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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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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지평선 해돋이
마음자리 추천 2 조회 198 23.01.07 13:3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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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7 13:53

    첫댓글
    저 광활한 땅을,
    갔으면 다시 돌아와야 하는
    담대한 마음자리님을 상상해 봅니다.

    지평선에서 오르는 태양을 보게 되네요.

    지구를 한쪽 팔로 안아서 끼고
    한쪽 팔은 핸들을 잡은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이른 아침, 태양이 떠 오르는 모습을 보는
    마음자리님은 온 세상을 껴안은 듯 합니다.

  • 작성자 23.01.07 14:10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이 좋아 한참 전에 '새벽'이란 글도 썼었는데, 동쪽을 보고 달리며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맞이하는 기분도 참 특별했습니다.
    그 느낌의 일부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 23.01.07 14:23

    "지구를 한쪽 팔로 안아서 끼고
    한쪽 팔은 핸들을 잡은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크~~~ 표현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입니다' 콩꽃님~

  • 23.01.07 19:25

    @헤도네
    ㅎㅎ

  • 작성자 23.01.07 21:45

    @헤도네 상상이 과하셔서 ㅎㅎ 저는 얼굴 붉어졌는데요. ㅎㅎ

  • 23.01.07 14:19

    지평선의 해돋이
    전해 들어도 가슴이 일렁입니다.
    마음자리님 올해 운수대통의 시그널 같은데요.
    민첩하게 포착해서 사진으로 남겨주신 마음자리님 순발력 짱~~~입니다.

  • 작성자 23.01.07 21:48

    휴대폰 거치대가 눈에 거슬리긴 해도
    그래도 안전하게 풍경 잡을 수 있으니
    다행이었어요.
    지평선 해돋이, 가슴 벅찼습니다.

  • 23.01.07 14:41

    지평선의 일출 장면을 본다는거 장관 이겠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1.07 21:49

    다같이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23.01.07 15:07

    우 아아!
    감동의 장엄한 순간을
    사진과 글에서 느껴봅니다.
    온세상 평화를 빕니다.

    대단한 축복의 시간을
    직접 바라보며 마음자리님
    행복하셨겠습니다.

    웅장합니다.

  • 작성자 23.01.07 21:50

    신이 절로 느껴지는 경건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담아서 나누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23.01.07 15:45

    우와~~~상상만으로도 웅장 할텐데, 직접 보시고 또 나누어 주시니 감사해요.
    올해의 행운을 다 가지신 듯 합니다.

  • 작성자 23.01.07 21:51

    그저 건강 잘 지켜 오래 멋진 풍경들
    즐기며 살고 싶어요.

  • 23.01.07 16:11

    말로만 듣던 콜로라도와 덴버~
    골드러시를 향해 꿈을 꾸며 서부로 서부로 가던 그런 희망의 땅이었던가요..
    광활한 대지위에 일출이지만..마음자리님이 올리면 뭐든 다 멋있어 보입니다..ㅎ

    기회의 땅에서 새해에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여기까지만..ㅎ

  • 작성자 23.01.07 21:54

    그래서인지 골드란 이름이 들어간
    지명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칭찬 주셨으니 ㅎㅎ 덴버 곁에 우뚝선 록키산맥 한 자락도 보여드리죠.

  • 23.01.07 18:13

    여기 한국도 마지막 해 저무는 그리고 새해 동트는 모습 보기 위해
    인산인해 사람들이 극성?인데 마음님은 공짜로 멋있는
    풍경을 보시니 그것도 복입니다. ㅎ

    수평선 너머로 지는 그리고 뜨는 해를 보는 그 아름다움이
    올려 주신 사진에 생생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1.07 22:00

    맞습니다. 일이 제 적성에 맞으니
    힘든 줄도 모르겠고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세상은 넓고 순간순간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도 많아 때로는 제가 파노라마 영화를 보고있나 싶은 착각에 빠질 때도 있어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1.07 22:01

    함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한 기분들이 해돋이 사진보며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23.01.08 07:44

    그랜드 캐년을 지나면서 느낀 감동에 이어
    저에겐 두번째 감동을 소개받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끝없는 설원에 떠오르는 서광...
    운전도 조심하십시오 ^^

  • 작성자 23.01.08 11:55

    자연이 주는 감동도 사람이 주는
    감동 못지않게 크다는 것을 새로
    배우며 다닙니다.
    항상 안전운전 명심하겠습니다.

  • 23.01.08 11:44

    아침 일찍 일을 나서서... 일출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군요,.
    광할한 대륙의 일출 모습 잘 보았습니다.
    ㅎㅎ저는몇 년 전 미서부 여행을 하면서....
    < 콜로라도의 달밤>을 노래하면서
    콜로라도 강변을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작성자 23.01.08 11:58

    이렇게 주마간산격으로 스치며 지나친 곳들 잘 기억해주었다가 휴가를 받으면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 교감하고 싶습니다.
    콜로라도주의 덴버와 캔터키주의 석회암 동굴 지대를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고 싶어졌어요.

  • 23.01.08 12:57


    후후
    저도 지평선의 해돋이며
    석양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본 해돋이는
    산이거나 바다거나 였는데
    지평선에서 본
    해 돋이는
    저리 검게 타며 올라오네요ㆍ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ㆍ

  • 작성자 23.01.08 13:15

    저도 지평선 해돋이는 처음 보았는데, 가슴이 두근대고 심장 박동이 빨라졌어요.
    갓 솟아오른 해는 자갈들로 덮힌 고지대의 짧은 잡풀들만 자라는 대평원에도 햇빛 골고루 뿌려주느라 바빠 보였습니다.

  • 23.01.09 05:45

    추천#2.
    앞에 뜨는해를 보며
    운전 참 힘들어요 ...

    짙은 썬글라스
    앞밀러 위에 가리게
    필수 ㅎㅎ
    수고 하셨어요...

    콜로라드 주에
    3가족이
    스키여행 갑니다.

    엘레베이션이 높아서
    숨차요 ㅎㅎ

  • 작성자 23.01.09 06:29

    아, 가족 여행을 콜로라도로 가시는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실 겁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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