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평이 좋아서 한번쯤 다녀와야지
맘먹었는데 토욜날 롯데개막전보고 다녀왔습니다.
연산경찰서 후문에서 장영실고 방향으로 가니 금방 보이더군요.
해물도 넉넉하고 낙지는 미리 넣으면 질겨진다고 나중에 먹을때 이모님이 따로 챙겨서
넣어주시더군요.
요즘 음식들이 많이 짠데 ..그렇게 짜다 느끼지 않고 국물도 시원하니 좋더군요.
밑반찬 가지수도 꽤되던데.. 밑반찬은 제입에 조금짜더군요,
해물탕 먹느라 손이 가진않았지만 ㅎ
곱창전골도 시켜봤는데 당면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만족 ㅎ
곱창도 질기지 않고 요것도 괜찮았습니다.
칭찬이 많아서 너무 기대해서인지 우와~! 할만큼은 모르겠지만 ㅎ
이모님들도 친절하시고..
해물도 듬뿍..괜찮았습니다.
첫댓글 해물탕집에서 곱창전골도 같이 하나 보네요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이 집 참 좋습니다. 집들이 할때도 3개 포장해서 내놨더니 인기최고였죠
해물탕 아주 푸짐해 보이네요 ^^
제 입맛에는 이집 육수가 젤로 깔끔하고 좋더군요 마지막에 낙지 쪼매 더 넣어서 뽁아주는 돌판볶음밥도 좋고예
맛나곳이죠.....글구 연제경찰서랍니다...^^
근처에 자주 가는데 날짜잡아 가봐야겠군요. 보기에 맛있어 보입니다.
밑그릇폭이 어떤진모르겠지만,푸짐해보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