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3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2023.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을 갖고 ‘데이터·디지털 기반 전남미래교육으로 전환’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3.1. 자 조직개편에 따라 임명된 본청 간부, 본청 과장 및 팀장 등 7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디지털에 기반한 스마트행정 및 교수학습 지원체제 구축 등 미래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과별 핵심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특별강연에 나선 공훈의 고도화사회이니셔티브 대표는 “현대는 SNS 시대에서 Data 시대로 변했으며, 다가오는 AI 시대에는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날마다 언론을 통해 이야기되고 있는 인공지능, ChatGTP에서도 알 수 있듯 이제 학교 교육은 더 이상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은 무의미해지고 있다. 학교와 교사는 이러한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전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협력적 사고로 시대 변화를 읽어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 변혁적 역량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전남교육 디지털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워크숍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올해부터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직원연수, 행정지원체제 등 모든 분야에서 교육디지털 전환을 준비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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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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