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63) 장인어른의 죽음
형광등등 추천 0 조회 265 12.01.12 03:5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1.12 04:23

    첫댓글 장인어른이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가셨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큰 사위님 수고도 많았구요~~!
    앞으로도 처가가정을 위해 수고 많이 하셔야 되겠지요~!

  • 작성자 12.01.12 09:23

    예 달빛사냥꾼님 ㅎㅎㅎ

  • 12.01.12 06:10

    생자필멸이라! 누군들 저 진리를 피해갈 수 있을까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은 남긴다는데 그래도 형광등등님은 기네스북에 등재될거에요. 장인 어른보다 3살 연상이라. 옛날 왕정시대 때 비일비재하다가 이를 몸소 재현한 공로상도 주어질겁니다.

  • 작성자 12.01.12 09:24

    아고 저는 사실 죄인입니다. 저 아니었다면 더 오래 사셨을 것입니다.

  • 12.01.12 14:46

    님의 글을 읽으며 처음엔 혼란스러웠는데 스스로 최선을 다 하시는 용기와 의지가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님의 가정에 천주님의 은총을 빌겠습니다.

  • 작성자 12.01.12 09:26

    앗 天主님을 사용하신 것을 보니 구교 집안 같아요 저도 그래요.반갑습니다.전 임마누엘 입니다.

  • 12.01.12 14:47

    헬레나입니다.죄가 많아 밝히기도 부끄럽습니다.

  • 12.01.12 08:39

    형광등등님 ....
    새벽이면 PC에 앉아 많은 분들을 위해 담담하게 지난일을 펼쳐 나가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톡특한 삶을 사시지만 현세의 많은이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시니 감사하고 부럽습니다.
    내 안의 충만함으로 항상 감사하고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 하시니 또 감사합니다.
    언제나 은총속에 살아 가시길 저도 기도해 봅니다.

  • 작성자 12.01.12 09:27

    사랑하는 솔숲님,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12.01.12 10:01

    신앙생활을 모범적으로하고계신 형광등님 글을읽는동안 제자신 반성의 시간도됐지만 영혼이 맑으신 님을통해 또다른 아름다운세계를보듯합니다?임마누엘님 존경합니다!

  • 작성자 12.01.12 10:56

    저는 여러가지로 부족환 사람인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2니다.

  • 12.01.12 12:42

    사람이 죽는것을...수명이 다해 죽는 순간을 저도 체험했는데. 나의 어머니, 아침부터 내 손을 잡고 가쁜 숨을 몰아 쉴때는 정말 복잡한 빛이었는데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 그 숨이 붙어 있는 순간과 떨어지는 그 순간의 찰라는 정말 0,1초도 안되는 말 그대로 순간이었죠. 그런데 순식간에 천사처럼 평온해지는 걸 보았습니다. 아기천사같은 모습은 속세에서 90여년을 부대낀 모습이라곤 찾아 볼수 없을만큼 곱고 깨긋하고 평온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 순간 느꼈지요. 아 죽는 것이란 모든것을 놓는것이구나... 살고싶다는 최소한의 본능까지 놓아버리니 인간은 인간이 아닌 신선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

  • 작성자 12.01.12 13:21

    아 은숙님의 모침께서 그렇게 장수하시고 선종을 하셨군요,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힘들어 합니다. 고통에얼굴이 일그러지고 눈을 부릅뜨고 입을 벌린 채 죽기도 합니다.무서운 모습을 숨기기 이해 눈을 감겨주고 입을 다물어 드리지요.

  • 12.01.12 14:40

    장인께서 편안히 가셨군요 형광등등님의 정성이 하늘에 다으셨군요
    오신 손님들이 놀라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01.12 16:19

    아유 부끄 하하하 감사

  • 12.01.12 17:41

    장인 어른께서 평온하게 돌아가셨다니 기쁘셨겠습니다.
    이 모두가 형제님의 기도와 믿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1.12 23:49

    오셨어요? 자유인님 제가 아니라 주님께서 돌보아 주셨음입니다. 하하하

  • 12.01.12 21:03

    자유인님의 말씀에 동감이 갑니다..
    기도와 믿음 때문이지요...

  • 작성자 12.01.12 23:49

    늦었네요 편히 주무세요 감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