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진짜 이러고도 이탈리아의 패자가 되었구나!
진짜 불쌍합니다.
수도가 있는 시작 주는 달랑 2개 도시고,
사방이 4개짜리 도시로 된 국가 투성이..
물론 첨부터 4개다 먹고 시작하는 국가는 없지만
금방 4개 다 먹고 압박해옵니다.
인공지능은 좀 개선이 된거 같긴 한데.. 좀더 해봐야 알겠네요.
뭔가 병력 배치가 전과는 다른데..
여전히 원거리 투사병에게 가만히 뚜드려 맞는건 여전하거든요..
정치쪽은 많이 바뀌었네요 여성 캐릭터도 등장하고..
제가 건너뛴 dlc가 두개인데.. 사막쪽이랑 분열된 제국..
이때 바뀐듯..
아무튼 이번 dlc에서 로마는 정말 약소국입니다.
로마로 강대국과 동맹하고 이리저리 살아볼 궁리를 해봤지만..
너무 궁핍해서 뭘 어찌 해볼수가 없네요.
심지어 외교에서도 자원없어서 무역 안해줌...
전쟁을 할 자금이 안나오는 상태..
도시하나 치더라도 동맹을 끼고 쳐야 합니다. ㄷㄷㄷ
첫댓글 호.. 그동안 많은 개선이 있었나보군요 유닛 종류는 좀 어떤가요??
고대사를 다루는 만큼 화려한 로스터는 없습니다.
로마쪽도 군제개혁해야 익숙한 하스타티가 나오구요.
모든 역사의 전환점은 변방에서 시작되는 것이죠. 고구려도 부여에서 떨어져 나와 만주와 한반도의 패자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