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끝장이 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23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25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26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27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임신부님 강론
연중 제3주, 1월 23일, 월, 마르코 3,22-30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마르3,9)
+찬미예수님
구정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십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데 오늘 복음은 다소 충격적으로 들릴지도 모릅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마르3,9) 예수님께서는 “용서받지 못한 죄”로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은 마르코 복음 3장 22-30절과 마태오 복음 12장 22-32절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하느님의 사랑을 자기 스스로 받아들이지 않고 포기하는 죄를 말합니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는 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을 물가에 억지로 데리고 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억지로라도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병든 이들을 고쳐 주시고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신 것을 본 율법 학자들이 말합니다. “그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그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3,22)
율법 학자들의 눈에 예수님의 행동은 하느님의 일로 보이지 않고 마귀의 짓으로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들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하고 있으니 나를 믿지 않더라도 내가 하는 일만은 믿어야 할 것이 아니냐” (요한10. 37~38),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하느님께서 나에게 성취하라고 맡겨주신 일인데 그것이 바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증거가 된다.”(요한5.36).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힘은 믿어야 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성령을 거부하는 죄는 결국 하느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믿는 죄입니다.
이영근 신부는 이렇게 말합니다. “용서하지 않는 죄”가 아니라 “용서받지 못하는 죄”라는 점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용서하시지 않으신다.’는 뜻이 아니라, 하느님께서는 ‘용서하셔도 그가 용서를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곧 용서받지 못함은 용서하시는 하느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는 인간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완고함과 고집으로 성령의 활동을 거부한 바람에 용서가 차단되어 버린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것은 주님이 아닌 피조물, 특히 ‘자기 자신’이라는 우상을 섬기고 따르는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곧 우상숭배에 빠진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앞세우다 용서하시는 성령의 활동을 거스르는 일이 없어야 할 일입니다. 혹 아직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당장 용서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당장, 용서하시는 성령을 받아들여야 할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 사랑을 믿고 받아들임으로써 그 사랑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무태성당 이민락 라우렌시오 신부
첫댓글 + 찬미예수님
성령을모독하는죄는 하느님사랑을 자기스스로받아 들이지않고 포기하는죄를 말합니다 성령을거부하는죄는 결국 하느님보다 자기자신을믿는 죄입니다 하느님의뜻은 바로 여러분이 거룩한사람이 되는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더러움속에서 살라고부르신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실을 무시하는자는 사람을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주시는 하느님을 무시하는것입니다 ( 1데살4,3,7-8) 예수님은 악령으로부터 구원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생명과사랑을 분리하고 갈라지면 고통이따르게됩니다 사탄도 자신을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내지 못하고 끝장이난다고 한다 당신의살과피로 우리를기르시는 하느님 하느님사랑과 자비와 용서를 받아들이고 이웃에게 전하는 신앙인이 되게하소서
우리구원자 그리스도예수님은 죽음을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희보여보여주셨네 자기자신을 앞세우다 용서하시는 성령의활동을 거스르는일이 없어야합니다 당장 용서하시는 성령을 받아들여야 할일입니다 " 성령을모독하는자는 영원히용서받지 못하고 영원한죄에 매이게된다
( 마르 3 ,9 )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
자비의 하느님이시며 구원의 하느님은 영원히 찬미 받으소서.
주님께서 저희를 떠난것이 아니라 매번
저희가 교만과 욕심으로 주님을 떠나고 재물과 우상을 섬김을 주님 용서 하소서.
용서받지 못할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이고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것이 무엇인지 그분께서 너에게 이미 말씀하셨다.
공정을 실천하고 신의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느님과 함께 걷는 것이다♡
하느님 사랑을 믿고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며 그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믿는 이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 드려 주시고 하나 되게 해주신 예수님께 무한 감사와 찬미 찬송과 사랑 드리옵니다.아멘.
+ 찬미예수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
성호경을 바치면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 오소서 성령님 ! 하면서 성령의 도우심을 청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또 들어도 내가하고 싶다 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입으로 말로만 바치는 기도는
허공에 날아가
버리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사랑을 주어도 마음이
통하지 않을때는
안타까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
빈마음 으로 입에 발린 말로는
좋은 말이라고 해도
진정성이 담기지 않은 말이라
상대방과의 마음의 교류를
가질 수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생각 만
으로는 ~아닌것이다 .~ 라고
생각 될때
부족하고 모자라는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지지
못할것만 같았던 일들이
기도로서 이루어질때
하느님과 예수님께 바치는 기도를 중재 해 주시는
성령의 은총에 백배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모든 기도를 완성에 이르게
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 하심에 크고 깊은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바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모든 일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
성령님께
저의 마음을
맏깁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