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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거듭 말하지만...설이 빨릴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죽겟네요.. 장사도 안되고 집앞에 차는 막히고.. 까페까지 조용하고~~
조용한 까페를 뒤집기 위한 리뷰 하나 띄워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아카데미와 더불어 또다른 국내 모형메이커인 에이스 코퍼래이션에서 몇가지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에이스코퍼래이션에서도 신제품 3종을 내었습니다. 곧 차례로 리뷰합죠~]
이중 #3330 번 T-34/85 를 살펴보기로 하죠..
1. T-34/85형
대전초반 생각외로 강력한 성능을 가진 소련의 전차들 KV전차와 특히 T-34 전차에 성능에 놀란 독일군은 이내 자국의 주력전차인 3/4호전차의 화력과 장갑강화를 이루는 동시에 차기 신형 중전차인 티이거와 판터전차를 투입하게 됩니다.
[소련군 T-34-85 이는 1943년부터 등장한 T-34의 후기 버젼으로 대형화된 3인용의 포탑의 장착과 85밀리 급의 대구경 포의 장착으로 덩시 무적이라 불리던 독일의 킹타이거에 맞설수 있는 전차중 하나였다. 훗날 이전차는 한국전쟁에서도 참전하여 악명을 떨치기도 하였다]
독일군은 그동안 열세였던 동부전선의 전차세력에 새로운 신형전차 2종을 투입함으로서 그 열세를 뒤집게 됩니다.
이런상황에서 1943년1월 완전한 상태의 티이거1 전차를 노획한 소련군은 이내 이를 면밀히 분석 이를 격파할 수 있는 새로운 전차 개발에 힘을 쏟게 되지요
하지만 당시 독일군의 파죽지세의 진격으로 대부분의 전차 개발시설이 파괴되거나 동쪽으로 이주중인 상황에서 소련은 새로운 전차 개발보다는 기존의 T-34전차를 개량하는데 더 중점을 두게 됩니다.
이를 위해 T-34 전차 개발초기부터 이를 맡아왔던 모조조프 기사에게 이를 맡기게 되고 그는 즉시 T-34의 장갑강화형인 T-43전차의 기본설계안을 제출하게 됩니다.
이는 기존의 T-34를 대신해 20밀리 정도의 추가장갑을 장착하게 되는 타입이였지만 장착한 포가 이미 사용중인 76.2 밀리를 장착하는터라 공격력 부족을 이유로 들어 채택되지 못하게 됩니다.
대신 일부 설계자들은 당시 최신의 포였던 85밀리 주포를 장착한 T-34 설계안을 내놓게 됩니다.
[T-34-85형의 포탑. 후기형에 와서야 비로서 차장 장전수 포수등 3명이 포탑에 탈수 있어 전투 효울이 다소 높아였으며 특히 전 방위 관측이 가능한 지휘관 용 큐폴라가 장비됐다.]
하지만 이미 작은 포탑으로 인해 승무원의 거주성과 방어력이 문제가 되었던 기존의 T-34 의 포탑에는 이 신형주포의 장착이 불가능했고 이를 위해 새로운 3인용의 대형포탑이 설계되기에 이릅니다.
[운전수 햇치로 들여다 본 T-34-85 전차의 내부. 탄약 상자가 바닥에 쌓여 있고 포탑 바스킷이 없어 장전수가 서서 작업해야 했다. 앞은 운전석이다. 상당히 넓은것을 잘 알 수 있다]
이는 크리이노프 기사의 시작안이 바탕으로 그가 소속되어있던 그라스노아소르로프(제112공장) 공장에서 새로운 포탑을 장착한 T-34의 양산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1) T-34/85 1943년형
[T-34/85 1943년형은 새로운 독일군의 전차들에 대비한 성능강화형으로 화력이 강화된 85밀리 주포를 장착한 타입이다 그를 위해 대형화된 3인용의 포탑이 장착된것이 큰 특징이다]
성능을 강화한 신형 T-34 개발을 맡은 크리이노프 기사는 양산형 신형 T-34/85의 주포로서 54.6 구경의 85밀리포인 ZiS-53형을 탑재할 예정이였으나 이포의 개발이 늦어졌기 때문에 임시로 53구경의 85밀리 포인 D-5T형을 우선 생산하게 됩니다.
1944년 1월부터 양산이 이루어진 이 전차는 T-34/85 1943형으로 불리우게 됩니다.
[85mm 신형주포를 장착한 T-34 는 일단 외형적으로 대형화된 포탑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초기생산분은 1943년형은 아직 ZIS-S3 85밀리 포가 완성되지 않은 관계로 D-5T형 85mm포를 장착하였으며 포방패 부분이 달라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이 신형 T-34는 외형적으로는 일단 상당히 대형화된 3인용 주조제 포탑으로 쉽게 구분이 됩니다.
과거 T-34의 가장 큰 단점이였던 2인승의 포탑은 승무원들의 거주성도 최악이였지만 장전수가 탑승할 공간이 없어 전차장이 장전과 지휘까지 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T-34/85 형에 장착된 3인용의 대형포탑은 장전수가 포탑에 같이 있게되어 전차장은 지휘에만 신경쓸수 있게되어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그전에는 2인용으로 차장이 장전수의 역활을 대신하는 바람이 지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3인용의 대형화 된 포탑의 장착으로 포탑에 전차장과 포수 그리고 장전수 3명이 탑승하여 더욱 효율적인 공격이 가능했고 포탑후미와 측면공간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T-34/85 1943형을 특징을 잘 보여주는 3면도 D-5T형 85mm포를 장착한 1943년형은 정면에서 봤을때 포방패에 4개의 구멍이 있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포탑 측면에는 좌측중앙부에 전차장용 큐폴라 그 오른쪽에 원형의 잔전수용 헷치가 설치되었으며 큐폴라 뒤에는 1943년형과 같은 대형의 벤틸레이터가 두개가 나란히 장착되었습니다.
큐폴라 안에는 포수용 페리스코프인 PTK-5 형이 있어서 간접조준기로서 사용되었으며 또한 장전수용 헤치 앞부분에과 큐폴라 뒷면에는 MK-4형 페리스코프가 각각 장비 되었습니다.
[장전수 자리에서의 포미 부분 조준경으로 PTK-5 형이 장착되어 관측성이 더 좋아졌다]
주포인 D-5T형 85mm 포는 포방패 형태가 이후 등장하게 되는 타입들과 매우 다르게 때문에 쉽게 식별이 가능합니다.
포탑측면에는 슬릿형태의 직시형창과 피스톨포트가 있었습니다.
[1943년형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일러스트 최근 자료에 의하면 1943년봄부터 1945년간 꽤 여러개의 다른 형태의포탑이 존재하고 있는것이 보고되고 있다]
이 포탑은 앞서 설명한 T-34/76 1943년형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후기형에 이르면 차체 앞부분이 예각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포수용 페리스코프가 MK-4형으로 바뀌었으며 차체에 탑재되었던 무전기가 포탑내로 이동되면서 큐폴라 전방에 안테나 포스트가 설치되었고 이와 동시에 포탑좌측부에 설치되었던 감시창은 페지되게 됩니다.
(2) T-34/85 1944년형
[드디어 완성된 ZIS-5S 85mm 주포를 장착한 T-34/85형.. 이를 1944형 이라고 부르며 주포의 만텔이 기존의 1943년형과 크게 다르다 (1943년형은 4개이 구멍이 있는반면 1944년형은 두갸의 구멍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이다)]
1944년 1월 T-34/85 형이 본격적으로 양산되기 시작하던 시기에 드디어 계획되어 있던 신형포인 ZIS-S3형이 완성되게 됩니다.
[T-34/85 1944/45년형에 장착되기 시작한 ZIS-S-5S 85밀리 주포 이는 독일군이 장비한 88밀리포에 윽박하는 관통력을 가진 주포였지만 실제로는 포신의 가공성과 포탄 제작기술의 어려움으로 원거리에서의 명중력 많이 떨어진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킬로 이내의 근거리 전투에서는 확실하게 티이거를 잡을 정도로 연합군이 가진 주포로는 꽤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그라스노야 소르모프 공장에서 최초 계획대로 이 포를 장착한 신형 T-34/85 형이 생산되지 시작하는데 이를 1944형이라 구분하게 됩니다.
[신형 주포를 장착한 1944년형 T-34/85형의 모습 만텔의 형태와 직시형의 두개의 관측창이 있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이 신형 T34 전차는 우랄전차공장 (제183공장) 과 옴스크의 제 174공장에서도 같은해 봄부터 생산되게 되는데 제 183공장제 T-34/85 1944형은 포탑상면의 형태가 거의 1943년 후기형과 비슷하였고 다만 전차장용 큐폴라, 잔전수용 헤치, 벤틸레이터 포수와 장전수용의 MK-4페리스코프가 각각 하나씩 장비되게 됩니다. 또한 안테나 포스트도 설치되게 됩니다.
[제183 공장에서 생산된 3인용의 포탑의 형태 용전선이 일자이며 MK-4신형 페리스코프가 장착된 타입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자장용 헷치는 T-34/76 1943년형과 마찬가지로 앞뒤로 열리는 헤치였지만 후기생산형부터는 한족으로 개페되는 대형으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포탑 밑부분에 보이는 주조 파팅라인은 옆에서 보면 일적선 형태를 하고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차체는 전면에 5매의 예비궤도가 장비된것외에 후부패널에는 예비연료탱크가 장착되었고 이를 장착하였을 때 사용하는 송유관이 장비되었습니다.
[제183 공장에서 생산된 T-34/85 1944년형의 모습]
현재 미국 에버딘 육군병기시험장내의 전차박불관에 전시된 차량이 전형적인 183공장에서 생산된 T-34/85 1944형의 특징을 가진 전차 입니다.
[제183 공장에서 생산된 T-34/85 1944년형의 모습 일자로 이어진 포탑의 용접선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자료에는 제183공장에서 생산된 T-34/85 형에 종전시까지 약 35,000 여대가 생산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니는 T-34의 총 생산대수가 약 4만대임을 감안한다면 과장괸 자료라 생각됩니다.
[윗 사진들도 마찬가지 제183공장에서 생산된 T-34들로 포탑의 형태가 1943년형과 거의 동일하다]
한편 제174공장에서도 신형 T-34/85형이 생산되었는데 이 공장에서 생산된 1944형은 제183공장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포탑의 형상에서 직선으로 되어 있던 용접선이 앞으로 가면서 점점 위로 올라간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입니다.
[한편 T-34/85 1944년형은 다른 공장에서도 제작되기 시작했는데 제174 와 제 112공장에서 제작된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들은 앞서 설명한 제183공장 생산제와 포탑이 좀 다른데 특히 용접선이 위로 지쳐올라간 형태를 하고 있는것이 크게 다르다]
[제174공장에서 생산된 T-34/85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일러스트 포탑앞쪽에서 급히 올라간 용접선과 만텔의 형태가 꽤 다르다]
현재 영국 보빙턴 전차박물관에 전시된 T-34/85형이 바로 제174 공장에서 생산된 타입입니다.
[같은 T-34/85 1944형이지만 174공장에서 제작된 타입은 사진처럼 포탑의 형상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T-34/85 의 양산 1호차를 생산하던 그라스노야 소르모프공장(제112공장)에서는 제 183공장에서의 포탑디자인을 변경한 타입을 생산했는데 이는 183공장과 174공장제와는 다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174공장에서 제작된 T-34/85 1944년형 거대화 된 포탑의 형사잉 잘 보이는 사진중 하나이다]
구체적으로는 포탑측면 하부가 크게 확장되었고 주조파팅라인도 밑으로 치우쳤으며 포탑 앞부분이 급속하게 위로 치켜올라간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입니다.
T-34 에 대한 실기체 자료는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면 상세한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l 소련의 수호신 T-34 전차 PT2 (T-34 전차의 분류 T-34/76형 1940~1941년까지) l 소련의 수호신 T-34 전차 PT3 (T-34 전차의 분류 T-34/76 1942~1943형) l 소련의 수호신 T-34 전차 PT4 (T-34 전차의 분류 T-34/85 1943형~1944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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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형 및 특징
약 21X15X3 센티 정도의 작은박스 입니다.
역시나 에이스 제품을 상징하는 남색의 백색 스트라이프가 그려져있는 박스 입니다. (레벨제품의 카피죠^^)
박스아트 역시 에이스(?) 스러운 과장이 심한 박스아트 입니다. 작례를 참고로 한듯한데.. 배경이 되는 우뚝솟은 산지는 뭔지..? 차라리 평원이나 독일의 페허를 그려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말 안하면 짱깨제 제품이라 믿을듯한 박스아트 입니다.
박스 측면에는 실기체 소개와 제품 소개가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작례가 상당이 눈이은 분의 작품인데.. 혹시 그분은 아니겠죠 ^^
[약 21X15X3 센티 정도의 작은박스 입니다.역시나 에이스 제품을 상징하는 남색의 백색 스트라이프가 그려져있는 박스 입니다. (레벨제품의 카피죠^^) ]
[박스측면에는 상당히 잘만들어진 작례가.. 어 누구지..?]
[단순해 보여 쉬워버이는게 러시아그린이지만 사막색과 더불어 상당히 어려운게 또 러시아 그린입니다. 특히 10센티에 불과한 제품에 자연스러운 녹슨표현을 잘하실분은 그분밖에 없는데.. 나중에 물어봐야지~]
[반대쪽 측면에는 다른 신제품들이..맨 오른쪽의 크롬웰 전차외에는 다 리뷰했죠..? 모르신다면 검색을~~ 크롬웰은 조만간 리뷰올립죠..]
[뒷면은 칼러 가이드를 하라고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데. 이건 뭐 있으나 마나군여 차라리 실차 사진을 더 실어주시지..]
[박스 한켠에 조그만하게 아는 로고가!! 헉 이것은!이지칼 로고!!]
2. 내용 및 특징
늘 그렇치만 박스를 열면 원팩 포장으로 통포장된 제품이 있습니다.
이유는 지난 M1A2 ABRAMS 리뷰때 말씀드렸죠~~ 레벨 OEM 공장이다 보니 같은 포장방법을 쓰는거라고요..
사출색은 초록색 입니다. 왜 그러지는... 사출기계와 사출방법에 따라 쓰는 프라스틱 재료가 틀려서 그런다는데..암튼 에이스는 초록색 아님 사막색 입니다. (타미야와 아카데미도 비슷하죠) 반면 드래곤과 트럼페터는 회색.. (난 이게 좋은데.. 좀 사각이는 느낌..) 뭐 그런겁니다.
이 제품은 레벨의 03130번 T-34/85 제품과 같은 제품 입니다. 레벨과 에이스의 관계는 발주처와 하청공장의 관계로 금형비의 일부는 에이스가 부담하는듯 일부 금형은 에이스가 가지고 있고 때론 이렇게 직원들 용돈이라도 벌라 그런지 국내시장에 풀릴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제품 구하면 그야말로 땡 잡는다고 하죠..
같은 레벨 제품보다 최고 20%정도 저렴하니까요..물론 에어로 제품의 경우 데칼의 품질이 떨어져 별매데칼 사면 그돈이 그돈일수 있지만 1/72 전차처럼 데칼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는 정말 횡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레벨의 03130 번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다]
사출상태는 대체로 좋은편 입니다.
[늘 그렇치만 박스를 열면 원팩 포장으로 통포장된 제품이 있습니다.이유는 지난 M1A2 ABRAMS 리뷰때 말씀드렸죠~~ 레벨 OEM 공장이다 보니 같은 포장방법을 쓰는거라고요..]
[3개의 런너에 약 90여개 정도의 부품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T-34 가 심플한 전차이다 보니..]
(1) 휠 및 궤도
[휠은 전형적인 T-34 후기형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간결해진것이 특징이죠.. 독일군 전차나 소련군 전차라 실전을 겪을수록 간결하고 비용이 적게 먹는 방향으로 개량되어집니다.]
[역시 국내에서 사출된 제품이라 그런지 휠의 형태도 좋고 디테일도 샤프합니다.~~]
[스프로킷 휠이나 아이딜러 휠의 형태도 좋쵸~~]
[궤도는 반연결식 입니다. 스프로킷 휠이나 아이딜러 휠에만 연결식으로 되어 있고 대부분은 반 조립식 입니다.조립하기 편하죠. 궤도 역시 후기형태의 간결한 형태를 재현중]
[1/72 스케일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이나 사출상태가 좋습니다.]
(2) 차체
[차체는 다른 에이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3분할 하고 있습니다.]
[하체의 높이가 약간 높은것 같은데..그런것 안따지니 패쓰~~]
[차체 내부에는 특이하게 레벨 제품이 아닌 에이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이건 에이스에서 100% 금형비 댄건가..?]
[현가장치와 차체 측면은 분할중.. 이유는 조립성을 위한 분할인듯..]
[차체 상면은 통사출 되어 있습니다.]
[역시 형태가 간결해지고 엔진 출력이 증가되어 후방의 엔진실에 커진 후기형 자체를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이스의 고증이 정확한게 아니라 제품의 설계를 맡은(긴) 레벨측의 고증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워낙에 심플하고 작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만한 크기를 통사출 그것도 디테일을 칼같이 뽑아낸 에이스의 기술력은 한국금형 기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는듯 합니다.]
[차체는 샤프하게 잘 뽑혀있지만 용접선 재현이라던지.. 금속 특유의 질감 재현이 전혀 재연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동공구등으로 갈아서 재현해주면 좋을듯..]
[후방의 리어패널에는 볼트머리 재현도 우수하게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앞부분의 트랜스미션 커버도 특징을 잘 재현중~~]
[레벨의 1/72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 1/35 제품의 프로포션과 디테일 못지 않은 정교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신형포탑과 85밀리 주포를 장착한 후기형 T-34/85형을 잘 재현한 명작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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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득 어렸을때 300원짜리 탱크가 생각나네요. 그 수준이 아니지요~!
박스아트만 그래~~~-.-" 박스아트를 그린분이 아무리 에어로 전문이라 해도 이건 넘 심했음.. 도대체 저 계곡은 뭘 말하자는건지... 중국애들 욕할게 못된다니까.. 품질은 좋으니 계속 리뷰너 보게나..
아니요 제 말은 작은크기로 인해 어렸을때 쪼물딱 거리고 가지고 놀던 300원짜리 독일 전차들이 생각난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건 그것과 차원이 다른 디테일이죠^^; 근데 그 쪼물딱 거리던 300원짜리 탱크도 에이스나 아카데미 아닐까요^^?
방금 T34 열어 봤는데, 정말 앙증 맞고 예쁘게 생겼습니다. 조립해 보지는 않았지만, 정교합니다. 담번에 매장에 가서 2개 더 사야 겠어요. 크롤웰 리뷰도 요청을 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