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카페의 모든 답변은 구체적인 자료나 서류상의 확인 없이, 질문자의 일방적 주장이나 판단에만 근거하여 작성되어지며, 또한 상담자의 법적확신 부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법적 효력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가 현재 처한 법률적 상황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고, 향후 관련 절차진행 중에도 질문시에 없었던 새로운 사실관계 및 제반사정에 따라 그 적용 및 결과가 확연히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참고적으로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상담지기입니다.
현재로서는 귀하와 언니간 거래내역을 입증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금전관리를 위탁하였다는 점과 관련하여 다음의 구체적 경위입증자료가 필요합니다.
1. 건내 준 금액
2. 건내 준 날짜
3. 건내 준 경위
4. 상대방의 위탁관리수락 인정사실 등
한편 어머니의 통장부분은 어머니의 진단결과나 정도에 따라 후견인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좌측무료상담전화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 보시기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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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너무 답답한 마음에 끈이라도 잡고 싶은마음에 여기에 문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와 언니문제로 문의 드리고 싶어서요
첫번째로 저의 셋째언니가 많이 힘들어해서요
친언니들과의 일인데 셋째언니가 현재 국내거주를 하지 않아서 오래전부터 모든 금전부분은 둘째언니가 관리를 하고 있었답니다
명의 또한 셋째언니가 아닌 둘째언니 가족들 명의로 돈을 은행에 보관하고 있었구요
그러다 몇년전에는 원룸이랑 투룸을 셋째언니 돈으로 모두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둘째언니는 돈한푼 없이 이자받지 않고 셋째언니가 투룸구입에 돈을 빌려주었다네요
그러다 또 둘째언니가 투룸을 하나 더 구입하자며 서로 동업하는걸로 하자고 하도 얘기하는 바람에 귀가 얇은 셋째언니가 3분의 2는 언니명의돈으로 3분의 1은 셋째언니딸 명의로 구입을 했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2분의1로 서류가 되어있었다네요
그러던중....언니가 빌려준돈이 거의 몇억이 되지만 3년동안 갚지도 갚을 생각도 않고 셋째언니원룸 관리비까지 백만원씩 받으면서 전혀 원룸관리도 안되어있고
수리비며 모든경비를 다 통장에서 맘대로 쓴글 알았다네요
그래서 이제껏 귀국하면서 가져온 돈을 환전을 한것과 현재 돈의 사용처내용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니 엄청난 돈이 차이가 나서 자기 명의로 통장이전이랑 땅등 빌린거 차용증까지 공증해달라고 하니 누가 니한테 시킨거냐고 하면서 막내인 제가 옆에서 찔러서 저렇게 갑자기 본인명의로 이전이랑 사용처를 대라한다며 오해를한다네요...
그러면서 법대로 하라고 하면서 못주겠다고 집,핸폰등 차단을 해버리고 현재 연락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셋째 언니가 정말 우리 가족중에 제일 부모형제들 한테 금전적,정신적으로 잘하는 언니고 둘째언니 한테도 금전적으로 정말 많이 잘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전엔 큰언니가 암으로 죽으면서 큰언니재산을 좀 많이 챙겼거든요
그것 때문에 돈욕심이 과욕을 부른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저 또한 둘째 언니가족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돈이 거의 다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전 혼자 아이둘을 키우는 싱글맘이구요
큰애가 어릴때 소아암환아라 아이보험이랑 혼자 일하면서 돈한번 허튼데 쓰지않고 오로지 아이들키우며 살고 있는데 일하는 수급자라 제 통장을 가지기 힘들어 병원비랑 아이들교육비로 쓸려고 모은 돈을 몽땅 둘째언니가족들 명의로 저축을 해놨는데 제 돈 또한 받기 힘들거 같아요
돈을 못주겠다고 전화도 아예 수신정지를 해놓고 만나는 것 조차 하지않고 있습니다
나쁘게 맘을 가지고 있는 둘째언니가 너무 원망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스트레스로 인해 난청까지 와서 입퇴원도 하고 계속 병원치료중입니다..왜 저한테 이런 시련이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친정엄마 가진돈도 다 둘째언니명의로 되어있고 친정엄마는 아프셔서 제가 10년이상 곁에서 돌봤으며 치매로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작년에 엄마통장 또한 병원에 가서 자기가 보관하겠다고 가지고 갔답니다
저의 가족사가 거의 다 들여다 보이는게 너무 힘들지만 답답한 현재 상황을 견딜수가 없이 힘들어 이렇게 끈이라도 부여잡고 싶은마음에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법을 전혀 모르는 저랑 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을까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