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 제주가 없어서 어설프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우선 오늘 봉사오신 송선생님/강북미스진/이름모를 커플/저
이렇게 다섯명 입니다~~감솨 드립니다~~
즐거운 소식을 드려야하는데 위에 사진 보시다시피 그리 즐겁지는 않네요...
강아지 종류를 제가 몰라서 이해 부탁드립니다....
큰 강아지 와 진짜 작은 새끼강아지 아직 눈도 뜨지 못한.......
큰 강아지는 눈도 감지 못했네요...
큰 강아지는 싸우거나 다쳐서 죽은건 아니구요..배쪽에 딱딱한게 만져지고 하혈 흔적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새끼 강아지는 물린건지 아닌건지 제가 제대로 확인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마지막에 다들 기도후 정성껏 묻어주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부턴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진짜 다들 고생 많으셨네요...(바람 엄청)
그리고 오늘 새로운 식구가 늘었더라구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새끼들과 어미 보호차원에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견사아래 묘지 옆 견사 모퉁이에 다가요~~
송선생님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그들만을 위한공간 한지붕 두가족~~~ㅎㅎ(아쉽게 사진이 없네요...)
송선생님 바람부는 추운 날씨에도 늦게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할머니하고 의견충돌이 약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들 뜻대로 옮겨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글고 제가 어미를 옮기는 과정에서 놓치는 바람에 어미를 찾고 잡느라고 고생하신 념녀커플님들과 미스진님...
그래도 마지막에 잡아서 옮기셨다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강아지 가족이 더 있는데 할머니의견 때문에 더이상 옮기지 못하고
한팀만 옮기는걸루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북미스진님과 남녀두분(커플)ㅎㅎ
가져오신 죽이 북어죽이죠? 자세이 못들어서리....
강아지들 일일이 먹이시더라구요~~어찌나 지극정성 이시던지~~
처음오신 커플은 미스진님이 모시고 오신 분들이구요~일도 처음치고는
잘하신듯~~다들 인정 했으니 잘하신 겁니다~~`
미스진 님이야 워낙 잘하시고 강아지들 아끼신다고~~~송선생님이 그려셨습니다~~ㅎㅎ
이쯤에서 오늘 봉사내용 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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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이야기를 잠깐 할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천사원은.....말씀안드려도 다들 저보다 봉사 선배이시니깐 아실껍니다...
시설이 너무 않좋다보니 할일은 많으나 사람이 부족한 실정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저 포함 다섯분....주말인데 말이죠...끝나고 집에오니 7시 20분.....
송성생님 및 미스진님 / 남녀커플....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가시고 계실듯 합니다..ㅠ.ㅠ
그냥 짧게 쓰겠습니다...
언제든지 요일 상관없고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귀중한시간 조금만 내셔서 소중한 생명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잠깐 오후에 잠깐 하셔도 좋으니 봉사좀 와주세요....
강제적이 아닌 자발적인 봉사이기 때문에 강요가 아닌 부탁드립니다..
카페 눈팅만 하지마시고 천사원에 오셔서 직접!!!!! 눈팅!!!!!하셔되니 부담갖지 마시고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부담갖지마시고 당신에 용기를 보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게 힘이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오늘도 오전에는 완전 진흙밭이네요...
제가 오늘까지 네번째인데 세번은 진흙이고 한번은 엄청난 바람과 진흙이네요....그 한번이 오늘....
후기 빨리 올리셨네요.전 집에와서 이제 막 씻고 컴터앞에 잠시 앉았습니다. 해남 초롱님..늘 카페서 닉넴으로만 봤는데 실제로보니 얼굴도 잘생기시고...아이들사랑 넘치시더라구요. 혼자 응가 치우시는모습보고 더욱 감사하게느꼈습니다. 아쉽게도 토욜만 시간되신다니...저도 토욜에 한번 더 가보도록 노력하겠씁니다.
가슴아픈 후기.......입니다
천사원 아이들 제대로 된 보살핌도 받질 못하고 하나하나 죽는게 마음 아픕니다
어서어서 모든회원님들이 적극적 활동을 펼쳐주셔서........이곳 아이들이 진정한 보호를 받고
평화로이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면 좋겠어요
휴.........ㅠ. 해남 초롱이님 감사드려요... 가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아기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하늘나라 갔는지 잘 모를때도 있으신가요? 어휴 너무 안타까워요 봉사자도 부족하고 환경도...아이들 우리라도 비 안 세고 튼튼한 곳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프면 병원도 가서 진료도 받아보고 ...안타깝네요 어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쉽지 않겠죠?
그러기위해선 한분한분 봉사자분이 많아져서 아가들을 돌볼수있는 시간이 많아져야합니다. 늘 일손이 부족해 아가들과 놀아주기는커녕 청소하고 밥주고 물주고...그러다 하루가 다 가거든요. 것도 부족할때가 많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구요. 이름모를 커플이 저랍니다.ㅋㅋ
참치김밥잘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