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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다 영(靈)이 있다
작자: 미국 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법안통"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람・동물뿐만 아니라 또한 식물에도 모두 생명이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 당신의 천목이 법안통(法眼通) 층차로 열렸을 때에 당신은 돌・벽, 어떤 것이든지 모두 당신과 말을 하며 인사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싱가포르 불학회 설립식 설법》에서 “만약 법안통(法眼通)까지 열렸을 때면, 당신 앞에 펼쳐지는 세계는 이런 모양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모양인가? 당신은 당신의 눈이 당신이 머물고 있는 층차 중에서 어떠한 물체든 꿰뚫을 수 있어 더욱 미시적인 물질을 볼 수 있음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또한 어떤 물체도 모두 생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물체는 당신이 그것을 볼 수 있음을 발견했을 때, 그것은 당신과 소통하는데 언어로 소통하고 사유로 소통한다.”
어느 주말에 내가 퇴근하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공장 기계 건전지들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우리를 구해주세요! 우리들에게 물을 보충해주세요. 곧 말라 죽을 것 같아요"
나는 속으로 이것은 아침 담당 동료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막 이렇게 생각했는데 건전지들은 온통 울음을 터뜨렸다. 기계를 작동하면 그들은 곧 못쓰게 되므로 아주 슬프게 울었다. 나는 마음에 걸려서 남아서 계속 작업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8개의 건전지들은 특수하게 제작된 것으로 크기가 세탁기만 했는데 비싼 것은 3천 달러에 달했다. 나는 늦게 퇴근해야 했지만 회사나 건전지를 위한 것이기에 잘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건전지마다 물을 충분히 부어주자 그들은 기뻐서 재잘재잘하는데 심지어 내가 집에 돌아 와서도 그들이 격동하며 웃는 소리가 들렸다. 반복적으로 나에게 감사의 말을 해서 시끄러워 잠도 잘 수 없었다.
또 한 번은 사장이 전화로 기계의 잡음을 듣고 고장이 난 부위를 판단하라고 지시했다. 다른 공간에서 기계는 고장 난 원인과 바꿀 부속품 및 치수를 말해주었다.
내가 사장에게 고장이 난 원인을 말해주니 사장은 믿지 않았지만 오직 내가 고장을 해결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나는 현장에 도착해 한 시간 동안 동료들과 사장 두 사람이 오전 내내 해결하지 못한 고장을 수리해놓았다.
오늘 회사 지사장이 전화로 이틀 전에 기계가 고장이 났다며 4개 팀 8명이 돌아가며 수리해도 모두 해결하지 못했다고 했다. 비싼 가격(시간당 2천 달러)을 주고 제작사에서 사람이 오기로 했는데 그 전에 내가 한번 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나는 그곳에 도착해 15분 만에 고장을 해결했다. 내가 기술이 높아서가 아니고 법륜대법(파룬궁) 수련을 통한 법안통 공능으로 기계와 대화하여 고장의 원인을 알아낸 것이다.
지난 주에 이 기계는 기술자가 아무리 작동시키려 해도 소용이 없었다. 사장이 나를 불러 나에게 다른 사람과 똑같은 순서로 작동하라고 했다. 사장은 그들이 이미 몇 번이나 이 순서대로 했는데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이번에는 꼭 될 것이라고 했다. 그 결과 기계는 즉시 작동했다. 기계는 오직 나의 지령만 접수하므로 내가 오기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런 일은 내가 파룬궁 수련을 한 후에 이미 자주 발생했다. 대법은 나의 지혜를 열어주어 일 중에서 많은 기적을 창조했다. 이로 인해 동료들은 나를 "초인"이라고 부른다.
기계들은 사장이 나를 다른 곳으로 이직시키려 한다는 말을 듣고 모두 야단이었다. 그들은 매우 속이 상했다. 오직 나만이 그들을 알고 아껴주므로 내가 떠나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한번은 아내의 차가 몇 백리 밖에서 나에게 소식을 보내왔는데 바꿀 부속품을 알려주었다. 또 한 번은 한 수련생의 차가 그의 여주인에게 전해달라고 했는데 빨리 제동 부품을 바꾸라고 권했다. 그는 이미 온 힘으로 차와 주인의 안전을 보호했는데 더 이상 견디지 못한다며 주인이 재빨리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션윈 예술단원을 태우는 크고 작은 버스들은 나를 보면 모두 아는 체를 하고 나에게 그들의 상황을 말했다.
그러나 모든 동물, 식물, 물질이 나와 소통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연공장 공원에 가면 문 앞에 3개의 큰 돌이 있다. 오직 하나만 나와 이야기 한다.
나에게 그는 자신이 상전벽해를 경험했고 역사가 자기 몸에 남긴 흔적을 보라고 했다. 돌 둘레에는 물에 잠긴 무늬가 아주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었다.
그는 사람들이 어떤 고통을 겪어야만 이런 아름다움이 나타날 수 있는지 모르는데 풍화된 후에야 그런 무늬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만약 당신이 돌로 탁생(托生)한다면 만 년이 되어도 나오지 못하며, 그 돌이 분쇄되지 않고 풍화되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히 나오지 못하는즉, 인체를 하나 얻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만약 진정하게 대법(大法)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사람은 그야말로 행운이다. 사람 몸을 얻기 어렵다는 이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전법륜)
비닐로 만든 한 가짜 돌도 나에게 말하는데 심지어 나에게 자신을 집으로 데려가라고 졸랐다. 만물은 모두 영(靈)이 있는데 확실히 이러하다.
한번은 내가 꽃집을 지나는데 꽃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아주 크게 떠들었다. 그렇게 많은 꽃 중에서 오직 황금색 꽃이 핀 "선인장"만 나에게 말했다.
그는 울면서 나를 따라 내 집으로 가고싶다고 하면서 좋은 말은 다 했다. 나에게 자신을 사가라고 했으며 자신이 꽃 중에서 가장 예쁜 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내가 그리 돌봐주지 않아도 되는데 그 자신이 돌볼 수 있다고 했다. 내가 어쩌다가 물만 주면 된다는 것이다.
내가 멀리까지 갔는데도 눈물을 흘리면서 애걸했는데 그는 내가 듣고 있는 것을 알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아주 情을 움직였다. 다른 꽃과 풀들도 그의 용감함과 성실함에 감동해 누구도 그와 우리집으로 오겠다고 다투는 것이 없었다.
모두 조용히 그가 소원을 이루기를 희망했다. 내가 이 꽃의 영성(靈性)을 알았는데 곧 대법제자 집에 가서 대법과 인연을 맺는 것이다.
일 년이 지나갔는데도 그는 내 집 구석에서 황금색 꽃을 피우고 머리를 숙이면서 감사를 표시했다.
또 기억나는 한 가지 일은 어느 친구의 컴퓨터가 완전히 고장났는데 수리 과정 중에 컴퓨터가 나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가 짧은 시간에 아주 쉽게 수리할 수 있게 했다.
또 한 번은 내가 큰 수족관을 지나가는데 다른 공간에서 물고기가 아주 큰 물가에서 헤엄쳤으며 다른 공간의 수족관 세계는 아주 광활한 것을 보았다.
어느 날 내 결혼반지 중의 다이아몬드 하나를 잃었는데 나는 아주 괴로웠고 찾기를 고대했다. 이틀 후 내가 새로운 동료와 이 일을 말하는데 갑자기 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여기에 있어요."
나는 의혹이 생겼다. 대체 누가 말을 하는가? 회사의 크고 작은 기계, 부속품, 물품 소리에 나는 아주 익숙한데 이것은 누구의 소리일까?
"나는 당신의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를 보세요 내가 얼마나 빛나는지." 나는 갑자기 한 줄기 빛이 벽 구석에서 빤짝이는 것을 보았다. 나는 곧장 가서 두 벽돌 사이에 떨어진 다이아몬드를 주었다. 그는 "바꾸지 말고 나를 끼워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보라, 반지도 생명이 있고 반지 위에 매 하나의 다이아몬드도 모두 생명이다. 같은 이치로 벽도 생명이 있고 벽 위의 매 한 벽돌도 독립적인 생명체인데 그들 사이에 말하는 것도 아주 왁자지껄하다.
한 번은 내가 한 새 동료를 가르쳐주는데 기계 부속이 이 동료의 팔과 손을 몇 번이나 베어 그는 피를 많이 흘렸다.
내가 기계와 대화를 하니 기계는 새 동료가 자신을 만지는 것이 싫고 내가 돌봐주기만을 바란다고 했다. 그들은 내 이전 회사에서 나를 높은 봉급으로 초빙한다는 것을 말하면서 통곡했다.
그들은 연합해 나 혼자만이 그들을 수리할 수 있게 해서 회사에서 높은 봉급을 주고 나를 남아 있게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승진하거나 돈을 벌려 하면 그들은 아주 쉽게 나를 도울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감사를 표시한 후에 무엇이 좋고 나쁜 것인지 등의 대법 이치를 알려 주었다.
정직한 사람은 음모 같은 수단으로 개인의 이익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이치를 말해주었다. 이치를 말해주자 기계들은 새로운 동료를 받아들이고 더이상 난처하게 굴지 않았다.
지난 주 자정에 한 남자가 욕을 하면서 우리 집 문 앞을 지나갔는데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조금 있으니 수많은 나무와 꽃들이 같이 큰 소리로 말하는데 공포감이 충만했다.
마치 큰 체육관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떠드는 것 같았다. 내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들으니 한 나무가 "당신이 빨리 나와서 봐요. 그 남자가 가지 않고 옆집 지붕 꼭대기에 올라갔어요."
내가 집 문을 나서 보니 과연 그 남자가 막 옆집 지붕 꼭대기에 올라가 어둠 속에서 일어섰다. 나는 식물들이 왜 이렇게 겁을 내는지 몰랐는데 그 남자가 아주 위험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식물들이 그 남자가 입은 옷과 생김새를 알려주어 경찰에 정확히 신고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경찰에게 식물들이 나에게 알려준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이 시각에 나는 또 한 가지 일이 생각났는데 한 달 전에 내가 집에서 복잡한 부속품을 만드는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치 내 옆에서 말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말했다. "아들아 너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낭비해 새로운 부속품을 만들지 말라, 너는 기억하고 있니? 비슷한 부속품이 내 분홍색 서랍 안에 있는데 네가 사용하면 적합할 것이다." 내가 그 서랍을 열자 과연 내가 필요한 부속품이 있었다.
불가사의한 일이 또 한 가지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나는 또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를 아주 진실하게 들었다.
나는 곤히 잠을 자고 있다가 소리를 따라 비틀거리며 거실에 내려오니 거실 탁상 등 전기 플러그에서 불꽃이 튀면서 보기에도 아주 위험했다. 만약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가 없었으면 아마 그날 집안에 화재가 생긴 줄도 몰랐을 것이다.
사실 나는 현재 습관적으로 성가신 일과 까다로운 일에 부딪히면 우선 마음을 조용히 한다. 곧 찾는 물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 번은 내가 반나절동안 찾던 공구에게 물었다. 왜 나를 부르지 않았지? 그는 소리쳤는데 내가 마음이 조용하지 못하고 조급했기에 그를 못 찾았다고 했다.
최근에 내가 감탄하는 한 가지 일이 발생했는데 어느 날 저녁이다. 회사에서 한 포대 시멘트가 땅에 떨어졌는데 그 속에서 작은 돌이 나왔다. 품질 기준에 따르면 시멘트 안에 돌이 있으면 불합격이다.
나는 "중국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때 시멘트 속에 있던 자그마한 돌이 말했다. "내가 작다고 보지 말라. 나는 내력이 있다. 나는 원래 용천사(龍泉寺) 산 아래서 살았는데 이후에는 한 차례 홍수에 떠밀려 내려갔다. 오랜 과정을 거쳐 여기에 온 것은 당신과 인연을 맺기 위함이다. 나는 당신 집에 또 몇 개의 돌들이 모두 용천사에서 온 것임을 알고 있다. 나를 그들이 같이 있게 해 달라."
나는 매우 놀랐다. 그의 용기에 탄복했다. 용천사에서 우리 이 도시는 몇 천릿길인데 그는 운반 도중에 다른 도시에 갈 수도 있고 또 가루가 되어 시멘트 속에 있을 수도 있었다.
또 아마도 내가 발견하기 전에 청소하는 사람들에 의해 쓰레기통에 던져질 수도 있었다. 그는 얼마나 큰 지혜와 신념으로 만난을 극복하고 정확하게 내 앞에 나타났는가?
나는 그가 만난을 극복하고 천신만고 끝에 나를 찾고 나와 인연을 맺으려 했음을 알았다. 대법제자인 내가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한다면 누구를 대할 면목이 있겠는가?
만물은 모두 영이 있다. 더욱이 파룬궁 李洪志 사부님께서 하세해 법을 전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위대한 역사적 시기에 우리는 더욱이 자기를 잘 수련하고 일체 요소를 선해(善解)해야만 중생이 우리에게 기대한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
발표시간: 2012년 9월 28일
법안통(法眼通)
글/ 자련선운(紫蓮仙韻)
[정견망] 한 수련생과 교류할 때 내 신체는 매우 민감해 교류 중에 매 세포가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말하는 것이 法에 있거나 법에서 하나의 이치를 알았을 때 일부 작은 업력덩어리가 터져서 머리 꼭대기 위로 빠져나가며 머리는 갈수록 맑고 편안함을 느낀다.
하는 말이 법에 있지 않을 때는 말이 막 떨어지자마자 업력이 스며들어 오며 엄중할 때는 자신의 공간장이 전등처럼 번쩍거린다. 그러면 나는 그때 말을 잘못한 것을 알게 된다.
수련생은 이것이 법안(法眼)이 열리는 것이라고 하여 나는 매우 놀랐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단지 빛만 볼 수 있으며 이따금씩 어떤 물건을 볼 수 있었지만 줄곧 아무 일로 여기지 않았다. 이것이 어찌 법안통이란 말인가? 나도 알 수 없었다.
생각해보니 막 법륜대법(파룬궁)을 얻었을 때 사부님이 말씀하신 공능(초능력)의 상태가 출현한 적이 있는데 당시는 친척이 멀리에서 책을 보내주어 나는 책을 보고 사진에 따라 동작을 흉내 내었을 뿐 동작이 정확하지 않았다.
연공을 얼마 하지 않았는데 천목(천안)이 열렸다. 땅이든 벽이든 아니면 물컵이든 몇 초간 보기만 하면 곧 많은 사람들의 모양이 나타난다.
보면 볼수록 또렷하고 갈수록 더 많은 옛날 복장을 한 소인들[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송나라 수도 개봉을 그린 풍속도]의 장면처럼 왁자지껄하여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으며 시장처럼 와글와글 빽빽하다. 보면 볼수록 사람이 새까맣게 몰려들어 끝을 볼 수 없을 지경이다.
심지어 화장실을 가도 그곳에 한 무리의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보는데 "이렇게 더러운 곳에도 도처에 사람이 있네"라고 생각하며 한때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고 좀 두려웠다.
늘 손으로 눈을 가리고 다녔는데 눈을 감으면 보지 못하고 눈을 뜨면 이 세계에 보이는 것이 너무 뚜렷하여 견딜 수 없었다.
막 대법을 얻었기에 법 공부가 깊지 못했으며 단지 혼자 스스로 연공했으며 수련생들과 교류를 하지 못하여 어찌된 일인지 알지 못했다.
이런 것을 보자 내 세계관과 사유는 전부 혼란해 하늘과 땅이 뒤집히는 변화가 일어났고 전반 세계는 모두 거꾸로 되어 내가 이전에 본 것과 완전히 달라 무엇 때문에 이런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법리적으로 승화되지 못했기에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심리적 압력이 매우 컸다. 어디를 보아도 다 나를 놀라게 해서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도 눈을 감고 싶었다.
어디를 보아도 나는 평온할 수 없었고 사람들은 나를 이상하다고 느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어디를 보아도 사람이니 나는 감히 움직일 수 없었고 길을 걸어도 압력을 받았다. 이 발이 어디를 디디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 감히 앉지도 못하고 물건을 건드리지도 못했다.
밤이면 누워 잠잘 수도 없었다. 이 세계 중의 세계는 너무나 붐벼 나는 머물 공간이 없으며 어디에도 북적거림을 느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직장에 출근해 월급을 타기 위해 허리를 굽신거려야 했으며 아무것도 안하고 지낼 수는 없었다. 움직이기만 하면 이런 소인을 건드리는데 내가 그들을 볼 수 있으니 그들도 아마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나는 숨을 곳이 없지 않은가. 일체 생활 일거일동이 모두 중생들의 눈에 빤히 보이니 화장실을 가도 목욕을 해도 그들이 뻔히 눈뜨고 보고 있으니 정말 적응이 되지 않았고 좀 두려웠다.
예컨대 내가 물을 마시려고 물잔을 들어보면 이 공간에서의 잔의 표면이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 맴돌고 있는 한 무리 소인이어서 나는 손으로 이런 소인을 떼내고 물을 마실 수밖에 없었다.
밤에 침대 옆에 앉아 침대 위의 에너지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면 커다란 결심을 내려야만 침대에 누울 수 있었고 일단 누웠다 하면 전신의 功이 휙휙 돌고 에너지가 강하여 귀에 쉭쉭 소리를 내며 모든 세포가 재빨리 팽창하는데 끊임없이 팽창하여 땀구멍도 다 열렸다.
그러면 에너지는 땀구멍에서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데 파란 연기가 피어나듯 끊임없이 나의 신체를 위로 잡아당겼다. 그러나 나는 나의 功에 의해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었고 육신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위로 떠올라 몹시 놀랐다.
며칠 연마하여 아직 무엇이 수련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신체가 떠올랐으니 아직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고 습관이 되지 않아 신의 상태를 모르고 있는데 사람의 사유로 어찌 신의 상태를 체험할 수 있겠는가.
매 하나의 느낌이 모두 사람을 놀라고 혼이 빠지게 하는 것이었다. 사람의 모든 사유가 극한까지 다 부서져 단번에 이런 거대한 변화를 감당할 수 없었고 또 무엇이 공능인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심리적으로 공황상태가 됐다.
도를 닦는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그 역시 어찌된 일인지 알지 못하고 나에게 만약 두려워 떠오르지 않으려 한다면 손가락 혹은 발가락 등을 조금만 움직이면 뜨지 않을 수 있다고 하길래 내가 노력해보았더니 정말 그렇게 됐다.
손끝을 조금만 움직이거나 설사 가볍게 떨더라도 에너지가 곧 흩어져 버려 떠오르지 않았다. 비교적 보통 사람의 상태에 습관이 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에너지가 너무 강해 원신(元神)이 또 빨려나갔고 수련이 잘된 몸은 나가서도 그리 두렵지 않았다.
수련 중에 갑자기 온 이러한 변화는 나의 모든 생활, 사유를 혼란시켰다. 또 나는 어려서부터 공능에 겁을 먹었고 줄곧 자기는 환시, 환청 등의 병이 있으며 일부 낮은 영의 교란을 받았다고 여겼다.
속인이었을 때는 이것이 병이라고 여겼으나 수련을 하자 비로소 이것이 근기가 좋고 어려서부터 열려 있었던 것임을 알았다.
나 자신도 어찌된 일인지 몰라 감히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했고 말해봐야 믿지 않을 것이었으므로 심리적 압박이 매우 컸다. 법을 얻어 수련하지 않았다면 정말 이 한평생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몰랐을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수련할 때 좀 청정해지기를 원하며 이런 저런 놀라게 하는 일을 보고 싶지 않았다. 또 다른 사람의 몸에 병기가 있으면 내 몸을 뼛속까지 서늘하게 되어 수련 중의 이런 상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몰라 늘 교란으로 여겼다.
공능이 있든 없든 모두 마찬 가지로 수련할 수 있다. 법은 끝없는 내포가 있어 깨달음에 의지하여 원만함이 가장 좋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께 공능을 닫아 달라고 청했다.
이런 것을 보고 싶지 않으며 공능이 없다면 나는 마찬가지로 잘 수련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상태는 10여일 지속되다가 닫히고 마침내 평정을 회복했다.
비록 나는 보지 못하고 눈앞이 청정해졌지만 이미 그 층차 중에 있어서 신체는 여전히 민감했고 업력의 전환을 느낄 수 있었으며 습관이 되어 공능이라고 느끼지 않았다.
수련생이 깨우쳐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처음 입문하여 아직 진수하기도 전에 사부님이 나를 법안통으로 밀어주셨다고 절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 나는 도가의 것을 내려놓지 못했는데 내가 어려서부터 도인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성격과 생활습관도 도가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 처음에 대법을 보았을 때 배척했고 법을 얻는데 매우 큰 장애가 됐다.
여러 차례 사부님의 점화, 신체 조정이 나로 하여금 진정 대법의 신기함을 느끼게 하지 아니었더라면 나는 도가를 포기하고 불가의 수련으로 들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뜻밖에 나는 사부님에 대해 머뭇거리며 자신의 근기가 도가에 있어 불가 수련하기에 맞지 않다고 여겼다. 하지만 사부님은 한 마음으로 나를 구도하시려고 하셨다.
내가 법을 얻은 다음 해에 나는 보도소에서 사부님의 연공 비디오 속의 사부님의 법신을 보고서야 활짝 깨우쳤다. 이것이 바로 내가 고생고생 끝에 사부님을 찾고 비로소 이전의 것을 내려놓고 진수제자가 된 경위다.
법륜대법을 얻기 2년 전 사부님의 법신은 나를 위해 신체 청리를 하고 보호하셨는데 나는 줄곧 어디에 가서 이 종적도 없는 사부님을 찾을까 하고 고민에 빠져 있었다. 뜻밖에 사부님께서 이미 인간세상에 와서 법을 전하며 사람을 제도하고 계셨던 것이다.
나는 비록 요행히 법을 얻었으나 사부님을 몰라 뵙고 몇 차례 책을 보고도 배척했으며 불경스런 말을 했다. 사부님은 그래도 法輪을 넣어주시고 신체 청리를 해주시며 묵묵히 나를 위해 일체를 해주셨다. 나는 이에 감동하고 불은호탕을 느끼며 비로소 대법수련으로 걸어 들어왔다.
내가 법을 얻는데 사부님이 이렇게 마음을 쓰게 만들고 나를 위해 이렇게 많이 하시고 또 한 차례씩 일깨우신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일단 문에 들어서자 사부님은 최고의 법을 우리에게 주시고 가장 좋은 수련의 기제를 넣어주시며 우리를 최고로 밀어주어 우리가 수련 중에 할 수 있는지 보시는데 사람의 사유를 전부 신의 사유로 바꾸어 놓으려면 반드시 실천 과정이 있어야 한다.
사람의 말로는 수련하여 법의 표준에 도달했는지 잘 말할 수 없다. 사람의 사유로 신이 되는 것은 신의 상태를 감당할 수 없다.
내가 처음 법안통이 열린 것처럼 사람의 사유로 신을 체험하면 정말 놀라고 혼이 흔들리며 천지가 뒤집히는 일이다. 당신이 그 위치에 서 있을 수 없도록 하는데 신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 오를 수 없다.
사부님의 육십세 생신이 되어 이런 글로서 위대하신 사부님의 구도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다. 아무리 감격한 말로도 자기를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착실히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걸어 사부님을 위로함만 못한다.
오직 나를 내려놓고 법 중에 용해되어 반석같이 순정하고 사심 없이 용맹정진해야 한다.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발표시간: 2011년 5월 17일 (출처 : 정견망)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도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명상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배우고 형성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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