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뛰는 심장을 머금고 도착한 크라이스트처치 -_-;; 정말 별로였습니다.. 성당하고 몇가지 보고나면 정말 볼곳 없는 도시... 물론 외각쪽 바다는 가보질못했습니다.. 시간상..ㅎㅎ 그렇게 짐을 푸르고 나니 도미토리에 저혼자 남자(정말 당황했습니다 room for girl인줄 알고..ㅡㅡ) 그렇게 부끄럽게 잠을 청했습니다 -_-; 다음날 바로 트랜츠 알파인 기차를 타고 그레이마우스 고고.. 세계에서 제일 이쁘다던 트랜츠알파인코스는 생각외로............................................................................ 별로였습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빙하도 녹아버렸고.. 왠지 놀스와 다른 느낌을 전혀 느끼질 못하였죠.. 게다가 산끝에 남아있는 조그만한 빙하를 보고 저는 저것은 집이다라고 생각했으니 -_-;; 하지만 구름과 평지에 맞닿아서 달리는 기차는 느낌 최고... 이거하나 볼만하였습니다...
그렇게 그레이마우스 도착하자마자 한시간후에 아토믹 버스를 타고 프렌즈 요셉 빙하로 향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희 불운희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이미 크라이스트처치 숙소에서부터 시작된듯..:( 버스를 타고 프랜즈로 향하던중 타이어가 펑크난 버스 허걱-_-;; 그렇게 타이어를 갈아끼우기위해서 운전기사랑 외국인들이 노력을 했지만 타이어 핀이 돌아가지 않는관계로 소리내는 타이어를 끌고 가게 되었습니다..잠도 잘수가 없었구요(소리ㅤㄸㅒㅤ문에.. 터진타이어가 계속 차 밑판을 치는 관계로) 게다고 소리ㅤㄸㅒㅤ문에 시속 20km 30km 사이로 달리게 되어 가는둥 마는둥이였죠.. 하지만 그옆에서 잘자는 뷰리썬 게다가 해드뱅잉까지 계속됩니다..ㅋㅋㅋ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프란츠 요셉 빙하.. 처음에 볼ㅤㄸㅒㅤ 그렇게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숙소를 들어가고...역시나 마찬가지로 그곳에도 저혼자 남자 -_-; 나머진 여자 ㅡㅡ;; 숙소에서 짐을 풀고나서 뷰리썬이 만들기 시작한 떡국(설날이라서) 떡국 맞은 그야말로 낫띵!! -_-; 아니 후추랑 소금이랑 다시다로 간을한 떡국은 -_-;;; 전 만두만 먹었습니다..ㅋㅋ
그렇게 다음날 엑티브이티!!와와와와 기대하던 엑티브이티 헬기 헬기~~!!! 헬기를 타고 프란츠요셉빙하 정상에 올라간 우리.. 정말 이뻣습니다.. 세계에서 이렇게 이쁜대도 잇구나 생각했구요.. 빙하위를 걷는기분..ㅎㅎ 정말 로 상쾌 통괘 유쾌.. 쓰리 쾌!!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잇었고..ㅎㅎ 살짝 헬기탈때 무섭기도 하고..ㅎㅎ 엑티브이티 종료후 저희는 시내 근처를 돌며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just 쥬수를 들고,thirsty 하면 먹기위해서 -_-;) 그렇게 프란츠 요셉 빙하의 밤은 무르익어 가고 잠을청하고..(별로 볼거 없었음 빙하빼고)
다음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인터시티버스를 타고 퀸스타운으로 고고싱... 8시간에 대장정 (주변구경은 하지도 못했다..너무 피곤해서 자버렸다) 그렇게 도착한 퀸즈타운..우리는 도착하자마자 한국인을 위한 뉴질랜드책...뻔하다 ㅎㅎ 그책.. 말안해도 다 알것이다.. 그책을 보면서 백패커를 구하기 위해 다니던중... 우리가 생각했던 백패커스가 다들 사라져버렸다 -_-;;; 황당한 뷰리썬과 나는 다급희 i-site 와 호텔을 돌아다니며 1시간이상을 소비햇지만.. 방은 구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할수없이 25-30$ 하던 도미토리가 어의없이 호텔로 바뀌며 값은 130불로 껑충뛰어버렸습니다..ㅠㅠ (믿지마세요 뉴질랜드를 위한 한국책 -_-;;;) 그렇게 후회하면서 내일을 위한 밀포드사운드 예약은 잊지않았으며..ㅎㅎ 다음날 밀포드사운드로 고고싱...
제생각에는 밀포드사운드는 천국으로 가기전에 들르는 길같은 느낌이..ㅎㅎ 너무 이뻣습니다... 게다가 저희는 큰배를 타지않고 작은배로 타게되고 , 비가오니 파도는 멈출줄도 몰르고 거세게 쳐됐습니다... 파도에 의해 작은배는 덩실덩실 춤을 추며 바다위를 날라다녔습니다.. 바이킹이 놀이기구가 그걸로 인해 생긴건가 하고 생각도하고... 영화에서나 보던 그파도와함꼐 그작은배가 날라다니니 참으로 재밌기도 하고 조금 무섭기도 하고 뒤집힐까봐 ㅡㅡ;; 우리는 그렇게 샌드플라이와 더불어서 밀포드사운드를 구경하며 물개와 펭귄도 보았습니다.. 폭포의 전경은 끝내주었으며 구름이 윗산을 가리고 윗산은 빙하로 자기만의 빛을 뿜내며.. 우리는 아래서 바이킹을 타고 -_-;; ㅋㅋ 정말 그ㅤㄸㅒㅤ 한국사람 4명 주책이였음 ㅡ.ㅡ;;뷰리썬을 포함한 외 3명 ㅋㅋ
그렇게 다시 퀸스타운에 돌아와..강을 거닐며 돌아다니는 로즈가든...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가든중에서 제일 이뻣습니다.. 그렇게 로즈가든앞에 강을 등지고 또 뒤로는 산을 등지며 산아래는 구름을 낀곳을 저희는 4-5시간동안 가만희 거기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가만희 풍경만 구경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상념에 잡혀 시간가는줄도 몰르고 여행을 했떤 퀸즈타운 또 여러저기서 자기만의 축제를 하는 사람들... 한곳에서는 차력쏘가 이어지며... 그렇게 퀸즈타운은 저에게 뉴질랜드 여행중 제일 잊지못할 추억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여행의 활력소가 되었던 퀸스타운 그곳에 만난 친구들.. 유일하게 느꼇던 외국 냄세..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밤에 강을 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한가지 소망합니다. 지금 이달을 멈추고 이밤과 아름다움이 함께하기를...
이글을 적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여행 일담중에..
나는 일상적인 일에서 탈피를 위해 여행을 선택하였지만.. 내가 보았던것은 다름아닌 다른나라 사람들과 풍경이 뭍어있는 일상을 보는 것이였습니다.. 어쩌면 여행은 일상으로 돌아가기위한 잠깐의 지친 영혼의 휴식처가 아닐까...
다음날 제가 제일하고싶었떤 스카이다이빙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버렸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타고 싶으시면 와타카인가?- _-;갑자기 생각이 그곳을 추천합니다..
퀸즈타운의 여행은 끝이나고..다른 여행자들의 추천으로 가게되었던 더니든 -_-; 글적고싶지도 않습니다.. 별로였습니다.. 막판에 오클랜드로 돌아오기전에 여권을 잃어버린사건이 -_-;; 그다음날 한국으로 떠나는데 절망에 빠져 다급하게 경찰소로 뛰어가 오늘 내가 하였던일들을 줄줄희 설명하고 오피설은 릴렉스 and 컴다운만 외쳐되며.. 다급하게 이곳저곳 상점에 전화를 걸고 30분동안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에 내 패스포트를 찾았다는 오피설의 전화..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데려다줄수없다는 경찰.. 헉 이제 더니든에어폴트를 다니든 셔틀도 없는데 나보고 어ㅤㄸㅓㄲ하냐고 했떠니 택시를 타라고 하는겁니다..ㅡㅡ;;그렇게 택시기사와 리턴을 네고(nego)하고 100불에 -_-;갇다오게되었죠.. 그렇게 여행을 끝마치고 어제 12.2.2008 년에 오클랜드로 복귀해 지금 2월 13일 저는 타이페이에..ㅎㅎㅎ
잊지못할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승우형님 지성이형님 정배형님들.. (떠나면서 폴더에 남겼으니 패스)-__; 그리고 나의 친구들...
재민아.. 처음에 나랑 솔직희 안맞는것같다고 생각한 친구..널 알면알수록 나에겐 도움이 되는 좋은 넘이였어 나는..ㅋㅋ 우리의 함께한 2개월은 잊지 못할꺼야.. 너도지?ㅎㅎ 벌써부터 다시 보고싶다..
재우형 내가 형 좋아하는거 알지? 그래도 우리는 게임할때 동생이고 형이고 아무것도 없어..죽기살기로 게임을 하지..하지만 최고는 항상 나야..ㅋㅋeven 위닝 엔 카오스 나한테 잘보여야되.. 예진이 누나를 내가 항상 지켜보고있어!!푸하하하하
형찬아 비록 친해지진 얼마되지 않았지만.. 함께 맘이 잘맞았던 친구.. 너를 뉴질랜드에 두고오는 내 마음이 아프다..ㅠㅠ 다른애들은 우리를 연인이라고 불렀어..ㅋㅋㅋㅋ 얼마나 둘이 잘싸돌아다녔는지...ㅋㅋ
병욱이형 형의 마우리 흑인예기와 볼링핀 예기는 정말 형을 이상하게 보게 만들어ㅤㄴㅘㅅ어..ㅋㅋ 그래도 우린 성남 패밀리..ㅋㅋ 곧오니깐 형은 술한잔하면서 뉴질랜드 이야기 열심희 해보자고
철의형 난 형이 다른외국애들이 머라고 해도 난 형이 진심으로 좋았어.. 형은 착하고 순수해.. 그리고 학원에서 유일하게 나를 챙겨주던 형이고.. 흥군이도 보고싶네..ㅎㅎ 그러고보니 형연락처가 없다.. 글 맨 마지막에 메일 써놓을태니 그거보고 메일보내...
성원이형 아쉽다 얼마 보지도 못해서.. 공부열심희하고 철의형하고 친하게지내.. 언젠가 나중에 정모하게 되면 보게될수도... 형이랑은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것같아..
그리고 미선이 누나 정말 고마웠어.. 누나ㅤㄸㅒㅤ문에 며칠간 정말로 간단하고 행복하게 여행했던것같아..
비록 우리의 인연은 mt에서 시작되었지만 끝은 창대할꺼야...창대해지기 전에 조금씩 빛이 보이지?ㅋㅋㅋㅋ
그지그지그지??최고최고최고..ㅋㅋㅋㅋ
로운이 같이 타이페이 와서 잘놀러다녔다..그지?? 치사하게 혼자 먼저가냐 오빠 먼저두고.. -_-;;; 지금 오빠 심심해서 여기서 혼자 인터넷 하고 있자나!!!!아무튼 한국가서 보자..홍대는 너무 멀어..ㅋㅋ 강남으로 텨와
그리고 나보다 먼저간 수많은 친구들... 내가 간다 기달리라~~~~
우리의 인연은 여기서 끈난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생을 다하는 그날까지 아니 다음생에 태어날ㅤㄸㅒㅤ까지 계속 쭈욱~~ keep in touch ㅋㅋㅋ 뉴질랜드 유학원 퐈이팅
글 읽어주시는라 ㅤㅋㅑㅁ샤..~~ 그냥 심심해서 끄적끄적 적어보았는데 여기까지 ㅠㅠ 나같아도 안읽겠다 너무 길다.. 그래도 왠지 재우형은 다 읽을꺼같아 심심해서 -_-;;
첫댓글그래 영삼아 고생 많이 하고 간다..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건강 조심하거.. 가기전에 술도 한잔 못사주거 아거 맘이 그러네.. 알지 일이 바쁘다 보니..ㅋㅋ 한국 가서 부모님께 효도 하고.. 맛나는거 많이 먹고 잘 살아라..^^
첫댓글 그래 영삼아 고생 많이 하고 간다..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건강 조심하거.. 가기전에 술도 한잔 못사주거 아거 맘이 그러네.. 알지 일이 바쁘다 보니..ㅋㅋ 한국 가서 부모님께 효도 하고.. 맛나는거 많이 먹고 잘 살아라..^^
영삼아...나도 이틀뒤면 간다~!ㅋㅋㅋ 근데 글이 너무 길다...그리고...ㅡㅡ; 한국어부터 배워라!ㅋ
ㅋㅋㅋ 영삼아 니가 가니 재우형이 나를 깨워주고 집이 완전 러브하우스처럼 상큼해졌다 ㅋㅋ.. 뭐... 그렇다고... 니가 가서 좋다는건 아니구.. ㅋㅋ 학교서 보자!!! 나가기전까 지 여자친구나 만들어놔 ㅋㅋ 가슴이 아프다..... 민섭이랑 손잡고 기다리고있어 맥주에 제크하나 빨자꾸나 ㅋ 뭐잃어먹지 말구.. 잘살어 ㅋㅋ
너무 길어 ~ 안읽었다 ㅋㅋ 잘 도착해서 애들이랑 맛있게 놀아라
애들이랑 맛있게 놀아라는 먼소리여??
너무 길어 패스~~~ㅋㅋㅋ 아 뉴질랜드 가구싶다.ㅠㅠ 거기있을땐 한국 진짜 그리웠는데.ㅋ
세상에 ㅡ0ㅡ 나 이거 이제 읽었음..ㅋㅋ 잊지 못할 남섬여행..헤헤 동영상은 내가 한국 가는 날 제공하도록 할께~ ㅋ