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서
월동중인 [가창오리] 한마리
(2025/01/25)
겨울철새인 가창오리는 수만 수십만마리가 무리를지여 활동하는데
도심의 중랑천에서 다른 철새틈에 한마리가 월동중인 모습이 눈길을 끄네요.
머리의 뺨에 있는 태극 모양으로 인해 북한에서는 태극오리라고도
불리기도하며 전 세계 가창오리 약95%가 우리 나라에서 월동하는것으로 알려진
대표 적인겨울철새로천수만과 금강 하구, 동림저수지,금호 금호호, 아산만및
주남저수지등에서약 40만 ~ 60만 개체 이상이 큰무리 를 이루어 겨울을
나고있는 가창오리의 군무는 볼수록 신비롭기만하기에지난날
금강하구 출사길의 기억이 생각나게하는 나홀로
월동중인 중랑천의 가창오리의 또다른 매력에 한동안 빠져봅니다
첫댓글 가창오리가 이렇게 이쁜줄은 몰랐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영상들
즐겁게 감상합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기를 바람니다.
가창오리
수천마리가 군무를 보여 주는 그 새가
저렇게 생겼군요
이제 이놈들은 어디서 만나면 즉시 알겠네요....... 태극무늬
어렸을때
나비고장 전라남도 함평에 살았는데
까마귀때와
저 가창오리가 하늘을 새카맣게 덮고 이리저리
때로는 바람소리를 크게 내고 혹은 조용히......한시간쯤 쳐다보고 있느라면 내가 하늘을 날아 다니는듯한 착각
까옥 소리 한마디면 동쪽으로 쒸이익
까옥 위로 아래로......................... 아주 장관을 이루었는데... 추억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