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태국 MCOT 2011-8-19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군 수뇌부 캄보디아 국경 방문 : 양국 회담 준비
Army chief, defence minister visit Thai-Cambodian border
새로이 취임한 유타삭 사시쁘라파(Yutthasak Sasiprapa, 사진) 태국 국방부장관이 '왕립 태국육군'(RTA) 사령관인 빠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대장을 동반하여 태국-캄보디아 국경에 주둔중인 병력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올 양국간의 '일반국경위원회'(General Border Committee: GBC) 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현 상황에 대한 현장정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빠윳 사령관은 북동부의 시사껫(Si Sa Ket) 도 주둔 병력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출발하기 직전 가진 회견을 가졌다. 그는 양국간 '역내국경위원회'(Regional Border Committee: RBC) 사무처장 회담이 8월 23~25일 사이에 열릴 것이며, RBC 본 회담은 26~27일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육군 제2군구 사령관이 캄보디아 제4군구 사령관을 만날 예정이다. 이 회담은 15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내각이나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안건들은 국회 내 특별회기에 상정되어, GBC가 시작되기 전에 그 운영틀을 그려놓게 될 것이다.
빠윳 장군은 태국-캄보디아 해상 국경에 위치한 석유탐사와 관련하여, 국경문제는 보다 상세한 연구를 위한 시간이 필요한만큼 이전의 모든 정부들이 이 문제를 매우 주의깊게 다뤘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행위는 국가를 위한 것이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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