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몸에 비해 '발목'만 워낙 가늘어요.
런닝머신은 아니고, 야외에서 뛰었는데 운동할때마다 발목이
너무 아파 큰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님의 고통이 이해가 됩니다.
제 경우는 어느날 tv를 보다 '트램플린(1인용 뒴틀)' 이란
운동기구를 보고 발목의 충격을 완화해 줄수있을것 같아 구입
했어요. 예상대로 발목의 충격은 많이 완화됐지만 기구가 약해서
(대만제밖에 안팔더군요) 하루에 한시간씩 뛰니 한달정도 쓰고는
망가지더군요. 참고로 전 60kg 정도입니다.
제가 망가뜨린 것만 3대구요. 근데 저희 언니는 트램플린도
뒷다리가 땡긴다고 침대 매트리스를 사다 운동하는게 어떻겠냐더군요.
어떤 기구를 사용하시던간에 건강이 젤 우선이니
고통이 심하시면 몇일 쉬시는 것두 좋을 것 같네요.
맘은 운동하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줄때 정말 속상하죠.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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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러닝미신에서 뛰는데요,
할때 스트레칭을 안해서 그런지 요즘들어 오른쪽 발목이 엄청 땡기고 아픈네요.
걸을때고 띠뚱돼요.. 한달쯤 되었거든요? 시작한지? 근데 아파서 운동하는것도 고통입니다.
아.. 안아팠을적에 러닝미신위에서 지루해하며 뛸때가 그립습니다. 아프면서 뛸레니깐 참.. 것도 못할짓이더군요.
혹시 같은 경험하신분있으시면 조언좀..
역시 다이어트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것 건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