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9천여 천안주민들(학생,학부모들)의 직접투표로 결정한 고교평준화,
찬성율이 조례가 정한 65%를 상회하여 여론조사결과대로(73.8% 찬성함)
고교평준화 지역으로 천안시를 조례에 명시하는 조례개정을 충남도의회가 8월 27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다음 회기에 다뤄야 한다며 지연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부 도의원은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강조하기 보다는 평준화의 영향을 더 우려하는 자기 주장과 궤변만을 역설했습니다.
과연, 천안지역 고입정책을 서천,아산,태안 도의원들이 결정해야 된다는 걸까요? 누가 고교입시를 봅니까? 의원인가요? 학생,학부모인가요?
천안지역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학생,학부모들이 선택한 고교평준화 준비 사업에 착수하려면 조례개정부터 해야 하는데, 이런 지연 사태에 대해 어떤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까? 이미 여론조사로 결정된 걸 반대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조례개정 지연 사유를 물어주십시오. 조례개정 지연을 반대한다고 매일 한 통씩 항의민원으로 강력하게 의사를 전달해 주세요!
[교육위원회 소속]
서형달 의원(서천) 010-5423-6001
장기승 의원(아산) 010-5457-1527
[고교평준화에 입장이 불분명한 천안지역 새누리당 도의원]
이진환 의원(천안 백석,성정동) 010-5421-6560
김동욱(천안 일봉,봉명,중앙,문성,신안동) 010-5455-5980
김문규(천안 성환,성거,입장 ) 010-6421-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