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웅크리게 했던 추위가
한풀 꺾이며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오르고 입었던 두꺼운 옷이
거추장스러울 정도로 오후 들며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이어진 추위로
수위가 적당하게 내려가고
먹이 사냥에 나서지 않았던
대물들이 최상류 연안을 따라
늦은 밤, 새벽 3~5시 회유하며
넣어주는 글루텐 미끼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도 상류 얕은 수심
수몰 나무와 갈대가 잘 어우러져 있는
포인트에 올라선 두 조사님~~
지난주 수원 좌대에서
아쉽게도 조과가 없던 터라
고심 끝에 옮겨놓은 포인트로
안내해드리고~~
오늘 아침 철수 시간
4짜의 손맛을 보셨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계측자에 올려보니 41cm 대물~~
수원 좌대에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연이틀 이어지는 4짜 대물의
짜릿한 손맛이 이어지고 있는
수원 좌대로 출조 계획을 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오늘 오전 깊은 수심에 있던 좌대 일부를
얕은 수심 1.8m 수심으로
일부 좌대 이동이 있었습니다.
수원 좌대는 올 시즌
얼음이 얼기 전 (12월 둘째 주)
까지 영업할 계획입니다.
차후 변동이 있으면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송전낚시터.송전지조황정보
연이은 4짜대물!! 송전지 수원좌대
수원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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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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