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목련꽃 봉우리가 세상을 향해
활짝 기지개를 켜며 고운 자태를 뽑낼 것 같은 포근한 화요일~
오늘도
반가운 손님 같은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웃는 모습도 닮은
언니~
동생 같은
두 분의 선생님을 큰 박수로 환영해주시는 어르신들~
노래교실로
즐겁고 기쁜 이 분위기 이어갑니다.
노래는
대화이기도하고
또 다른 소통이기도 하지요~~
평소엔
점잖으신 자세로 앉아 계시던 어르신들도
이 시간 만큼은 손뼉을 치며
기억넘어
마음에 소리를 노래로 표현합니다.
센터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나고
특히
친절한 선생님들의 서비스가 제일이라하시는
장♡남어르신께서는
이런 프로그램시간도 너무 즐겁다고 이야기하시네요~
이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
주방에선
어르신들을 위해
몸에 좋은 곰탕을 준비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소면에 삶은 계란을 올려
영양식으로 준비해 주시는 센스로
맛난 점심을 드셨지요~~
한 그릇씩 쓱싹 비우시고
오후엔
실버체조와 건강체조, 국민체조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제천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의 친구
바디스파이더로
근력운동을 하는 그룹과
시니어 알렉시아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수행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수행합니다.
돌아가며 다양한 기구로
신체 각 기능의 다양한 기능에 맞게 운동을 수행합니다.
자세를 바꾸어
바디스파이더로 근력운동을 수행하는
그룹의 어르신들 구령소리가 무척이나 높아집니다.
계단오르기도 수행하고
고관절운동으로
하지 근력운동을 수행하며~
매일
같은 듯
다른 모습으로
알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오늘도
세상에서 제일로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