 홍수가 계속 되고 있다.
승합 봉고 거점, 승리기념탑에서 짜뚜짝으로 이동 가능성 높아
방콕 도내의 승합 봉고 출발 지점이 승리기념탑이지만, 이 거점이 짜뚜짝 공원 근처로 옮겨질 계획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쏘라싹 운수부 사무관은 당초 에어포트 링크가 통과하는 막까싼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었지만, 태국 철도 공단(SRT)이 이 지역에 상업 시설을 건설할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에 짜뚜짝 공원 근처로 옮겨질 가능성이 농후해졌다고 말했다.
‘난자 기증’ 보수는 100만 바트로 파문
인터넷상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난자 제공자 모집 광고에 대해서, 태국 의료 심의회는 “체외수정도 대리모도 상업 목적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광고는 모두 “30세 이하, 신장 160센티미터 이상, IQ치 140 이상의 서양인이나 중국인으로 보수는 100만 바트”라고 영어로 쓰여 있다. 응모자는 면접과 건강진단 등을 받은 후에 적합자인지 어떤지 판단하게 된다. 덧붙여 이렇게 선별된 난자는 중국의 체외수정 연구소에 보내진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태국의 의료 심의회는 “태국에서는 친족 사이가 아니면 난자 제공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의사가 상업 목적의 난자 채취에 관련되었을 경우는 의료 윤리에 위반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태국 의료 심의회를 규제할 수 있는 것은 의사에 의한 위반행위만이며, 난자 도너 비즈니스(Donor Business) 자체를 규제하는 권한은 없다. 그해서 현재 대리 출산에 관한 법안이 하원 의회에서 심의되고 있다.
미얀마 경찰 당국 항의 행동 인정하지 않아
미얀마에서 2007년 9월에 승려나 시민들에 의한 반정부 데모가 무력 탄압된 사건으로부터 4년이 되는 9월26일에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주화 세력이 항의 행동을 계획했지만, 경찰 당국으로부터 중지가 요구되어 단념했다.
100명 이상이 버스에 나눠 타고 데모 집회장으로 향했지만, 경찰 당국이 이것을 저지해서 참가자는 1시간 이상에 걸쳐서 발이 묶인 후에 해산되었다.
롭부리에서 홍수 피해 확대 계속돼
태국 중부 롭부리에서는 연일의 큰 비에 의해 하천 범람이 잇따르고 있으며, 각지에서 수해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곳의 도지사는 현재 가장 수해 피해가 큰 지역으로 무엉롭부리(Mueang Lop Buri
)군, 타웅(Tha Wung)군, 반미(Ban Mi)군을 포함한 3개 군을 들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흘러든 빗물의 수위가 1.5미터를 넘고 있으며, 하루에 10~40센티 정도 수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태국 홍수 피해로 158명 사망, 캄보디아에서도 61명이 희생
26일 태국 재해방지국은 7월 중순부터 계속되는 호우에 의한 홍수 피해로 지금까지 15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웃나라인 캄보디아에서도 과거 2주 동안 홍수에 의해 6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의 재해 방지국은 태국의 북부, 중부 23개 도에서 약 200만 명이 호우와 홍수의 피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기상 당국은 주로 북동부와 중부 39개 도에 대해, 이번 주 새로운 호우와 홍수를 경계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 당국에 의하면,16만3000헥타르의 논과 6만3000 세대가 피해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메콩강 유역 등에 위치한 곳에서 사망자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방콕, 카지노 적발은 헛 발걸음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 캠페인 아래 100명에 이르는 경찰관이 방콕 타린찬 지역 내의 콘도미니엄을 수색했지만, 도박에 관련한 것은 아무것도 찾아낼 수 없었다.
경찰은 이 빌딩 8층에 도박장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열쇠가 잠긴 방의 문을 차례차례 비틀어 열어 보았지만 실내에 있던 것은 테이블과 의자뿐이었다.
이 빌딩 관계자에 의하면, 8층은 도박에 사용되었던 적이 있었으며, 2006년의 적발 당시 400명 이상이 체포되었으며, 그 후 빌딩측은 8층을 파티 행사장으로 임대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경찰의 가택 수색이 빈번했었기 때문에 이것을 임대한 사람이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로터스 방카피 지점에서 차 유리창을 깨고 물건 훔쳐가는 사건 발생
26일 밤에 방콕 방카피 지역에 있는 로터스 방카피 지점에서 차 털기 사건이 발생해 차량 여러대의 유리창이 깨지고 차내에 있던 현금들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유리가 깨어진 것은 이 지점 주차장에 주차하고 있던 3대의 차량이며,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훔쳐갔다고 한다.
태국 수상, 홍수 피해 상황을 국왕에게 보고
26일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 83세)는 현재 입원하고 있는 방콕 도내의 씨리랏 병원에서 잉락 수상과 대화를 나누고, 홍수의 피해 상황과 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태국에서는 7월 하순 이후 큰 비로 인해 각지에서 홍수d하 산사태가 발생해 7월29일~9월26일에 사이에 166명이 사망했다.
또한 현재도 동북부 컨껜, 북부 피싸누록, 중부 아유타야, 동부 차창싸오 등 23개 도에서 홍수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푸미폰 국왕은 몸이 좋지 않아 2009년 9월19일부터 씨리랏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며, 2011년 5월에는 과잉 뇌척수액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탁씬 전 부인의 탈세 사건에 대해 검찰이 상고 단념
치나왇 컴퓨터 & 커뮤니케이션(Shinawat Computer Inc. Communications, 현재의 Shin Corporations) 회사의 주식 양도에 관련된 탈세 사건으로 탁씬 전 수상 전 부인인 포차만(Potjaman Damapong) 여사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2심 판결에 대해, 검찰당국은 상고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이 사건의 1심은 2008년 7월31일에 7억3800만 바트(약 273억원) 상당의 주식 양도로 5억4600만 바트(약 208억6800만원)을 탈세했다고 하며 포체만 여사에게 유죄를 선고했었다.
하지만, 올해 8월24일에 열린 2심 재판에서는 1심을 뒤엎는 포차만 여사와 여성 비서 2명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으며, 이번 검찰의 상고 단념은 이 판결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 사건은 1977년 포차만 여사가 탁신이 창업한 태국 통신 대기업인 치나와트라 컴퓨터의 주식 7억3800만 바트를 '결혼 축의금'으로 바나폿 氏에게 양도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당시 국세청은 선물이라 납세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2006년 쿠데타로 탁씬 정권을 추방한 군부가 부정부패를 조사하기 위해 다시 설치한 자산조사위원회에서 탈세라며 검찰청에 고발했었다.
이것에 대해 최대 야당 민주당의 타워 의원은 “검찰은 독립 기관이지만, 마음대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다. 포차만 여사 등을 기소한 검찰이 그 스탠스를 바꾸는 것은 국민에게 불신감을 주게 된다”며 경찰의 자세에 대해 비판을 하는 한편, “민주당이 검찰의 판단을 조사하도록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에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국세국에 의하면, 주식 양도에 관련한 세금 신고가 있었던 것은 14년 전이며, 탈세 시효는 10년이기 때문에 만일 유죄가 확정되었다 해도 이미 추징 과세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장기 홍수 대책으로 400억 바트 투입
잉락 수상은 홍수 재해를 입은 도지사와 전화로 회의를 한 후에 장기적인 홍수 대책에 400억 바트(약 1조4800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7월 말부터 동북부와 북부가 홍수에 휩쓸렸고, 그 후도 큰 비가 계속되어 재해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정부는 이 계획의 실시를 결정했다.
잉락 수상의 말에 의하면, 장기 대책은 정부가 먼저 설치한 수리 통괄 위원회가 재해도의 요망을 검토해서 결정하게 된다.
정부 지원 정책으로 이산화탄소 문제가 악화
태국 환경 연구소(TEI)는 연유 가격 인하로 소비가 확대하고 있는데다 마이카 구입 지원으로 차량수가 증가할 전망으로 보여, 배기가스에 의한 이산화탄소 문제가 한층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가솔린과 경유는 8월27일에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그 후 연유 소비량은 3%, 하루당 240만 리터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내년 12월31일까지 마이카 구입 지원 정책으로 자동차 판매가 50만대 정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차이 TEI 소장 대행은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삭감을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연료 가격 인하와 자동차 판매의 확대로 배기가스량이 상당히 증가될 것이다”고 경고하고 있다.
탈북자가 급증, 입국관리소의 부담 증가
26일 솜욧 상원의원은 태국에 불법 입국해 체포된 탈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염려를 나타냈다.
북한에서 도망쳐 제 3국으로 건너가기 위한 목적으로 라오스나 미얀마에서 육로를 이용해 태국으로 불법 입국하다가 체포된 탈북자는 2006년이 367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650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 의원의 말에 의하면, 체포된 탈북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어 통역이 미비와 방콕까지 이송에도 일손과 경비가 들기 때문에 지방 입국 관리 사무소에 있어서는 큰 부담이 되어 있다고 한다.
태풍 18호 베트남에 상륙, 28일에는 태국 동북부로 이동
태국 기상청에 의하면, 한국 시간의 27일 낮 경에 태풍 18호(하이탕, HAITANG)이 베트남 중부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오전 12시 시점에 중심기압은 1000 Hectopascal, 최대 순간 풍속 25미터로, 중심으로부터 북동측 220킬로와 남서측 110킬로가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역이 되고 있다.
현재 시속 약 20킬로로 서쪽을 향하고 있으며, 27일 중에는 열대 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28일에는 라오스를 빠져나와 태국 동북부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 기상국은 태풍 18호의 영향으로 27~28일에 태국 동북부 등에서 큰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고 하여 주의를 호소하고 있고, 주의보 발령된 곳은 동북부 컨껜, 북부 피싸누록, 중부 롭부리, 동부 라영, 남부 푸껟 등이다.
기상국, 호우나 홍수에 엄중 주의를 요청
기상국은 9월27일 아침에 동북지방 동부와 남부, 남부지방 동부와 서부의 주민에게 앞으로 2~3일간 호우나 홍수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도록 주의를 호소했다.
현재, 세력의 강한 남서 몬순이 안다만해와 샴만을 덮고 있기 때문에 각지에서 호우가 발생해 하천의 물이 늘어나거나 토사 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29일경까지는 강풍이 계속될 우려도 있다고 하여, 안다만해 전역과 타이만 북부의 선박에 대해 충분히 경계하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소형 선박에 대해서는 육지에 올려놓으라고 호소했다.
한편, 동북부, 북부, 중부, 동부 지방에서는 짜오프라야 강의 물이 늘어나고 범람 등으로 7월 말경부터 홍수 피해가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재민수는 201만4166명, 사망자수 166인에 이르고 있다.
BTS 방짝 역에 새로운 서비스 아파트 개관
8월에 개업한 방콕 고가 전철(BTS) 쑤쿰윋 노선 연장 구간에 있는 방짝역 근처에 있는 서비스 아파트 ‘비바 가든 바이 브리스톤’이 개관했다.
7억 바트를 투자해 건설한 12층 건물, 총 111호이며, 방 타입은 스튜디오(45평방미터)에서 2개 침실(121평방미터)가 있다. 임대료는 월 3.5만 바트로부터이다.
BTS 개발의 대형 호텔이 , 쑤라싹역 앞에 12월에 개업
방콕 고가 전철 BTS 쑤라싹(Surasak)역 앞에 올해 12월부터 4성급 호텔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이 개관하게 된다.
역에 연결된 신축 32층 건물에는 객실수 390실로 BTS를 개발 운영하는 BTS 그룹이 소유 운영하고 있다.
27일 태국 주식 대폭 반발로 4.7% 상승
27일 태국 주식시장에서 태국 증권거래소(SET) 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반발했으며, 종가는 어제에 비해 42.56포인트(4.71%) 상승한 946.62포인트였다.
거래 대금은 359.3억 바트로 태국 기관투자가가 34.2억 바트, 외국인 투자가가 6억 바트를 사들였다.
한편 SET 지수는 22일, 23일, 26일 3알 연속 하락해, 3일간의 하락폭이 12.2%, 125・53 포인트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