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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15일 예비후보들이 춘천시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서영 |
15일 예비후보등록 시작과 함께 4·13총선 후보자들의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원주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정하(49·새누리) 전 제주도정무부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주는 중앙과 직접 소통하며 원주를 중앙무대로 이끌어 줄 급이 다른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부지사는 진광고,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인천광역시 시장비서관,청와대 춘추관장 및 대변인,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코리아비전포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철규(58·새누리당) 전 경기경찰청장도 이날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개혁 완수와 경제 살리기의 밑불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해 출생으로 북평중과 성남 성일고,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한양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명지대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경기지방경찰청장,경찰청 정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동해시민회 부회장,삼척시민회 상임고문 등을 맡고 있다.
문태성(57·새누리당) 한국평화미래연구소장도 이날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문 소장은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올림픽 준비와 폐광지 경제 회생에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문 소장은 영월고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학사 숙우회장과 대한민국 ROTC중앙회 상임부회장,한국자치의정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원주/정태욱·태백/김우열·동해/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