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마루 박재성 수술도 암술도 없는 것이 꽃이라 하니 용감한데 수줍음이 오밀조밀 모여서 진실되고 수수함도 겹이고 곱이 되니 화려하고 수고로이 꽃 향마저 은은하여 아름다우니 수국수국 내 마음도 너를 반겨 꽃이라 하더이다
첫댓글 요즈음 수국꽃이한창이더군요 내려주신 고운 시향에 쉬여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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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수국꽃이
한창이더군요
내려주신 고운 시향에 쉬여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