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같이 총기소지가 자유롭다가
총기소지를 규제한지 어언 수십 년 된
영국의 경우,
이 영국경찰의 경우
똑같이 일반국민 총기소지가 금지된
우리나라와는 달리
영국경찰은 순찰경찰이라 하더라도
총기소지를 하지 않습니다.
극소수의 전담총기경찰부대를 별도 운영할 따름이며
일반 순찰경찰은 전혀 총기를 소지하지 않습니다.
민간사이드에서 그리고 일부경찰이
경찰총기소지를 요청해도
영국경찰노조측은 자체 투표조사를 통하여
경찰총기소지를 계속해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범죄예방이나 진압의 실질적 효과는
거의 없으면서도
우리나라 군산 사고처럼
자살 등 자체사고나
오발 등으로 인한 문제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영국의 국립런던경찰대학이
경찰노조 반대로 설립 5년만에
폐교된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다만 영국경찰노조는 사형제 유지를 원했지만
영국은 물론 유럽국가 모두가
사형금지국가가 되는 바람에
아니 영국 시민들이 앞장 서서
사형폐지국가로 만드는 바람에
영국경찰노조의 바램이 좌절은 되었지요.
우리나라 경찰은 물론
사형제 찬반 입장 표명 그 자체를 봉쇄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수사권을 독점한 검찰만 중뿔나게
사형제도 유지를 고집하는 분위기인 듯하지요. 현재,,,,,,,
어쨌든 우리나라 경찰도
순찰경찰에게 총기소지는 금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빨리,,,,,,,,,,
대신 영국처럼 총기전담 경찰부대를
아주 소수의 정예요원으로 운영하면 되죠.,,,,,,,,
아래 군산에서 순찰나갔다
여인을 살해한 후 자살한 경찰관 분에게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현직 경찰,짝사랑 여인 권총살해후 자살(종합3보)
연합뉴스
| 입력 2009.04.29 18:41
| 수정 2009.04.29 21:26 |
누가 봤을까? 40대 여성, 전라
(군산=연합뉴스) 임 청 김동철 김계연 기자 = 현직 경찰 간부가 짝사랑하던 30대 미용실 여주인을 권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신도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 29일 오전 10시20분께 전북 군산시 C 미용실에서 여주인 A(37)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신음하는 것을 미용실 손님 한모(30.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옆에는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 소속 조모(46) 경위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A씨는 동군산병원에 후송된 지 3시간여 만에 숨졌고, 조 경위는 사고 발생 7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35분께 숨졌다. 신고자 한씨는 경찰에서 "미용실 앞을 지나치다 머리를 손질하려고 안에 들어갔는데 내실에 남자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곧바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미용실 여주인을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던 조 경위가 이날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순간적으로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구대 팀장인 조 경위는 순찰요원이 아니지만 이날 오전 군산 바닷가에서 열린 집회 경비에 팀원들이 동원되자 지역 순찰을 자청했다. 오전 8시20분께 지구대에 출근한 조 경위는 곧바로 실탄 3발과 공포탄 1발이 든 38구경 권총을 무기고에서 꺼냈고, 오전 9시30분께 부하 직원을 "순찰차에 기름을 넣어오라"고 내보낸 뒤 자신은 승용차를 타고 지구대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조 경위가 권총을 수령해 지구대를 나서는 모습은 지구대 안의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부남인 조 경위는 2007년 6월 미용실 부근 절도사건을 조사하던 중 유부녀인 A씨를 알게 됐고, 이후 이 미용실에 자주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조 경위는 2007년 5월 서울경찰청에서 전북경찰청으로 옮겨 군산서 경장지구대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2월 군산서 나운지구대로 옮겼다. 경찰은 "피해자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이순 군산경찰서장은 "도민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다시는 이같은 총기사고가 없도록 직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lc21@yna.co.kr sollenso@yna.co.kr tele@yna.co.kr (끝)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근조] 현직경찰, 짝사랑여인 권총살해후 자살,,,, 우리나라도 경찰총기소지를 금지해야 한다.....
경찰개혁연대
추천 0
조회 301
09.04.29 21:5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