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라는 최고의 명문클럽에서 올시즌도 주전확보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여진
다. 박지성이 현재 소화할수 있는 측면미드필더 자리에서 경쟁할 선수로는 호날두와 라이언긱
스가 있다. 세명의 선수중 어느누가 주전이고 후보라는 개념보다는 세선수의 컨디션과 피로누
적에 따라 로테이션으로 출장할것 이므로 꾸준한 출장은 보장된 셈이다. 물론 크리스찬호나우
도가 가장 많은 경기 시간을 소화할것으로 보이나 맨유가 전 시즌처럼 챔피언스 리그나 FA컵
에서 조기 탈락 하지 않는다면...맨유는 더욱 많은 경기를 해야하며 라이언긱스 에게는 체력적
인 안배가 필요한 경기수 이기도 하다. 때문에 박지성은 많은 경기를 출장할 것 이며 때에따라
리차드슨도 중용될수 있다고 본다.경기 출장만 보장된다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많아
질테고 맨유2년차로서 경기 외적인 부담도 많이 줄어 전시즌보다 훨씬많은 골도 터질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영표
시즌초반 토트넘의 행보를 보았을때 올시즌 이영표는 오른쪽에서 많이 플레이 할것으로 보인
다. 이영표 개인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올시즌 토트넘이라는 팀 자체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시
즌이기도하다. 성공적인 영입시장을 마친 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의 이른바 BIG4 구단에게가
장 위협적인 팀이기도 하다. 올시즌 토트넘은 분명 훌륭한팀이다. 훌륭한팀 에서의 좋은 활약
은 이영표의 클래스급 기량을 장식해주는데에도 큰도움을 줄것이다.
기복이 적고 항상 팀과 잘 융화되는 플레이를 펼치는 이영표의 능력을 보았을 때 올시즌 큰
활약과 더불어 팀도 좋은 성적을 낼수 있을것이란 기대를 해본다.
*설기현
2경기 연속 어시스트에 경기 MVP까지 설기현의 이러한 활약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많은 걸로 안다. 간단히 말해서 설기현은 원레 잘했다. 빅리그 진출이 어려운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서 어찌보면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향한 엘리트 코스과정을 밟았다고도 할 수있다.벨기에
엔트워프에서 벨기에 최고 명문구단인 안더레흐트로의 이적, 프리미어쉽과 챔피언쉽의 경계정
도 라고 표현할수 있는 울버햄튼, 이번시즌 사상 최초로 승격하여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 되기
는 하지만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수월한 레딩이라는 클럽, 이렇게 모범적인 발자취를 한국축구
의 유망주들이 배웠으면 하는 바램까지 들기도 한다.
안더레흐트과 울버햄튼의 활약에서도 "모국에 중계되지 않는 슬픔"이란 점은 터키에서눈부신활
약에도 불구하고 씁쓸히 한국으로 컴백한 이을용선수와 동병상련이 었지만 기어코 프리미어리
그에 입성해 자신의 플레이를 한국팬들에게도 라이브로 보여주고있다.
이제 시작일것이다. 매경기 MVP가 될수는 없겠지만이정도의 활약은 "준비된 프리미어리거"에
게 그리 놀랄만한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첫댓글 공감합니다.그러나 오타는 수정하셔야죠.크리스찬 호나우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정하였습니다^^
이영표선수하고 설기현선수의 주전자리는 문제없이 보입니다..하지만 박지성선수는 주전이 아직 확실치않은게 사실입니다 같은 컨디션이라면 박지성보단 긱스를 쓰는게 사실이죠..
맨유는 주전과 비주전의 개념이 없어요 다만 긱스는 맨유레전드라는 것때문에 비중이 커보이는것뿐이죠 로날도는 맨유에게잇어서는 비율적으로 지성선수보다는 조금 높은것뿐이구요 제가봐도 출전하는데는 지난시즌과 비슷할것같아요
챔스리그와 FA컵에서 일찍 탈락하지 않는다면 평균3~4일에 한경기 입니다. 각선수 들의 체력적인 부담때문이라도 일정수 이상의 출전을 보장받은 셈이구요..특히 긱스선수는 노련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시즌에는 부족한 자리를 채워줘야 하는(중앙미드필더/포워드등)임무 까지 맡고 있어서 양날개 자리에 박지성의 입지는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설기현은 원래잘하는선수이기는 하지만 제가보기에는 프리미어에서 또 다른 적응기라고 보여집니다 빠른스피드와 체력이 관건인 이 리그에서 설기현선수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자나요 물론 박지성이나 이영표에 비해서 빨리 영국에서 적응을 햇다고 하지만 2부리그와 프리미어에는 보이지않는 차이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설기현선수도 내적으로 따진다면 프리미어적응기라고 보여지구요 이 적응기에서 마지막까지 초반의 페이스를 살려면 체력이 관건인것같아요
개막전을 보니까 후반중반이후부터 체력이 좀 떨어진듯한 플레이가 보였거든요 미들스는 이미 프리미어팀으로서 강력하게 몸싸움과 빠른스피드에 적응되서 그런플레이가 많이 나오는데 레딩은 그것에 적응시키다보니 설기현선수도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이런부분이 걱정되는거죠 리그만 잇는게 아니라 다른 컵대회도 포함하면 막판까지 레딩이 살아남을지 또 다시 강등이 될지...결정되기때문에 설기현선수 이런부분을 생각해서 무리하지말고 또 체력안배를 해서 경기에 뛰엇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설기현 선수 체력도 뛰어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다만 시즌초반이라 무엇인가 보여줘야한다는 압박감에 조금 오버페이스 된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체력안배 중요하겠지요..^^
리차드슨은 왜 무시하시는지?
찰순이이름없는건좀 ㅋㅋ 하지만 아직은아니죠-ㅁ-ㅋㅋ
찰순이는 분명이 성장가능성이 잇는선수죠 실력도 점점좋아지기는 하지만 지금당장스쿼드에 올리기에는 무언가가 부족해보이더군요 물론 스피드면에서는 상당히 좋았지만..그리고 왓포드전에서 교체되서 나왓지만 나온지 얼마되지않아서 상대선수와 신경전으로 욱하는성격이 들어나는바람에 경고를 받더군요 물론 상대가 기분나쁘게 플레이를 햇지만 리그에선 경고나 퇴장이 출전에 중요한 변수이니만큼 위험한 반칙이 아니고서는 카드는 조심해야합니다 그런점에서 부족한부분이 들어나더군요 루니와 로날도도 지난시즌까진그랫지만 월드컵을 통해서 그런부분이 많이 줄어들엇더군요 어느정도 많이 성장한부분이죠 찰순이도 이런점이 필요하구요
찰순이 너무 정감가는 이름..ㅡㅡㅋ
울브스 얘들한테 겁나게 까이던 설기현... 레딩으로 이적한건 운이 좋았다고 볼수밖에.. 결과가 현재로는 긍정적이여서 한국인으로 좋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