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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이 장동건 죽이라고 시킨게 아니었나요?
♡앤서 사랑해♥ 추천 0 조회 2,301 04.04.04 23:3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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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4.04 22:46

    첫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이 죽이라는 싸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 담배를 겨우 한번 물고서 버린다는게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둘째, 영화내에서 그 장면을 유난히 클로즈업 해준것, 결국 비극적인 두 친구의 결말을 형상화한것 같습니다.

  • 04.04.04 22:48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저도 아니라고 이해했는데요..-_-

  • 04.04.04 22:49

    마지막으로 예전에 본건데 그건 장동건이 하와이를 갈려고 한게 아니었다고 합니다.(저도 첨 볼때는 바로 그렇게 생각했지만서도-.-;;) 둘이 얘기할때 유오성이 그러죠... "오늘 상택이 유학간다. 같이 안갈래...?" 장동건이 첨에는 거절했죠. 그러나 나중에 맘이 바뀐거라고 하더군요.

  • 04.04.04 22:50

    많은 분들이 그건 장동건이 상택이의 유학을 배웅해주러 나간거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스토리와 대사전개상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바이지만...

  • 04.04.04 22:50

    유오성이 죽인거 맏다고 생각 합니다...감독은 그점에 대해 명확하게 표현은 하지않았지만 유오성이 죽이는걸로 의도했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네요

  • 04.04.04 23:18

    유오성이 지시한게 맞다고 저도 알고있습니다....장동건을 만나기전 아버지 묘에 가서 아버지 술 한잔...그리고 또 한잔....두잔을 올려놓죠(한잔은 아마도 동수의것?)....그담엔....동수와 만나고난후.....피다만 담배를 버리는것....확실치는 않다는...^^;

  • 04.04.04 23:28

    유오성이 시킨거 맞습니다~~전에 토크쇼에 상택이랑 다른 한친구 나와서 얘기 하는거 봤는데 그문젤 사회자가 물어 보던데 대본에 유오성이 시킨걸루 되어 있었다고 했습니다..근데 감독은 걍 관객이 알아서 생각하게 만들었다구 하더군요..글구 장동건은 공항에 갈려구 했을듯...^^;;

  • 04.04.05 00:14

    감독의 의도는 담배가 클로즈 업 되는 순간 이미 유오성이란 것이 시킨 짓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물론 약간의 해석의 여지를 남겨놓긴 했지만 쓸데없이 담배를 클로즈 업 시키는 감독은 없습니다.

  • 04.04.05 00:38

    담배클로즈업이 아니어도 복선부분이 중간에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상택이가 롤러장에서 시비걸던 아그들 친구들 도움얻어서 패고 난 다음에 유오성의 대사가 있죠. "조질라구 할때는 확실하게 조져야한다. 병신을 만들어 놓던가 아니면 마음터놓고 적으로 만들지 말아야지. 건성으로 건드려놓으면 안된다."

  • 04.04.05 02:23

    유호성이 시킨걸로 시나리오 짜여져 있는거 확실하고요,,,,그게 논란이 됬다는걸 곽경택감독도 참 놀라워했죠,,,,,유호성이 시킨거 맞아요! 하면서,,,^^

  • 04.04.05 04:04

    제가 본건 아니고 무삭제에서는 장동건이 마지막에 배웅가려고 나올때 부하한테 넌 친한친구가 있냐고 아니깐 부하가 없다고 말했더니 장동건이 난 친한 친구놈이 3이 있었는데 함께있을때 우린 두려울게 없었다고 하면서 나간다고 하던데요~

  • 04.04.05 15:29

    감독이 어이없어했죠 영화 이해를 못하는 관객이 많다며.. 유오성이 담배버리는게 동수죽이라는 사인 맞습니다.. 동수는 하와이 안간다고 했구요

  • 04.04.05 16:53

    군대서 친구 책으로 보니까 다나오던데 유오성이 장동건이 따라다니던 그놈 매수 해서 장동건 없엔 겁니다 책읽은지 넘오래되서 기억은 잘나지 않지만 이부분은 확실하네요 글구 도망간 자기여자 뒤에서 봐주죠 책보면 이해가 쉬울듯

  • 04.04.05 22:22

    어느 프로그램에선가 감독이 "직접" 인터뷰 하면서 대체 그렇게 음악과 사운드를 동원해서 동수가 죽인거다라고 강조를 해도 그게 아니라고 믿는 관객들이 있으니 영화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말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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